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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들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 곳에 모든 절망과 죽음을 토해내던게 1월 12일이었다 오늘은 4월 17일, 나는 굳건하게 살아있다 죽어버리자던 모든 나날들을 뒤로한채 난 지금 여기 살아 숨쉬고 있다 악이란 악은 모두 끌어서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으로 살아서 도망만 치다 끝내 죽어버리자 했던 그 모든 날이 분명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그저 찰나 같이 느껴진...
바다에 가고 싶어요 작년에 뭣도 모르고 끌려갔던 강원도 망상 해수욕장 잡아 먹힐 것 같은 바다에 겁이나 먹고 바라보기만 했던, 익사하는 사람을 인어공주라 생각하는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보면 세상은 동화일까 너무 춥게만 살았다며 욕조에 온수를 받아놓고는 자살해버린 눈사람처럼 너무 아프게만 살았다며 가장 행복할 때 자살하면 나도 눈사람일까 내가 고약한 냄새를 ...
요즘 악몽을 더 자주 꾸는 것 같다 깨진 파편들 위에서 뒹구는 느낌 하얀 눈이 세상을 뒤덮을 때면 꼭 뛰어내리자고 다짐했던 약속 다 지나간 악몽을 꾸는 거 이제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나
생각해보면 나는 어릴 때부터 눈치를 많이 봤다. 그 때문인지 나는 속으로 생각하는 게 많았고 숨기는 감정들도 많았다. 최대한 나의 치부는 드러내지 않으려 발버둥 쳤다. 행복에 눈이 멀기보다 포기를 먼저 배웠고 불행에 몸을 담그는 걸 익숙해지는 법을 배웠다. 그렇게 18년을 살고 얻은 건, 잃어버린 관계들과 내 자신. 모든 걸 잃고 내 상황이 극악으로 달리자...
혜수야 너무 애정을 갈구하지 않아도 돼, 매일 밤 과거에서 너의 잘못을 찾는 일도 그만하자. 불안해하지 않아도 돼. 잘살되, 오래 살지는 말자. 너의 멈춘 시간은 그 누구보다 길었을 테니. 8년 반이다. 자그마치 네가 오로지 혼자서 죽어가던 네 낭만을, 시간을, 사랑을, 너를. 너는 혼자서 그 모든 죽음들을 품에 안은 채 답도 없는 삶에 뛰어든 거야. 그런...
괴물 어쩌면 나와 정말 잘 어울릴지도 모르는 단어 수없이 되뇌던 단어 내 존재를 정의하는 단어 누군가 내 존재라고 정의해버린 단어 상처에 익숙해지지 않는 건 당연한 걸까 억누른다 짓누른다 숨긴다 감정은 없애야 하는 것 좋은 말 예쁜 말 남한테는 쉽게 하는 말들 정작 내게는 건네지 못하는 말들 위로는 남에게 상처는 나에게 끝없이 가라앉는 이 기분은 아무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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