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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평온하게 몇 일이 흘렀다. SNS와 실물의 차이가 너무 컸던 건지 생각보다 Boss를 귀찮게 하는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고, Noeul에게 따라붙는 시선이 좀 더 많아지긴 했지만 둘 다 축제 이후 늘어난 과제와 밀린 수업을 따라잡느라 바빠 데이트할 짬이 없어 붙어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자 호기심도 점차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정작 둘은… -으아, 끝! ...
고백의 말 이후로 둘은 서로를 끌어안은 채 잠시 침묵했다. Noeul은 긴장과 흥분속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했다. 이대로 끝까지 가는 걸까? 경험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렇게까지 긴장해본 적은 없었다. 좋아하는 사람과 조금 더 닿고 싶다는 부푼 마음이 자꾸 몽글몽글 피어올랐지만, 한 편으로는 너무 급하게 진행되는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도 분명 있었다....
-내가 왜? -응? -난 니가 화난 줄 알았는데? 멀뚱멀뚱 서로 니가 화난 거 아니냐를 시전하던 둘은 잠시 후 피식 웃음을 터트리는 걸로 이 어이없는 상황을 마무리 지었다. 조금 가벼워진 분위기로 집에 돌아온 둘은 아직 김이 모락모락 나는 음식을 두고 마주 앉았다. Boss는 쉴 새 없이 자잘한 군것질을 했던 Noeul을 걱정했지만 걸은 거리가 꽤 돼서 그...
스쿠터에서 내린 Noeul이 헬멧을 벗은 Boss의 머리카락을 세심하게 매만졌다. Boss는 좋으면서도 오늘따라 왜 이렇게 Noeul의 자신의 차림새에 신경을 쓰는지 알 수 없어 의아했다. Noeul을 좋아한 후로도 딱히 외모에 신경을 쓴 적 없었고(사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럼에도 Noeul은 자신이 좋다고 한 걸 보면 이제와서 외모가 문제가 되...
Boss와 Noeul이 술집을 떠나고 자신의 귀를 의심하던 사람들은 잠시 후 정신을 차린 후 너나 할 것 없이 말도 안 돼!를 외쳤다. -말도 안 돼! 야, 쟤네 사귀는 거 알고 있었냐? -아니, P’Noeul이 뭐가 아쉬워서… -Boss 그쪽 취향이었냐? -P’Noeul 예전에 여자친구 사귄거 SNS에서 봤는데. Ten은 아무렇지 않게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러니까 내가 널 만날 때마다 맨날 귀가 빨겠다고? -응. -그리고 널 볼 때마다 그냥 계속 웃고 있었다고? -응. 그리고 맨날 내가 좋아하는 거 간식으로 들고 다니고 -! -그리고… -또 있어….? -너 영상촬영하던 날 기억나? 그때 니가 나 메이크업 해줬을 때. -응. 기억나. -그떄 니가 다 끝나고 내 앞머리 정리해주면서 혼잣말로 ‘예뻐’라고 말했어...
-들어와. 여기 슬리퍼. Boss의 앞에 슬리퍼를 놓아준 Noeul은 그대로 우당탕탕 안쪽의 방으로 뛰어들어갔다. 어리둥절해진 Boss가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기도 전에 Noeul의 고함이 들려왔다. -거기 소파에 앉아 있어! 딴 데 가면 안 돼! 알았지? -??? 응. 이유는 모르지만 그래도 Noeul이 시키는대로 고분고분 거실의 소파에 앉은 Boss는 가...
-자, 의상이랑 메이크업 마지막으로 한 번씩 점검하고! 혹시라도 무대위에서 갑자기 아무것도 생각안나면 괜찮아! 그냥 눈치껏 맨 뒤로 조용히 빠져서 동선 방해만 안하면 돼. 우리 다인원이라 한명 틀려도 티 안나! 알았지? -넵! Ten의 마지막 당부 겸 잔소리가 끝나고 모두 하나, 둘 구호에 맞춰 기합 소리를 내질렀다. 이제 곧 한 달 넘는 노력의 결과를 보...
침대에 대자로 누운 Boss는 오늘 겪었던 모든 일이 현실인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 오늘 아침 집을 나설 때는 Noeul과 멀어지지 않고 싶다는 작은 소망 하나만을 품었을 뿐이었는데 돌아온 건 Noeul도 자신을 좋아한다는 믿을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꿈이라면 영원히 깨지 않고 싶을만큼 달콤했다. 혹시라도 정말 꿈인걸까…? 더럭 겁이 난 보스가 침대에서 벌...
10회 기념으로 제 안에서의 등장인물의 이미지를 소개합니다. 대략 소소한 등장인물 TMI를 보시면 조금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적어봤어요. 그리고 보스 미안해(?) 아직 안 긁은 복권이라 그런거야? *Noeul* 나이 : 만 21세 학력 : 방콕 모 대학 경영학부 3학년 재학중 특이사항 : 한국에서 대학 2학년까지 마치고 편입, 아이돌 연습생...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 Boss는 하얀 천막이 바람에 따라 나부끼는 간의 의무실의 간의 침대에 누워 방금 있었던 일을 회상해봤다. 분명 노을의 손을 잡고 ‘좋아해’라고 말할 때까지는 괜찮았는데… 자신의 말을 듣고 안 그래도 크고 동그랗던 눈이 한 층 더 커진 Noeul이 뭔가 답할 때 갑자기 눈앞이 번쩍대면서 무릎이 휘청하고 꺾였다. 일어서려고 했지만 핑...
-이제 모레 공연이네. 안 피곤해? -응, 괜찮아. 어차피 이틀이면 끝나는데 뭐, -그럼 내일 축제 구경할 수 있어? 시간 돼? -응. 내일 오전에 연습 끝나면 오후는 시간 있어. 축제를 하루 앞둔 날 저녁, Boss와 Noeul은 늘 가던 식당에 앉아 늘 먹던 메뉴를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다. 겉으로는 평온해 보였지만 사실 Boss의 마음속은 N...
-P’Noeul, 점심 안 먹어요? -Noeul, 같이 가자~ 교양 수업을 끝나자 한무리의 사람들이 Noeul에게 다가왔다. 같은 과 동기들, 선후배들, 타과 학생들까지 그 중에는 통성명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반절이었다. 정말로 친해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SNS나 소문만 듣고 윈도우 쇼핑하듯 구경하러 온 사람도 섞여있는 걸 Noeu...
생축 소설이라 원래는 12시 지나가기 전에 올리고 싶었지만.... 그래도 아직 태국시간으로는 12시 안 지났어요! 아직 5월 18일이에요!(라고 우겨본다) 요번에 약간의 키스신이 있습니다. 이정도는 성인 안 붙여도 되겠죠...? 재밌게 봐주시는 모든 분들, 구독해주시고 맘찍해주시고, 후원까지 해주시는 독자분들 정말정말 많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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