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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이, 정말 잘 됐다! 네가 도둑을 잡다니..... 안 그래도 스즈키 선생님께서 엄청 골머리를 앓으시던데, 네 덕에 한 시름 놓으셨대." "어어...... 뭐, 고맙다." "잘 하긴 했는데, 왜 그 시간까지 체육관에 남아 있었던 거지? 어제 분명 열쇠를 루카와에게 줬었는데....." "윽, 그니까......" 무슨 짓을 했는지 말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밋치는 잘 지내고 있지?" 안부를 묻는 사쿠라기의 말에 격세지감이 든 것은 당연하다. 일 년 전까지만 해도 미츠이와 자신은 모로 보나 접점이랄 것이 희미한 관계였다. 교집합을 굳이 찾아보자면 사쿠라기가 중심에 있었다. 처음 만난 계기도 마찬가지였다. 미츠이와 진지한 관계가 된 것은 여러모로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사쿠라기가 당연스레 자신에게...
미츠이가 하교하는 루트는 항상 정해져 있었다. 정문으로 나오면 학교 담벼락을 통해 빙 돌아가야 해서, 항상 정 반대편에 있는 작은 쪽문을 통해 빠져나온다. 뒷문으로부터 녹음이 길게 우거진 인도는, 아이들이 통상적으로 이용하는 버스 정류장과 반대편에 있었다. 가끔 길이 겹치는 녀석들을 찾으라면 미야기 정도일까. 농구부 녀석들 중에는 그 쪽을 거쳐야 하는 녀석...
"너 정말 예쁘잖아." 미츠이는 자신이 말해놓고도 조금 놀랐다. 말을 알아듣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손에 올라올 만큼 작아지고 나니 꼭 다른 존재 같다. 그래서일까, 낯 간지러운 말도 쉽게 내뱉을 수 있었다. 화답하듯 혀를 내밀고 쉭 소리를 내는 가느다란 몸체가 손을 타고 천천히 올라온다. 반들거리는 비늘이 미끄러지며 촉촉하게 팔을 적시는 감각이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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