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타이나리, 이거봐! 엄청 큰 강아지야.”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알하이탐이 사라지고 웬 커다란 회색 개가 그 자리에 앉아있었다. 술에 잔뜩 취해 똑같이 개가 된 카베는 그 동물과 교감하기 위해 회색 개가 앉아있는 의자에 엉덩이를 걸친다. “카베, 그건 알하이탐이야.” “사이노! 네 농담, 방금거 재밌었어. 푸하하하!” 확실히 알하이탐이랑 같은 색이긴...
모브×카베는 아니지만 카베를 좋아하는 모브가 나옵니다... 암튼 주의 ㅡ “알하이탐, 너 거기 있어?!” 서재의 문을 열자 서재 안에서 불길이 거세게 솟아올랐다. 아마도 불길의 근원지는 이곳이었던 것 같다. 이럴때 물 원소 신의눈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잠깐 쓸모없는 고민을 한 카베가, 숨을 참고 서재로 뛰어들었다. “카베.” 서재로 한 발짝 ...
수메르 마신임무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캐릭터 붕괴 요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날조 주의. 암살 위협을 받는 알하이탐, 카베 외 수메르 캐릭터들의 이야기입니다. ㅡ 모처럼 모인 네 사람의 표정이 어둡다. 날씨가 좋은데도 밖으론 나가지 못하고, 풍기관 몇명의 삼엄한 경비와 함께 선나원의 실내 온실에 간이 테이블을 뒀다. 수메르엔 최근 며칠동안 말로 다 ...
아무런 생각이 들지않는 까만 공간. 움직여지기 이전에, 몸이 존재했는지 알 수 없는 감각. 그 속에서 카베는 부유한다. 자신이 아무런 생각을 할 수 없다는 것 마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사고할 수 없다. 그런 와중에도 본능이 무언가를 원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어서, 그냥 크게 호흡했다. 그래. 호흡. 잊고 있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났...
[생일축하해, 선배] 카베는 향이 짙게 벤 종이를 소중하게 꺼냈다가, 다시 집어넣었다. 약간 과일 냄새같기도 하고, 민트 향기 같기도 하고, 숲의 시원한 냄새, 뭐 그런거도... 카베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것을 다시 소중하게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관했다. 카베는 그 명함 크기의 두꺼운 종이와 함께 동봉되어있던 향수를 꺼내 교복 위에 조심스럽게 한번 뿌렸다...
캐붕주의 캐붕주의 밑줄쫙 “땅땅아, 이것 좀 먹어봐!” 고양이가 집에 온지 열흘째. “땅땅아! 메흐락이랑 놀래?” 카베는 매일같이 땅땅아, 땅땅아를 외치며 고양이의 환심을 사기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녔다. 수제 간식을 만들고, 장난감으로 놀아주고 옷을 만들어 입히고. 이건 고양이가 싫어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고양이는 알하이탐의 무릎에서 책 읽는 것을 방해하는...
날조, 캐붕주의 고양이, 그것은 야생을 살아가는 육식동물이라 하기엔 너무나도 작고 여린 생물이다. 특히 어미의 도움을 아직 필요로하는 5개월령의 어린 고양이는 어떤가! 어미의 생사조차 모른 채 피부병에 걸려 한 사람의 집중적인 케어가 필요하다면? 불쌍하고 가여운 생물을 거둬들인 숲의 순찰자가 더 이상 이 작은 솜뭉치를 돌봐줄 여력이 나지 않아 어느 천재 예...
원연시 및 카베 알하이탐 관계성이나 스토리 많이 안 풀렸을때 썼습니다. 캐붕 강력 주의! 현대 au인데도 고증이 이상합니다. 날조 주의 이 밖에도 여러가지 우울함 표현, 수면제 등등 주의 ㅡ 카베는 현관의 액자를 쳐다보았다. 작은 액자 안에는 좀 더 어렸을적의 자신과 백발의 할머니, 그리고 그 할머니의 눈을 닮은 제 또래의 남자 하나가 있었다. 언제 찍었는...
알하이탐은 바둥거리는 카베를 그대로 들고 집까지 걸어왔다. 수메르성 근교에선 사람들이 다 쳐다볼테니 제발 내려달라고 싹싹 빌기까지 했으나, 알하이탐에게 효과가 있는 주문은 아니었다. 알하이탐은 카베를 소파 위에 던져두고 제 할말을 했다. “상태가 위중하단것도 거짓이었으니, 보고싶다고 찾아오라 했던것도 거짓일 가능성이 있군.” “누, 누가 그런 말 했다고!”...
“으아, 죽겠다.” “카베씨, 그런 말 하지 마세요! 진짜로 죽을 뻔 했잖아요!” 콜레이가 발을 동동 구르며 카베의 어깨를 잡고 흔들었다. 이내 머리가 어지럽다고 말하자 콜레이가 팔을 놓고 울먹였다. “진짜 괜찮다니까...” 지난 4일간, 카베는 타이나리와 콜레이의 과보호 하에 이곳에서 한발짝도 벗어나지 못했다. 첫 이틀은 정말로 아팠다. 그것마저도 독은 ...
붉은 열매가 손 위로 떨어진다. 그것은 곧 액체처럼 녹아내린다. 나무 위의 수많은 열매들이 그 손을 노려보며 그 위로 떨어지고 싶어 안달이 나있다. 남자는 손을 꾹 쥐어 손 위의 열매를 쥐려하지만 강하게 쥐면 쥘수록 그것이 더이상 내것이 아니게 되었으니. 손을 벗어나 땅에 떨어진 그것은 형체를 잃고 유리조각처럼 부숴진다. 시야가 한 번 핑 돌아 어째선지 바...
“널 알게된걸 후회해.” 그 말들은 아무리 상대가 알하이탐이라도 화가 날법한 발언이었다. “다신, 다신 내 인생에 관여하지 마.” 만약, 카베가 그것보다 훨씬 심한 말을 들은사람처럼 상처받은 표정을 하고있지만 않았더라면 알하이탐이 정말 크게 분노했을지도 모른다. “하아...” 알하이탐은 문을 박차고 나간 카베의 뒷모습만 바라보았다. 평소처럼 사소한 시비로 ...
카베는 미학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는 무엇이 가치있는 예술인지, 어떤것이 아름다운 형태를 가졌는지에 관심이 많고, 미적인것을 사랑한다. 그런데, 그런데 하필이면. 수메르에서 가장 자신과 생각이 맞지 않는 남자의 얼굴이 제 눈에 가장 들어차는 조형을 가지고 있었다. 카베는 아름다움을 사랑한다. 하지만 집주인을 사랑하기엔 그와 있었던 일은 너무나도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