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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에 도전해보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문피아 링크 ▶ 조아라 링크 사람은 죽으면 별이 된다고들 하지.별도 죽으면 사람이 된다.죽은 별들이 다시 태어나기 전까지 머물다 가는 행성이 바로 이곳, 지구야.-"나는 별이다. 너희 말로는 마법사라고 하더군."인간으로 환생한 아내 ‘사샤 에오스’를 만나기 위해 지구를 찾은 우주 ...
_ 영춘남굴이 무너지고 몇 달이 지났다. 신찬은 아직도 영춘남굴에서 도담에게 부린 추태만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렸다. 그러나 이대로 연락을 끊기도 우스워 신찬은 큰 마음을 먹고 미루고 미뤘던 연락을 했다. 도담은 흔쾌히 만나자며 약속 장소를 알려주었다. 신찬은 문자로 온 장소의 위치를 보고 두 눈을 비볐다. 지하철이었다. _ "당연히 따로 집이 있긴 하지....
_ "난 의인이 아니야." 사문이 말했다. 체린이 노리개를 보던 시선을 들어 사문을 보았다. 체린의 눈빛에 의아함이 담겼다. 사문은 마른 입술을 축였다. "나는 둘 중 하나를 포기하는 삶밖에 몰라." 체린은 노리개를 가져가지 않고 그 말을 듣기만 했다. 사문은 무어라 더 설명해야 할지 몰랐다. 다만 노리개가 체린에게 어울리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이건 ...
* 2021.12.20 에 무료로 전환됩니다. _ "만나 보라니까 왜 해결을 하러 들어?" 소해가 호수 속을 들여다보며 말했다. 잔잔한 수면 아래에서 이령이 갑갑하다는 듯 요동쳤다. 소해의 목소리는 이령에게 닿지 않았다. 소해는 한동안 물 속을 지켜만 보았다. 아주 오래 전 일이었다. 그때 이령은 감정 없는 재앙 덩어리에 불과했다. 그것을 땅으로 불러다가 ...
* 2021.12.13 에 무료로 전환됩니다. _ 백사문? 불꽃 사이로 사문은 체린의 목소리를 똑똑히 들었다. 그래, 나야. 사문이 대답했다. 체린을 단단히 감싸안은 사문은 몸을 던져 불구덩이 속에서 굴러나왔다. "체린, 양체린." 불에서 빠져나오자마자 사문은 품 안을 확인했다. 체린은 열 때문인지 의식이 없었으나 분명히 살아 있었다. 사문은 한숨을 쉬며 ...
산타가 되고 싶어! - 1 - 멋진 감자가 되어 행복한 연말을 선물하고 싶은, 러셋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오늘 늦었지요ㅜㅡㅜ 다음 주에는 누가 봐도 목요일인 시간에 찾아올게요!!)
* 2021.12.13 에 무료로 전환됩니다. _ 체린은 땀을 뻘뻘 흘렸다. 불개는 아직 절반밖에 다가오지 않았으나 벌써 한여름처럼 뜨거웠다. 땅끝에 환약을 놓아둔 체린은 능력이 풀리지 않도록 신경쓰며 천천히 뒷걸음질쳤다. 이대로 불개가 땅끝을 물어 환약을 삼키도록 할 생각이었다. 불개처럼 거대한 망량의 기억을 숨겨보기는 처음이라, 능력을 유지하고만 있어도...
* 2021.12.06 에 무료로 전환됩니다. _ 이령은 주변을 감싼 어둠이 부서지는 것을 느꼈다. 어둠이 물러간 자리는 다시 차가운 물이 채웠다. 고래의 몸이 어둠 속으로 끌려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령 역시 그 물길에 속절없이 휩쓸렸다. 물은 고래보다도 깊은 땅 속으로 흐르고 있었다. 돌아가야 했다. 그러나 물은 무거웠고, 더 이상 힘이 남아있지 않았다....
- 너! 내 친구가 돼라! - * 뚱딴지라고도 하죠? 돼지감자는 밍밍하고 애매한 맛이 나요. 하지만 신기하게 차로 끓이면 아주 맛나답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니 한 번 드셔보셔요! 힘든 상황에서도 곧잘 싹을 틔우는 만큼, 돼지감자 둥지는 밝고 끈기 있는 친구예요.
- 왜 나만 보라색이지? - * 보랑은 껍질도 속도 보랏빛인 감자예요. 다른 감자들보다 조금 느리게 자라지만, 그만큼 비타민도 풍부하고 맛도 좋아요. 얇게 썰어서 그냥 샐러드에 넣기만 해도 아주 맛있답니다! 생각도 많고 고민도 많은 보라감자의 이름은 보랑이에요.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속 깊은 친구랍니다.
- 첫 번째, 수미감자 - 수미감자는 동글동글하고 수분 함량이 높은 촉촉 감자입니다. 감자전, 국, 볶음 등에 두루 쓰이는 팔방미인이지요.수미칩에 사용되는 감자도 바로 이 감자랍니다! 여러 요리에 적합한 만큼 우유부단한 면이 있지만, 작은 일에서도 커다란 행복을 찾을 줄 아는 즐거운 친구예요. - 두 번째, 러셋감자 - 러셋의 풀네임은 '러셋버뱅크'예요. ...
_ 모든 사람들이 천둥 소리를 들었다. 더러는 바닷속에서 솟아오른 검은 벼락을 보았다며 두려워했다. 망조라며 탄식을 금치 못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신찬이 바다를 향해 뒤늦게 고개를 돌렸다. "...대장?" 벼락이 다시 솟아오르는 일은 없었다. 수룡도 어느새 모습을 감췄다. 신찬은 팔뚝에 소름이 오소소 돋았다. 이령의 벼락이 검다는 말은 들어본 적도 없었다. ...
_ “아니, 다들 여기서 깔려 죽고 싶어? 고집도 부릴 데 부려야지!” 신찬이 답답해서 소리를 질렀다. 쉬지 않고 뛰어서 겨우 마을에 도착했건만 사람들은 좀처럼 동굴로 대피하려는 기색이 없었다. 쫓아온 도담도 설명을 돕기는 커녕 마을 사람들의 말에 추임새나 넣고 있었다. “그렇게 무서우면 남굴 밖까지 가지 말고 동굴에 짱박혀 있으면 되잖아! 그리고 모습 좀...
_ "...그거 봐, 내가 대장은 알 거라고 했지?" "......" 신찬이 어떻게든 분위기를 풀어보려 농담을 건넸으나 누구도 쉽사리 표정을 펴지 못했다. 손톱을 잘근거리던 도담이 말을 꺼냈다. “아니, 쟤네라고 아프지 말라는 법 있어? 그냥 감기라든지... 의외로 엄청 심각한 상황은 아닐지도 몰라.” “그런 거면 나도 눈치 못 챘겠지. 그리고 고래의 꼬리...
_ 사문을 만난 영춘남굴 주민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들은 검은 비에 대해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으나 사문은 생각을 듣지 않고도 그들이 기대하는 대답을 알았다. 그러나 빈말로도 걱정 말라고 할 수는 없었다. 입 발린 거짓말을 하기에는 사안이 중대했다. 사문은 사람들의 눈빛을 눈치채지 못한 척하며 필요한 정보만 얻어냈다. 그들이 내어주려는 물건도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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