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후기 이오하 : 카미나리 시점으로 쓰는 것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처음 쓸 땐 물론 술술 써졌지만 앞선 분들의 문체에 비해 너무 가벼운 게 아닌가, 키리시마 시점이나 전지적 작가 시점에 카메라 기법으로 키리시마나 바쿠고로 쓸까, 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게다가 원체 문체가 가벼워서... 그럴 바엔 그냥 제 문체에 맞게, 외전 느낌이 나도록 카미나리로 쓰자,...
태양과 아이스크림, 두통 “너네, 안 덥냐?” “더우니까 부채질 하고 있지!” “더우니까 닥쳐.” “근데 왜 그렇게 뜨거운 눈빛을 서로 주고 받냐, 이 말이야!” 언젠간 이 녀석들이 사귀면 어쩌지,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긴 했다. 세로와 함께 키리시마에게 말하러 갔던 그 때. 만약 키리시마가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고 진지하게 고민 상담해오면 어쩌지, 고민했...
고백 손에 닿는 온기가 뜨거워, 조용히 눈을 떴다. 머리 위 놓여진 축축한 수건을 내려 몸을 일으켰다. 어지러워. 흔들리는 몸을 끌어 등을 기대었다. 작게 내려간 시선에 닿은 뒷통수가 뒤척거리는 듯 시트 위로 부비작 거렸다. 평소 같았다면 그 정도 열기에 쓰러지지 않았을텐데. 그가 잡고 잠들어버린 손에 힘을 주었다. 그 온기가 거치른 손바닥에 스며 뜨겁게 ...
억지 여름 밤의 공기는 무겁다. 축축한 습기로 한 겹 덮인 그 위에 더운 공기가 쌓여 조깅조차 쉽지 않아. 바쿠고는 얼굴을 문질렀다. 흘러내린 땀이 눈 안으로 들어와 따가웠다. 몇 바퀴 째더라. 생각도 잘 나지 않았지만 알고 있는 것 하나. 아직은 더 할 수 있다. 아직 호흡도 자세도 안정적이니까. 망설임 없이 또 한번의 바퀴를 시작했다. 부스스한 머리에 ...
거짓말 "싸운거야?" 티비에 집중하고 있던 키리시마의 귀로 카미나리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무런 맥락없이 이어진 말에 내용을 반도 이해하지 못하고 키리시마가 어안이 벙벙한 얼굴로 카미나리를 향해 고개를 돌린다. 맞은편 소파에 앉아있던 카미나리가 드물게 진지한 표정으로 키리시마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간 무거운 분위기가 흘렀다. 카미나리의 옆에서 세로도...
여름 탓 좋아하는 계절? 그딴 거 신경은 무슨, 생각조차 해본 적 없다. 날씨가 더우면 컨디션 최고, 건조하면 최악. 단지 개성을 다루기 위한 환경 정도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분명 그럴 터인데. 한여름을 달리는 요즘 컨디션은 최악. 이례적인 일이었다. 그리고 그 원인은, 제 시선 끝이 머무는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한 하늘 아래 두...
총 다섯명의 글러가 참여한 키리바쿠 릴레이 합작입니다! 글 뒤에 이어질 내용을 자유롭게 상상하여 각자의 개성대로 이어가보자는 취지의 합작입니다 카츠키 생일에 시작하는 키리바쿠 릴레이 합작!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꽃잎이 하나 둘 떨어진다. 코끝에 내려앉아 살랑이는 간지러운 기분. 눈을 감았다 뜬 아카아시는 조금 고개를 저었다. 작은 흔들림에도 나팔거리는 꽃잎은 여리다. 낮은 시선에 속눈썹은 길게 늘어져 그늘이 진다. 오가는 사람 없는 학교 구석 벤치. 흩날리는 벚꽃잎만 가득한 이 곳은 고요했다. 웬일인지 말이 없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이 그닥 불편하지는 않았다.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