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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 월클 손흥민, 방송 최초 부부동반 출연. 신혼생활 공개한다.> 깜짝 결혼 발표를 한 이후, 한국에서의 관심이 높아져 여기저기 방송 출연 제의가 쇄도했고, 급기야 회사에 피해가 끼치는 것 같아 여주는 마지못해 그렇게 하자는 결정을 내렸다. 여주는 심란하기만 한데, 어째 주변이 더 난리다. 자기도 나오냐며 호들갑을 떨...
쏟아지는 햇살에 눈을 떠서 손을 뻗어 휴대폰을 열었다. 벌써 11시가 넘은 시간. 맞다, 오늘 주말이지. 안도의 한숨을 쉬고 다시 잠을 청하려는데, 그제야 자기를 안고 있는 흥민의 팔이 보인다. 등으로 느껴지는 흥민의 가슴팍. 맨살이 맞닿은 느낌에 여주는 두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아.... 어떡해.” 어제의 일을 떠올리며 여주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꺾이지 않는 마음 외전 06 “그만하라고 했지.” 무릎을 베고 있던 녀석이 여주가 읽던 책을 또 뺏어버리자 여주가 확 짜증을 냈다. 진심으로 낸 짜증에 녀석이 살짝 놀란다. “장난인데 뭘 그렇게 화를 내냐.” “아까 하지 말랬잖아. 그럼 하지 말아야지. 비켜.” 여주가 책을 던지듯 내려놓고는 주방으로 가서 물을 마신다. 녀석이 그 모습을 바라보다가 여주를 ...
주말 아침, 흥민이 눈을 비비며 방을 나서는데, 벌써부터 거실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잠 많은 애가 일찍도 일어났네 생각하며 거실로 나가자 여주가 흰색의 짧은 셔츠 원피스를 입고 리본으로 묶은 번헤어를 해서 도도도 현관으로 향한다. “어디 가?” “응!” “어딜 가는데 그렇게 신났어?” “나, 파티에 입고 갈 드레스 보러! 빌리가 같이 봐주기로 했거든. 아...
꺾이지 않는 마음 외전 04 어떻게들 알고 오는지, 인천공항엔 이미 녀석을 보려고 온 기자들과 사람들이 한가득이다. 손을 잡고 나오던 여주가 녀석의 손을 놓고, 녀석의 옷매무새를 만져줬다. “질문 많아도 필요한 것만 얘기하고 와. 피곤하잖아.” 녀석은 여주의 이마에 쪽, 짧게 뽀뽀를 해주고는 먼저 앞서 걸어갔고, 여주는 익숙한 듯 다른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여주는 일어나 씻고 방에서 옷을 고르면서 어제 빗속에서의 흥민의 눈빛을 떠올렸다. 낮은 한숨이 입 밖으로 새어나왔다. 머릿속이 혼란스럽다. 그때, 밖에서 할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렸다. “우리 애기.” “응, 왜요, 할아버지.” “할아버지랑 데이트가자. 예쁘게 입고.” “진짜? 꺄, 완전 좋아.” 그래, 일단 나중에 생각하자. 어지러운 머릿속을 잠시 잊자고 생...
꺾이지 않는 마음 외전 03 “미안해. 안 된다고 해도 계속 조르니까...” 동생 예은에게 친구들과 보라고 경기 티켓을 줬는데, 내친김에 경기 전날 언니 집에서 집들이 겸 놀고 다음 날 같이 경기를 보러 가자고 졸라대는 통에, 여주는 물어볼 게- 대답했다. 녀석은 그러라고 해, 라고 흔쾌히 얘기했지만, 여주는 연신 미안하다며 볼에 뽀뽀를 했다. 녀석은 웃으...
씻고 나와 거울 앞에 선 여주는 입술을 매만졌다. 그리곤 어제 생각에 부끄러워져 얼굴을 붉히며 미소 짓고는 옷장을 열었다. 오늘은 검은색 유넥 골지티와 베이지색 핀턱 A라인 롱스커트를 골랐다. 머리는 포니테일로 높게 묶고 있는데 아빠의 목소리가 들렸다. “우리 애기, 나와 봐!” 아빠의 목소리에 여주는 네~ 대답하며 밖으로 나섰다. 온실에서 들려오는 아빠의...
… 꺾이지 않는 마음 외전 02 녀석이 어김없이 커튼을 치고 창문을 열었다. 따뜻한 햇살과 함께 바람이 들어와 침대에 파묻힌 여주의 머리카락을 간지럽힌다. 이럴 때마다 여주는 이불을 머리까지 덮으면서 눈살을 찌푸린다. 그러면 녀석은 또 이불 안으로 들어와 눈을 감고 아직 잠에 취해 있는 여주의 얼굴을 매만지며 말을 한다. “김여주- 일어날 시간인데.” 주말...
❀❀❀ 자기에게 찰싹 달라붙은 여주를 떼어내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여주가 나도 오빠 따라갈래! 악을 쓰며 달라붙는 바람에 흥민은 두부찐빵 떼어내기를 포기해 버렸다. “아니, 니가 피씨방에 가서 뭐 하냐고.” “오빠 보고 있지!” “거기 막 담배 피우는 사람도 있고, 남자애들밖에 없어.” “오빠가 있잖아!” “야, 그냥 데려가자. 시간 없어.” 친구들이 재촉하...
아침에 출근해 회사로 들어서는데, 낯익은 목소리가 뒤에서 들려왔다. “주디, 지금 와요?” 뒤를 돌아보니 헤드매니저인 다니엘이었다. 여주는 반갑게 굿모닝, 하고 인사를 했다. “향수, 시향해 봤어요?” 향수라는 말에 흥민이 생각나 꿀꺽 침을 삼키고는 여주는 대충 대답했다. “네! 좋던데요? 하하.” “다행이네요. 오늘 옷 잘 어울려요. 헤어핀도 예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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