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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생 끝자락, 노스탤지어와 함께 흔든다. 만월 저물기 전 고할 것이 있다면 퇴보한다. 나는 아무도 닿지 못할 만월 저편으로 가겠다. 그러나 결정 수 방울도 흘리지 않겠다 最後까지 남아 준 당신을 위해 나는, 여생 끝자락 결정 수 방울 흘리지 않으며 뒤안길로 향하겠다 둔히 코끝을 스치는 그리운 향기 맡는다, 기필코 바래지 않을 월광의 시린 향기야 여생 끝자락...
우리는 공터를 거주 지역이라고 일컫지 않는다. 그 아이가 살던 집은 공터였다. 형식적으로는 집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법적으로도 집이라고 인정받은 장소였다. 구조도 우리가 사는 집과 다를 것이 없었다. 그런데 그 집은 도저히 사람이 사는 곳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곳이었다. 그 아이를 알게 된 경위는 학교였다. 학교에서도 다른 사람들이 보면 기분 나빠할 만...
고대했어요. 당신이 찾아와 주시기를. ⋯⋯저, 여기 있어요. (이렇게나 빨리 네가 와 주리라는 생각은 못했다. 나지막히 제 목소리를 내어 자신의 위치를 알렸고.) 무슨 일이신가요? 치료가⋯⋯ 필요하신 걸까요? (치료가 필요하냐는 말은 이제는 예의상 묻는 질문에 가까워졌다. 네 몸의 자연 치유 능력은 제 달의 힘이 필요 없을 정도로 빠름을 알고 있었으니까.)...
그저 후회의 소리가. 여기까지 와서 뒤를 돌아 보지 마. ⋯⋯. 환청과 함께 맞이하는 새벽은 끔찍하다. 지금까지 나를 거쳐간 모든 사람들이 내게 건네오는 환청은 매번 그런 식이다. 유리아, 클라모르, 하르케 형, 티타니아, 캠프의 사람들, 하인들까지. 그 외에 얼굴조차 떠오르지 않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남아 환청의 형식으로 날 괴롭힌다. 모두가 합창하듯 나에...
뭐, 어? (직접 자기 자신도 제 볼이 붉어지고 있음을 눈치채고는 이리저리 눈을 굴리다가,) 아, 니야. 열 같은 거 아니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요즘 감기 걸릴 만한 행동은 결코 하지 않았는걸. (제 이마에 네 손이 닿자 얼굴이 조금 더 붉어지기 시작했다. 누가 만지면 '열이 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을 만큼 뜨거워진 제 낯이 부끄러웠다. 그럼에도 그...
어, 라? (여태 이 방법을 생각해내지 못한 자신이 부끄러운 듯 살짝 양 뺨을 붉히고는,) 진짜 똑똑하다⋯⋯. 응. 이대로면 둘 다 따뜻해질 수 있겠어. (손난로의 온기에 제 손을 의탁했다.) 겨울 아니면 할 수 없는 거네. 이렇게 로제의 매력을 알아가게 될 줄이야. (장난스럽게 소리 내어 웃었다.)
하긴. (음,) 괜찮아. 하나로도 충분해.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로제가 해야지. 손난로를 들고 다녔다는 건 로제가 추워서, 였던 거잖아? 그러니까 가지고 있는 그 손난로 전부를 내게 양보할 필요는 없어. (제 양손 사이에 손난로를 놓고 꾹꾹 누르듯 만지작대며 손을 따뜻하게 하는 데에 열심이었다. 손이 많이 차가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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