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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뭔가 알아낸 거 있어? 둘 다." 크고 작은 도련님들이 다들 손을 씻고 자리에 앉자, 게토가 서두를 떼었다. "음~. 좋은 소식, 나쁜 소식. 골라." 큰 도련님께서는 오페라 케이크 조각을 우물거리고 계셨기 때문에, 대답을 한 것은 작은 도련님 쪽이었다. 그는 검지와 중지를 차례대로 팟, 팟 세워서 보여주었다. "……." "음." 게토와 ...
. . "그래서, 뭔가 알아낸 거 있어? 둘 다." 크고 작은 도련님들이 다들 손 씻고 자리에 앉자, 게토가 서두를 떼었다. "음~. 좋은 소식, 나쁜 소식. 골라." 큰 도련님께서는 오페라 케이크 조각을 우물거리고 계셨기 때문에, 대답을 한 것은 작은 도련님 쪽이었다. 그는 검지와 중지를 차례대로 팟, 팟 세워서 보여주었다. "……." "음." 게토와 이...
. . 누군가의 사회적인 체면은 다소 빠그라졌으나, 즐거웠던 꽃놀이 시간이 지나고. 다시 시간은 흘러 초여름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외진 교외에 자리한 고전은 날을 가리지 않고 산새 소리가 가득했다. 텐겐의 결계로 보호받고 있는 이곳은 승두 한 마리도 보이지 않는다. 매일 매일, 24시간 365일을 '다양한 악의'와 함께해야 했던 주술사들에게 있어, 이곳은...
. . 고죠의 말을 들은 게토는 그제서야 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벌써 5월이었다. 봄의 마지막 달이었다. 하긴, 4월에 입학해서 한 달간 책만 뒤집어댔으니 여름이 코앞인 게 당연했다. "내일 스케쥴 어떤지 다른 사람들한테도 물어볼게." "쇼코는 어차피 고전에 붙어 있잖아." "야가 쌤이나 선배들도 물어는 볼까 싶어서. 사람 많은 쪽이 재밌잖아....
. . '잘 보는 눈'을 가진 두 사람이 홀랑 떠나버린 호텔. 예비 고1 꼬꼬마 둘은 맹한 얼굴로 앉아서 이제부터 어째야 할지 각자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있었다. 옆에 있는 어른이라고는 여기까지 올 때 태워줬던 '이지치' 라는 운전수…. 그러니까, 보조감독이라고 했다. 그 사람 하나뿐이었는데. 이거 한 명만 둬도 괜찮은 건가? 보안 이걸로 정말 괜...
. . '잘 보는 눈'을 가진 두 사람이 홀랑 떠나버린 호텔. 예비 고1 꼬꼬마 둘은 맹한 얼굴로 앉아서 이제부터 어째야 할지 각자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있었다. 옆에 있는 어른이라고는 여기까지 올 때 태워줬던 '이지치' 라는 운전수…. 그러니까, 보조감독이라고 했다. 그 사람 하나 뿐이었는데. 이곳의 '고죠 사토루'의 말에 따르면, 반쯤 전담이나...
. . 따앙, 땅! 봄날의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곳. 죽도 부딪치는 소리가 경쾌하게 울리는 이곳은 도쿄에 있는 주술 고등 전문학교 되시겠다. 운동장 한쪽에 선 것은 타인에게 적용되는 반전술식을 사용한다는 점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예비 의사 선생, 이에이리 쇼코! 다른 편에서 맞서는 것은 고죠 가의 후원을 받고 있는 소문의 주령조술사, 게토 스구루! "다리...
. . 1학년 1학기, 첫 날의 아침이 밝았다. 오래간만에 고전의 기숙사에서 눈을 뜬 게토는 어기적거리며 일어나 욕실로 향했다. 세수를 하고, 양치도 하고. 교복은 아직 도착하지 않아 적당히 단정하고 움직이기 편한 옷을 입는다. 오늘 수업 때 교실에서 교과서와 함께 나눠준다고 했던가. 아무튼 간에. 적당히 정신을 차린 뒤, 휴대폰으로 동급생들에게 문자를 보...
. . 시간은 유수와 같다. 누군가 그리 일렀던가. 고죠 사토루는 그러한 시적인 비유에는 그다지 흥미를 가지는 사람은 아니었으나. "야가 쌤 걱정하실 텐데…." "일단 얘네 집 뒤집어지는 거 아냐?" "우와, 나 어지러워지기 시작했어." 흘깃, 시선을 돌린다. "멀쩡히 살아있는데 뭐가 문제야." "사토루, 제발 위기감을 좀 가져 볼래." 한 곳에 옹기종기 ...
. . 시간은 유수와 같다. 누군가 그리 일렀던가. 고죠 사토루는 그러한 시적인 비유에는 그다지 흥미를 가지는 사람은 아니었으나. "야가 쌤 걱정하실 텐데…." "일단 얘네 집 뒤집어지는 거 아냐?" "우와, 나 어지러워지기 시작했어." "멀쩡히 살아있는데 뭐가 문제야." "사토루, 제발 위기감을 좀 가져 볼래." 한 곳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과거의 편린을 ...
. . "아무튼! 먼지 풀풀 날리는 동굴 안에서 이러고 있는 것도 뭐 하니까! 일단 '나'를 믿고 이동해줄래? 이거 어엄~청나게 대형 사고거든, 일단!" 남자는 자신이 완전히 경계를 풀었음을, 이런저런 우스꽝스러운 제스처를 취하며 온 힘을 다해 어필했다. 솔직히 이해는 안 되는데, 아무튼 알겠으니까 그런 짓은 그만해 줬으면 좋겠다. "저기, 음. 사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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