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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는 무슨 애가 갑자기 한밤중에 별을 보자며 사람을 불러내냐?" [형, 별보러 갈래요?]라는, 앞뒤 설명도 없는 갑작스러운 문자에 영탁의 집앞에서 차를 대기하고있던 민호는, 영탁이 올라타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한 소리 했다. 하지만 아직 얼음도 녹지않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과 아이스 라떼 한잔, 투덜대지만 싫은 티는 느껴지지 않는 민호의 목소리에 ...
* [이제 끝났어. 지금 각ㅔㄹ] ...지금 간다는 얘기겠지? 기이한 오타를 보며 [얼마나 걸려요?] 톡을 보냈지만 민호에게서 답장이 돌아오지는 않았다. 점심도 이미 지난 시간이지만 라디오와 인터뷰 시간상 아마 끼니도 못챙기고 오는 것이리라. 든든하게 먹은 죽 덕분에 아직 밥생각은 없었지만, 그래도 민호가 오면 뭐라도 같이 먹어야겠다싶어 어제까지 맥주랑 안...
연이은 스케줄과 노래 연습, 회식도 빠지지 않았던 피로가 이제야 몰려오는 것인지, 아침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으슬으슬 몸살 기운이 조만간 덮쳐오리란 것을 영탁도 스스로 예견했다. 심지어 오늘은 지난 회식 이후 처음 민호와 함께 촬영하는 날이라 한숨도 자지 못했다. 사실 오늘만이 아니더라도 그 이후로 이런저런 생각에 푹 잠들었던 적도 없었다. 하지만 ...
그리고 한동안 참 평화로웠다. 사실 특별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니 당연했다. 친했던 동생들에게 마음을 들켰던 누군가 그 마음을 구겨버렸고, 아무에게도 전한 적 없는 마음을 누군가 그저 묻어두고 있을 그뿐. 하늘은 여전히 파랗고, 구름은 하얗고, 누군가들은 변함없는 일상을 소화하고 있었다. ㅡ라고 영탁은 생각했다. 여전히 민호와 동생들이 옆에 있고, 함께 ...
[형님들 저 낼 스케줄 없어서 24시간 잘거니까 절대 깨우지마세요. 깨운 사람은 소고기사주기!] ㅡ라고 분명 단톡방에 글을 남기지 않았던가. 아침부터 쾅쾅 문 두드리는 소리에 삐쭉 눈을 뜬 찬원은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아직 분간이 안 가는 표정으로 눈을 떼구르르 굴렸다. “찬원아~ 일어나!” 쩌렁한 목소리에 현실이구나 깨닫고 더듬더듬 핸드폰을 찾아 시간을 ...
아마도 그런 생각이 처음 든 것은, 패널로 나가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한 청취자가 보낸 문자메시지에서부터였던 것 같다. [음악의 남편 박영탁! 비혼해라! 이야~ 영탁씨, 이분이 비혼하라 하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갑자기 훅 들어온 질문에 무심코 비혼하겠다 흘리는 바람에 인터넷 뉴스까지 떠서 곤욕을 치렀던 그 날. 사실 당장 결혼 생각이 없는 건 사실이...
"내일 뭐 해? 찬원이 대구 내려가?" "아, 엄마만 올라오시기로 했어요. 다른 가족들은 대구에 있고. 희재형은?" "난 조심해서 갔다 오려고." "민호형님도 가족분들이랑 오랜만에 보겠네요." "그러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2020년의 마지막 스케줄을 정리하면서 31일의 일정에 대해 나누는 동료들의 대화를 듣고 있는데, 누군가 영탁에게 물었다. "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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