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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그리고 오메가사랑 없는 결혼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까요. 17. 최승철의 오랜 연인은, 제 아무리 대쪽같은 최승철이라지만 그가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갔다는 사실이 심란했다. 당연한 얘기였다. 물론 최승철이 그 상대를 사랑하게 될 거라는 생각은 전혀 없었다. 최승철은 그의 연인에게도 표현이 적었고, 그나마 연락을 자주 하게 된 것도 연인이 눈물을 펑펑...
알파 그리고 오메가사랑 없는 결혼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까요. 1. 최승철은 결혼이 필요했다.그가 당장 오메가와 결혼하여 후대를 이을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야 했으니까. 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그리 급할 것도 없었다. 그러나 그는 최승철이 열여덟이 되었던 겨울에 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니까, 의미 없는 가정이었다. 물론 결혼하기에 너무 이른 나이는 또 아니...
…솔이가 나를?지훈은 수화기 너머 최승철의 목소리에 작게 반문했다. 삼촌이 보고 싶다는 말은 종종 한 적이 있었지만 삼촌한테 간다는 말을 한 것은 사실상 처음이었다. 그것도 승철과 함께 있을 때. 다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아이가 그렇게 말했다는 걸 보면 무슨 일이 있어도 있었지 싶었다. 이지훈은 겉옷을 챙겨 몸을 일으키며 작게 중얼거렸다. 지금 퇴근할게, ...
사진작가 김민규와 모델 전원우는 파리 줄리안 마르탕의 컬렉션 쇼에서 처음 만났다. 김민규는 당시 그 패션 위크에 초청 받은 가브히엘 위고 작가님의 1대 1 강의를 듣던 중이라 그의 어시스트 자격으로 따라갔다. 사실 위고가 같이 가겠냐고 했을 때는 얼떨떨하고 긴장이 됐는데 막상 쇼장에 들어서자 귀를 타고 심장을 두드리는 커다란 음악 소리부터가 김민규를 신나게...
석민은 문득 제 앞에서 걸음을 옮기는 지수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내 집인데 어떻게 너를 시켜, 하고 살풋 웃어보이던 그 미소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그리 낯선 풍경도 아닌데, 그토록 생경하기만 했다. 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좋은데, 이 마음을 얼마나 참을 수 있을까. 재채기만큼이나 숨겨지지 않는다던 이 마음을, 참을래야 참을 수는 있는 것일까. 하다 못해...
엠프렉 주의! 오늘은 우리 차례구나.승관이 잘게 고개를 저었다. 아침부터 제발 와달라며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승철의 목소리는 거의 다 죽어가고 있었다. 목소리를 듣자하니 눈에 보일 풍경이야 언제나처럼 뻔할 뻔 자였다. 승철은 몇 주 전부터 매주 주말이 되면 96즈 (준휘, 순영, 원우, 지훈), 아니면 97즈 (명호, 민규, 석민) 또는 막내즈 (승관, 한...
이 사람은 뒷세계 젊은 두목. 일곱 살에 고아원에서 도망쳤는데 뭐시기 보스가 너 눈빛이 마음에 든다고 그 꼬마를 아들마냥 키웠음. 근데 진짜 아들은 아니니까 점점 크면서 보스가 조직 헤드라는 것도 알고 그러면서 점점 아버지 대하는 아들 대신 보스 대하는 부하로 지내서 보스 섭섭해하고.. 머리도 좋고 몸도 잘 쓰니까 보스 총애 없이도 잘 올라갔겠지만 보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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