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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찬은 서함에게 약간의 배신감을 느끼는 중이었다. 나만 몰랐지 또⋯. 얼빠진 재찬을 한심하게 보는 재호의 눈빛이 0.5초 이해가 갔다. 서함은 어쩌면 당연히 알고 있으리라 생각했겠지. 그래도⋯. 이게 다 세상사에 관심 없는 자신의 탓이지 누구의 탓도 아님을 알고 있으면서도. 서함의 피아노 실력을 남몰래 아주 살짝 비웃었던 지난 날이 떠오르며 혼자만의 수치를...
♪BGM : Chopin - Nocturne Op 9 No.2 (재생plz) 재찬은 쉽게 말해 자발적 아싸였다. 가정환경도, 학창시절도 그를 아싸로 만들지 않았으나 재찬의 타고난 성격이 그랬다. 사람에게 기대가 없고 신뢰도 잘 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왜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머리속을 지배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런 가 외로움도 잘 타...
좋아하는 오케스트라의 연주, 유학시절부터 즐겨 마신 원두로 내린 블랙커피의 향, 안락한 의자, 포근한 향, 아침공기의 상쾌함…. 이 모든 것들을 누릴 수 있는 아침이 좋았다. 경기도의 한 신도시에 위치한 그렇게 크지 않는 피아노 학원은 어디에나 흔히 볼 수 있는 것이었지만 원장이 남자라는 사실이 조금 다르게 다가오는 듯 했다. 하지만 입소문이 무엇보다 무서...
재찬은 어릴 때부터 로맨스 영화라면 모두 즐겨 봤다. 노트북, 어바웃타임, 이프온리 뭐 그런 영화들. 영화 속 연인들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사랑인 것처럼 구는 게 좋았다. 영화는 영화일 뿐이지만 환상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파리에서 처음 서함을 만났던 그 순간이 재찬에게는 영화 속 한 장면 같았고 상상속에서만 보던 운명적인 사람을 찾은 ...
공지를 안 쓰려고 했는데 제가 트이타를 하는 것도 아니라 고민하다 올립니다. 일단은 업로드가 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무 늦어지고 있는 점 매우 죄송합미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손가락을 다쳐서(크게 다친 건 아님미다...^^; 머쓱 타자치기가 조금 어려운 상황이에요,ㅇ,,,, 이번 주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담주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8월이 지나기 전에...
"와, 대박인데?" 촌스러운 색감의 슬롯머신들 중 하나에 유난히 많은 사람들이 붙어 있었다. 기계 앞에 앉은 남자는 관광객인 듯 화려한 패턴에 쨍한 색감의 반팔셔츠를 입고 선글라스를 대충 머리에 끼워 놓은 채 한껏 거만한 자세로 버튼을 눌렀다. 버튼을 누를 때 마다 주위에서 함성이 쏟아져 나왔다. 잭팟이라도 기대하는 듯한 얼굴들로 화면을 바라보는 인파들 틈...
"나 이제 너 안 좋아할 거야." 수학여행 마지막 날 박재찬은 모든 게 끝이 났다 말했다. 지난 밤,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여자애의 느닷없는 고백과 함께 맞춰오는 입술을 떨쳐냈다. 동시에 인기척이 느껴져 달려갔을 땐 내동댕이쳐진 박스 다 타고 채 불을 붙이지도 못한 채 동강이 난 불꽃만 놓여 있었다. 눈치 없이 하늘엔 조잡한 폭죽이 터지는 소리와 각자 모여...
제목 : 나 오늘 연예인 봄 5초 뒤 빛삭 ㅈㅅ 오늘 친구랑 이태원에 좀 조용하고 가격대있는 바 갔는데 박재찬같길래 유심히 보니까 존나 잘생긴 남자랑 있더라 ;; 둘이 분위기 존나 장난아님 잘 어울리던데 축하하면 사실될 일 아님? 남자 근데 뭔 연예인인줄알았는데 일행도 누군지 모른대 갓반인인듯;; COMMENT 익명1 : 와 박재찬 집돌이 아니었냐 ㅈㄴ 부...
박서함과 박재찬. 어이없게도 엄마 뱃속에서 시작된 우리의 인연이 나는 존나 싫다. 기억이 희미하게 나기 시작하는 무렵의 나이부터 박서함은 키가 계속 컸다. 그냥, 쭉- 아마 뒤질 때까지 나보다 클 게 분명하겠지. 그 탓에 성도 같은 꼬맹이 둘은 항상 형제 취급을 당했다. 항상 형은 박서함, 자연스레 동생은 나. 나한텐 박서함말고 진짜로 형이 있고 박서함한텐...
'우리 헤어지자.' 그 날 박서함은 왜 헤어짐을 고했을까. 성격 상 오래전부터 준비해왔을 게 분명한 이별은 재찬에겐 너무도 갑작스러운 일이라 그 당시에는 안개가 잔뜩 낀 것처럼 상황파악이 힘들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희미했던 그 날의 분위기가 선명해졌다. 추운 날씨, 무표정한 얼굴, 차가운 말투. 그 안에 눈동자는 어떤 열기로 가득해서 그의 말이 모순처...
안녕하세요 여러분(암전) 그냥 한 번 써 보고 싶어서 쓰는 공지입니다. 먼저 유료글 메뉴판 성인글 아닌 모든 글 ------ 공짜 연재 회차 성인글 --------- 300냥 연재 외전 성인글 --------- 500냥 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여러분의 입맛에 맞게 만들고 싶지만 요리사 솜씨 부족으로 경찰 부르고 싶어지는 글도 있겠지만 넓은 아량 부탁드립니다...
꼭 그런 사람들이 있다. 가만히 있어도 사람이 몰려 들고 하는 것 마다 평균 이상은 그냥 해내는 사람. 타고난 여유와 즐길 줄 아는 성격이 누가 봐도 아- 상타치의 인간이구나를 느끼게 하는 사람. 그런 사람과 사귀면 그런 기분이다. 뿌듯하다가도 이런 잘난 놈이 날 왜? 나도 그만큼 잘난 사람인 것이다 마음으로 달래봐도 사람들에게 둘러 싸인 박서함을 볼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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