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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순간 내 귀를 의심했다. '석진 오빠랑 친하지?'도 아니고, '좋아하지?'라니...! 이걸 어떻게.. 내가 티를 많이 냈나? 아냐, 그럴리가 없는데. 나는 최대한 태연한 척 하며 대답했다. "좋, 좋아하긴 하지! 성격도 좋고 후배들한테 워~낙 잘해주잖아. 석진ㅆ, 아니, 선배 싫어하는 사람 없을걸?" "그치. 근데 있잖아, 내 말은 너가 석진오빠를 연...
삼수 끝에 아미대학에 합격했다. [대한민국 최고 명문, 아미대학교 서울 캠퍼스에 입학한 신입생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입학식 : 20@@년 2월 25일 오전 10시] 등교 첫날, 벅차오르는 가슴을 안고 교정에 들어왔지만, 꽤나 큰 캠퍼스라 길을 헤맸다. ...아뿔싸, 벌써 9시 50분이야? 마음이 급해져 주변을 요리조리 살피다가 옆을 스쳐지나가는 사람을...
너 울 06. 경계 따뜻하고, 포근했다. 공기 중에 실려오던 비릿한 향기도 이 곳에선 나지 않았다. 잠시만, 여긴 어디지? "?!" 석진이 누워있는 곳이 평소와는 다른 곳이라는 것을 깨닫기까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당황한 석진은 마지막 기억을 떠올리려고 애썼으나, 머리만 더 지끈거렸다. 끼익-. 그때,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혹시 몰라 도망이라도...
너 울 05. 정국의 과거 2 그 사건으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날, 여느 때나 다름 없는 하루였다. 점심을 먹고 선생님께 건강 상태를 확인 받으며, 탈출을 계획하는 아이들이 있는지 보고했다. 최근에 그런 무모한 일을 꿈꾸는 아이들은 없는 것 같았다. 형과 함께 여길 나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둘이 함께 나갈 수 있는 확률은 아마, 그래, 거의 없겠지...
너 울 4. 실수 (정국의 과거) 10살, 7월. 신약 실험에 성공하다. "정국아, 넌 매우 특별한 아이란다." 하얀 옷을 입은 선생님이 말했다. 나는 그날 매우 아팠다. 침대에 가만이 누워 있는데 손발이 벌벌 떨리기도, 몸에 열이 오르기도 했다. 선생님은 내가 고통스러워할수록 더 큰 미소를 지었다. "많이 아파요..." "괜찮아. 꼭 괜찮아질거야. 네겐 ...
너 울 3. 재회 (2) "30분이면 온다더니, 6시가 다되었잖아. 그리고 이거, 안장이 별로야. 엉덩이 아파 죽을 뻔했네." 석진이 말에서 내려와 투덜거렸다. "미안해요. 저녁에 집에 갈때 까지는 바꿔 놓을게요." "됐어. 우리는 여기서 헤어질 거니깐. 자, 이제 그쪽도 갈길 가시고. 나도 내 갈길 갈게." 석진은 바로 등을 돌려 곧장 호석의 가게로 향했...
너 울 02. 재회 석진이 눈을 떴을 땐 주변이 바다의 깊숙한 곳처럼 컴컴하고, 파도치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정국의 형상이 또 석진의 앞에 나타났다. "정국아!!!!!" 석진이 달려가 정국을 꼭 껴안았다. "운이 좋았군, 그냥 죽어버릴 수도 있었는데." "....뭐?" 석진은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분명 들려온건 정국의 목소리가 맞는데......정국이 ...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올렸던 1편이 잘못올라간 것을 올린지 거의 일주일 되어가는 오늘 확인해버렸습니다..헷 2월 22일 전에 읽으신 분들은 1편 마지막을 쪼콤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너 울 1. 바다 쏴아아아- 나는 파도가 싫다. 거센 파도이던 잔잔한 너울이던 나를 삼켜 컴컴한 심연으로 이끌어 가기 때문이다. 파랑 속 춥고 무서운 그곳에서 생을 마감해야 한다. 시신도, 옷자락도 그 무엇도 돌아오지 못한다. 형! 나 이거 잡았어!! 뭔데? 소라게! ...어디서 잡았는데? 여기 앞에서 잡았지. 지금 썰물이거든! 너, 내가 함부로 밖에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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