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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물 적용 판타지 세계관 / 백업, 재업 O * 마법사는 가난하다. 나는 그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며 허허 하고 짧게 웃었다. 내 앞 책상에 널브러진 약재와 포션 값만 천골드가 넘는데 팔지를 못 한다는 사실이 너무 슬퍼서 눈물이라도 나올 것 같았다. 아쉽게도 눈물은 나오지 않았지만 말이다. 내가 한 숨을 푹 쉬고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생각했다. 역시 마...
* 사람이 살다 보면, 실연을 당하는 것 쯤은 별거 아닐 지도 모른다. 평균 칠십이 넘는 삶을 사는 인간이 25,550일을 살고, 613,200 시간을 보내는 동안 그깟 실연쯤 뭐 대수인가. 그저 흐르는 물 보듯 당연하게 넘겨야 하는 일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눈을 떴다. 눈을 뜨자마자 보이는 저 멀리 달력을 응시하면, 빨간색 마카로 동그라미 쳐져 있는...
재업O * 아빠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아주 어릴 때 이후로 한 번도 없다. 부모의 사랑이 고팠던 어릴 적일 땐 두 명의 것이어야 할 사랑이 하나로 내려온다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었었지, 초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로는 그다지 불편한 것도 없었고 그만큼 엄마가 나를 더 사랑해주었기에 딱히 필요성도 느끼지 못 했다. 어느 순간부터인지 아빠는 필요 없겠구나. ...
< 타계정 올린 전적 O > - 그래, 이건 그저 흔해 빠진 사랑놀이다. * 3월의 어느 날, 고작 중삐리에서 고등학생으로 신분 상승했다는 우월감에 아이들은 한껏 들떠있었다. 어색함이 없지 않아 남아있는 교실 통에 조용하지만 확실히 느껴지는 오묘한 그것에 나는 그런 학생들을 보며 한숨을 쉬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한심했다. 그래봤자 한 달채 ...
정말 쓰다만 글들 모음입니다. 근데 주제는 기깔남 * 1 고죠 사토루 처음 너를 만난 건 그저 우연이었다. 특별한 것이라곤 하나 없는 우연한 만남. 구석에서 쾌쾌한 냄새가 풍기는 작은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던 내게 단골 손님이라고 소개한 네가 번호를 따간 것이 고작 우리의 시작이라고 부를 수 있던 계기였다.
은근 질투하면 무서운 남자 옷코츠 유타가 보고 싶다. 크리스마스니까 배경은 크리스마스로 잡을게요 드림주 유타랑 사귄 지 일 년 조금 넘어가는데, 그 동안 단 한 번도 질투라던지, 단속이라던지 그런 거 해 본 적 없는 유타일 것 같다. 드림주가 자유로운 연애를 추구하는 성향이기도 하고, 솔직히 굳이 말해주지 않아도 알아서 옷 여미고, 선 긋고 다니는 드림주기...
* 정말 쓰다만 글들 모음집… 백업하는 곳이기 때문에 뒷 내용이 없어서 결제는 되도록 추천합니다 ㅠㅠ 이런말조금그런데소재는정말개쩌는듯. * 1 이게 뭐지 싶은 글 “ 음, 이거 좆 됐군. ” 아작. 내가 감자칩을 먹으며 생각했다. 짭쪼름 하네… 가 아니고, 지금 나는 뭐 된 것 같다. 나는 내 앞에서 넓은 등을 한껏 구기고는 쪼그려앉아 자는 남자를 빤히 쳐...
* 요즘 아저씨가 내게 소홀해졌다는 건 알고 있었다. 우리 집에서 자고 가는 빈도가 줄었고, 내게서 돈을 빌리는 날이 적어졌으니까. 그럼에도 나는 항상 아저씨가 우리 집에 오기를 기다렸다. 가끔은 내가 먼저 가기도 했고. 전화나 메세지 하나 없이 당연하다는 듯이 우리 집에 들러서 씻거나 자고 가는 아저씨에게 화 한 번 내지 않았다. 그만큼 나는 아저씨를 좋...
* 1. 후회하는 고죠 먹고 싶다. 고전고죠 드림주 만나면서 모브랑 바람피우는 거, 모텔 자기 집인 냥 들락날락 거리고, 드림주는 고죠 밥 먹듯 클럽 다니는 거 아는데 자기랑 만나면서도 그럴 줄은 상상도 못 해서 우연히 다른 여자랑 시시덕거리고 있는 고죠한테 다가가서 뭐하는 짓이냐고 화 내도 고죠 처음에만 당황하지 다음 날 아무 일도 안 일어나면 더 대담해...
* 나와 아저씨는 그런 관계였다. 아저씨가 만나고 싶을 때 만나고, 만나기 싫을 때는 그저 없는 사람인 듯 잊고 살아가는 관계. 처음에는 나쁘지 않았다. 아, 내가 이 사람한테 그 정도로 편한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했으니까. 근데 점점 아저씨와 지내는 날이 늘어만 갈 수록 의문이 생겼다. 정말 내가 아저씨한테 내가 생각하는 만큼 각별한 사람이 맞을까. 하는...
* 사람은 살아가면서 한 번 쯤은 벽에 부딪힌다고 한다. 날고 기어서도 절대 넘을 수 없는 단단한 벽, 그 벽을 넘어야 비로소 어른이 될 수 있다고들 하는데. 나한테는 네가 벽이었다. • 난 너를 처음 만났을 때를 기억한다. 여느 때와 같이 걷는 중에 우연히 길가에서 너를 보았다. 한 손에는 츄러스를 다른 한 손에는 제 얼굴만한 인형을 들고 천진난만한 웃음...
1. 일단 둘이 첫 날밤에는 누가 위 할지 대판 싸웠으면 좋겠다는 거.. 청명은 누가봐도 자기가 위 포지션이라고 으르릉 거리고 당보는 크기는 내가 더 크니 내가 위를 하겠소 빽빽 대고 색사에 크기가 어디있어! 아 물론 크기가 중요하긴 하지만 몇 번 하지도 못하고 쓰러질 것 같은게 어디서 말대꾸야 확씨 그냥! 이러다가 당보가 그럼 이렇게 합시다! 내가 열 번...
* 민모션 증후군 : 큰 소리로 울지 못하거나 울음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입을 손으로 막는 등 입술을 깨무는 증후군 * 민모션 증후군이 있는 드림주가 유지에게 의지하는 거 보고 싶다. 어릴 적 트라우마가 있는 드림주 그 때부터 울 때 의식적으로 소리를 안 냈으면 좋겠다. 입을 손으로 막고 혼자 끅끅 거리는데, 작은 신음조차 나오면 몸이 굳어서는 이불로 몸 꽁...
공미포 전체 6,953자 * “ 싫어해. 고죠 사토루, 네가 정말 싫어. “ 너에게 싫다고 말했다. 물론 거짓말이었다. 내 말을 들은 네 표정은 아무 것도 듣지 못한 사람처럼 평온했다. 아니, 평온하다 못해 심드렁해보였다. 그게 내 가슴을 더 후벼파는 짓인 걸 아는 것처럼. *
[ 1일 차 ] 데스 노트를 주웠다. 음… 이거 진짜인가? [ 2일 차 ] 고죠 사토루 [ 3일 차 ] 아무래도 진짜는 아닌가보다. 고죠 사토루가 죽지 않았다. 누가 장난을 치는 거지? [ 4일 차 ] 고죠 사토루 고죠 사토루 고죠 사토루 소세지 먹다가 목에 걸림 [ 5일 차 ] 기대되는 마음으로 고죠에게 소세지를 건네고 보는데 나를 경계하는 건지 집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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