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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정신으로 집에 돌아왔는지 알 수가 없었다. 정신을 들고 보니, 그 좁디좁은 오피스텔 한 가운데 멍하게 서 있는 저 자신을 발견했다. 서준은 지우가 억지로 쥐여준 그 핸드폰을 들고 있었다. 미쳤어.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5년 전, 그 잠깐 스쳐 지나간 인연이 그저 가벼운 것이 아니라 그의 모든 것을 옭아매는 아주 지...
"죄송합니다. " "하아, 강서준씨 답지 않게 왜 그래? 뭐 오늘 컨디션이 안 좋은 거야?"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만..." "아이, 오늘은 됐어요. 어차피 해도 졌고, 이 장면은 내일 다시 찍는 걸로." 좀처럼 NG를 내지 않는 서준이였는데, 아주 간단한 인사를 나누는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타이밍을 놓쳐 버린 것이 벌써 몇 차례였다. 감독의 말처...
지우는 서준을 소파에 조심스럽게 눕혔다. 얼마나 괴로웠는지, 그는 식은 땀을 흥건하게 흘려 그의 뒤목이 축축할 정도였다. 이럴 때 어떻게 했더라, 지우는 안색이 파리해진 서준을 보니, 그를 밀어내야 한다는 생각보다 그가 꼭 어떻게 될 것만 같아 초조했다. 일단 물 부터 줘야 겠다는 생각에 자리에 일어서자, 그가 아주 힘 없이 지우의 옷자락을 잡았다. 그 작...
"하아, 장난 똥 때리나. 이걸 우리끼리 언제 다 치우노." 마을에 청년이라고는 몇 없는데, 그 몇 없는 청년 중에서도 지우, 다경, 성윤이 다였다. 다경은 마을 창고에 잔뜩 쌓여있는 잡동사니를 보고서 어이가 없어 했다. 다경은 칭얼거리면서 유하를 감싸고 돌 때였다. 언젠가 마을 회관에서 울려 퍼졌던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떴다, 떴어? 지우는 귀에 익은 목...
"아, 시바 그래서 넌 어딘데, 후우, 내가 지금 너 때문에 이 꼬라지가 되었는데, 뒤지고 싶어? 하아, 빨리 튀어와. 후우, 얼굴 보고 얘기해. 얼굴 보고 얘기해야. 얼굴 보고 얘기하자니깐. 시발!" 컷! 오케이, 감독의 사인에 서준은 들고 있던 소품이었던 담배의 연기를 작게 흔들어 껐다. 바스트 촬영을 또 간다는 감독에 서준은 내심 티 내지 않았지만, ...
서준의 이틀을 마치 맡겨놓은 것처럼 당당하게 달라고 요구하는 그였다. 어떻게 하면 그처럼 저렇게 안하무인일 수가 있는 지 생각할 겨를 조차 없이 그는 검은 세단의 조수석 문을 열었다. 서준은 그 문을 바라보고서, 기가 찬 듯한 날 선 숨이 새어 나왔고, 이윽고 그를 매서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하지만 그는 도대체 뭐가 문제냐는 듯이 내려다볼 뿐이었다. "하아...
안녕하세요. 오버몰립입니당!! 우연찮게 나별 보고 강서준, 한지우에게 완전 빠져버렸어영 ㅜㅜ 현생이 불가 할 정도로요. 그러다 보니, 이 지경까지 왔는데요. 제가 제일 망상을 많이 했던 부분부터 글을 썼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저의 수없이 곱씹었던 상상, 망상 이야기를 써 볼까 합니당!! 그래서, 시간 순으로 연재 하고자 합니다.(최신 글이 아닌데, 업데이트...
그의 말에 서준은 화들짝 놀라는 기색에 수화기 너머의 그가 웃음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뭘 또, 그렇게 놀래고 그래요? “...제가 안 먹고 있는지 어떻게 아셨어요?” -그게 궁금해요? 궁금하다니, 그가 물어 본 말에 서준은 잠시 할 말을 잃었다. 그 날 그렇게 배려라고 하나 없는 키스로 서준에게 영원히 치료될 수 없는 상흔을 안겨줘놓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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