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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메. 곧 아마네 쨩 생일이잖아." 하지메는 두 눈을 끔뻑였다. 생일? 응, 생일. 설마 잊은 건 아니지? 하지메는 달력을 흘끔 보곤, 켄자키를 향해 가볍게 고개를 저었다. 시간 감각이 없었을 뿐 날짜 자체는 잊은 적이 없으니. □월 ■■일. 어린이의 손이 거쳐 간 듯 어딘가 서투른 동그라미와 별표. 흰색 달력에 진하게 남은 붉은 자국이 하지메의 시선...
개그고 웃기고 개연성도 뭣도 전부 어이도 없습니다... 가볍게만 봐주십사 유료분 분량은 후일담과 후기입니다. 포스트 전체를 유료로 걸까 했지만 본문은 그냥 공개합니다... 헛소리 대공개 파티 오즈 29화 이전 시점. 로스트 앙크 나오기 직전. " 히노 에이지. 일어나. " 단잠을 깨우는 미성의 목소리. 어깨나 팔을 툭툭 치는 손짓마저 거칠지 않아, 쿠스쿠스...
에이지. 에이지는 느리게 눈을 떴다. 어딘가 멍한 표정으로 두어번 끔뻑이기도 했다. 그의 옆에는 쓰러진 신고가 작은 신음을 흘리며 몸을 일으켰다. ... 에이지 군? 뜨뜻미지근한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칼. 히노 에이지라는 인간의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눈동자. 고개를 돌린 에이지는, 날카로운 발톱과도 같은 그리드 태의 오른손을 내밀어 신고를 일으켜 세웠다. ...
에이지 군, 사막이야? 응, 지금은 사막이야. 덥진 않니? 추울 땐 추워요. 여, 히노. 밥은 잘 챙겨 먹고? 그럼요. 옷도 따뜻하게 입어야 해! 연구는 좀 진전이 있었어? 이번 새해는 같이 못 보내서 아쉽네... 자, 잠깐. 진정하고 한 분씩... 아무도 없는 사막 한가운데에 간만에 정다운 소리가 울려 퍼졌다. 좁은 화면에, 가게 내부가 보이지 않을 정도...
크리스마스. 가게마다 각양각색의 전구들이 장식되어 있어 거리의 현란함을 한 층 더했고, 바닥에는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 30% 할인!' 같은 조잡한 내용들이 쓰인 전단지들이 뒹굴었다. 바보같이 가짜 수염까지 붙여가며 산타 행세를 하는 인간들이 선물을 나눠주고, 그저 지나칠 뿐인데도 쓸모도 없는 전단이나 사은품을 나눠주려고 손을 뻗고. 약속이라도 한 듯 ...
우와악! 카이토는 공원 한가운데에서 외마디 고함을 질렀다. 주변에서 소꿉놀이를 하던 아이들이고 지켜보던 부모들이고 할 것 없이 일제히 카이토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이런 식으로 주목 받고 싶은 건 아니었는데. 반사적으로 들었던 팔을 머쓱하게 내리며 빠르게 눈을 깜빡이길 두 번. 늘 눈에 담던 풍경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청량함이 하늘에 깔려 있었다. 얼빠진 ...
1. 과거 그 사건으로 국회의원인 아버지와 함께 언론한테 주목 받았던 적이 분명 있을 테니까 '국회의원 아들 전쟁 영웅' 이런 식으로 인터넷에 서치하면 인터뷰하고 아버지 옆에 서있는 에이지 과거 사진 금방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 한동안 인터넷 기사나 신문에 계속 보였을듯... 가끔 가다 남아있는 거 발견하면 미묘씁쓸한 표정 짓는 에이지 줘라. 2. 히노 에...
가장 소중한 사람이 원한다면, 설령 독이 든 사과여도 먹을 거야? 히로미. 카리자키는 고개를 살짝 비틀며 히로미를 바라봤다. 난간에 팔을 걸친 카리자키의 앞에는 복잡한 표정을 한 히로미가 서 있었다. 둘은 한 건물의 옥상에서 서로를 마주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미 들킨 장소임에도 굳이 이 건물 옥상으로 올라 오는 이유도 알고 싶었다. 카리자키의 뒤로...
길고 긴 오르그와의 전투가 끝이 났다. 더 이상 서로를 색깔명으로 부르지도 않을 것이고, 가오렌쟈라는 이름으로 불릴 일도 아마 없을 것이다. 시시 카케루. 와시오 가쿠. 사메즈 카이. 우시고메 소타로. 타이가 사에. 오오가미 츠쿠마로. 막 싸움을 끝낸 이 여섯은 약속이라도 한 듯 한 사람의 자리를 남겨둔 채 잔디밭에 모여 앉았다. 2월의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쇼타로, 넌 알고 있니? 앳된 얼굴에 어울리는 변성기 하나 오지 않은 듯한 맑은 목소리가 탐정 사무소에 울려 퍼졌다. 소노자키 와카나의 노래를 틀고 직접 내린 커피를 음미하던 쇼타로는, 필립의 물음에 익숙하다는 듯 어, 알아. 라고 대답하며 노래의 간주 부분을 흥얼거렸다. 어차피 저 상태의 필립은 상대의 말은 듣지도 않은 채 자신이 읽은 지식을 줄줄 읊고 ...
카미야마 토우마는 나의 영웅이다. 스토리우스는 느릿하게 발걸음을 옮겨 먼지 하나 쌓이지 않은 책을 유려한 손가락으로 쓸어냈다. 카미야마 토우마. 깔끔한 글씨체로 적혀있는 토우마의 이름을 잠시 바라보다가, 천천히 책을 빼냈다. 또 그거냐? 네. 대화라고도 할 수 없는 짤막한 말을 뒤로하고 스토리우스는 늘 앉는 의자에 앉았다. 벌써 몇 번이고 읽었던 책 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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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이지 애비랑 의절한 초반에는 애비 쪽에서 사람 보내서 여러번 실랑이하고 돌려보냈을 것 같음. 집에서 나오긴 했어도 국회의원이 사람 몇 붙여서 미행시키는 거 하나 못 할 리가 없음. 감시나 미행 느껴져서 초반에는 진짜 도망치는듯한 생활 했을듯. 따돌리려고 어디 으슥한 곳에서 지내고... 심하진 않지만 몸싸움도 몇 번 했을 것 같음. 아둥바둥거리다 겨우...
다이지는 가끔 환청을 들었다. 잘못 들은 거라며 넘기려 해도 가끔 눈 앞에 아른거리는 환각까지 대수롭지 않게 넘길 정도로 다이지는 여유롭지 않았다. 처음 몇 번은 피로 탓으로 돌리며 애써 무시했다. 평소보다도 일찍 잠자리에 누워 잠을 청하면 제 존재를 알아달라는 듯 환청은 더욱 심해졌다. 운좋게 이른 시간부터 잠이 들어도 끈질기게 제 발목을 잡고 늘어지는 ...
가면라이더 오즈 10주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KoTX5cYIftg 1人きりじゃ生きていけないなら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면 無理に生きたってしょうがないかな 무리해서 살아봐야 소용 없는 걸까 君と死にたいと思ったんだ 너와 함께 죽고 싶다고 생각했어 死にたいと願ってみたんだ 죽고 싶다고 바라 봤어 히노 에이지가 죽은 지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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