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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 / if물 / 북유럽 신화 스킨 테마 / 젠야타 인간화 주의 레예스의 촬영팀은 발가벗은 채 사막에 반쯤 파묻혀 있던 한 남자를 발견하고 구출했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남자는 레예스 팀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남자는 사람들이 말을 걸어도 대답 없이 빤히 보고 있기만 했고 말을 이해하는 눈치는 아니라서 벙어리인가, 귀가 안 들리나 다들 생각했다. 레...
라마트라가 떠났다. 젠야타는 수도원에 남았다. 형제의 등을 떠밀지도, 그렇다고 잡지도 못했다. 그의 형제가 그를 떠나면 수라의 길을 걷게 될 것을 알면서도 젠야타는 그를 막지 못했다. 라마트라는 쫓기는 이처럼 늘 서둘렀다. 젠야타는 그 이유를 알았다. 라마트라가 일으킨 전쟁이 아님에도, 그는 모든 옴닉의 원죄인 옴닉 사태에 대한 죄책감에 늘 쫓겨 다녔다.눈...
"내가 지켜준다 하지 않았나, 내 형제여.""라마트라?"무너진 잔해를 헤치고 나타난 이는 젠야타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었다. 어둠과 재, 불길 속에서 처음 보는 모습으로 나타난 형제를 11년이 지났음에도 젠야타는 바로 알아 보았다. 라마트라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젠야타에게 손을 내밀었다. 인간은 옴닉이 표정이 없다 하지만, 젠야타는 라마트라가 득의양...
라마트라는 그의 머릿속에 계속 들려오는 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는 신호음 같기도 했고, 아주 작은 속삭임 같기도 했다. 파장을 분석해보니 어떤 장소에 대한 위치 정보가 담겨 있었다. 아누비스였다. 끊임없이 그의 정신을 조종하려 했던 목소리에서 드디어 벗어난 줄 알았거늘. 라마트라는 다시금 그를 조종하려 하는 신과 그의 의지 사이에서 결단을 내려야 했다.라마...
라마트라는 여느 옴닉과는 달리 인간의 손에 제작되지 않았다. 라마트라는 창조주 인공지능 아누비스가 직접 설계하고 생산한 사령관급 옴닉 R-7000 약탈자 중 하나였다. R-7000 Ravager. 파괴자. 약탈자. 인간을 파괴하고, 미래를 약탈하라. 아누비스는 자신의 의지를 담아 자신의 피조물을 명명했다. 아누비스는 R-7000 약탈자에게 있어 단순한 창조...
라마트라는 자신을 가로막은 자를 인식한 순간 치밀어오는 배신감을 억누를 수가 없었다. 라마트라는 분노했으며, 그의 기체에선 과부화 직전의 회로를 식히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젠야타." 라마트라는 간신히 제 형제의 이름을 불러 보았다.탈론과 널 섹터는 각기 다른 목적으로 네팔에 진입했다. 탈론은 젠야타 확보, 널 섹터는 네팔 침공이 그 목적이었다. 인도...
하아, 맨날 똑같은 전장에 똑같은 얼굴. 뭐 재미있는 것 없나? 여기는 솜브라, 누가 듣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지금 아주 큰 곤경에 처해 있어. 그게 말이지, mierda, 누군가 우리 모두의 의식을 복제해서 같은 공간 안에 가둬놨더라고? 의식 뿐만이 아니야. 육체도, 능력도 다 복제해놨어. 마치 게임 캐릭터처럼 말이야. 그래놓고 정해진 룰에 따라야 ...
라마트라는 정처 없이 사원 밖을 떠돌았다. 깨달음을 구하기 위함이었다. 그가 샴발리에 몸 담은 지도 몇 년이 지났다. 라마트라는 인내를 배우고, 자제를 배웠다. 하지만 그것 만으로는 부족했다. 그는 그가 오래전 저버린 세상으로 발을 내딛고 싶었다. 세상에는 보고, 배울 것이 많을 것 같았다.도시의 소음은 라마트라를 거슬리게 했다. 라마트라는 점점 더 조용하...
라마트라는 샴발리 수도원 외곽에 위치한 절벽에 서서 홀로 별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곳은 수도원의 유일한 입구와도 이어진 장소이기도 했다. 천혜의 자연 속 아름다운 경관은 언제 보아도 경탄을 자아낼 만 했지만 라마트라는 더 이상 별을 예전과 같은 눈으로 바라볼 수가 없었다."여기에 있을 줄 알았소, 형제여.""그대가 올 줄 알고 있었다오, 내 형제여."익숙한...
라마트라가 자신을 드러내고 젠야타와 다시 마주쳤을 때 탈론 모두는 이렇게 넘겨짚었다.1 자신과 뜻을 같이하자고 회유한다.2 힘으로 제압하여 납치한다.하지만 라마트라는 젠야타를 매우 애틋하게 대하면서도 젠야타가 계속 자신과 대립하는 것을 묵인했다.매번 자신을 막아서는 젠야타를 말없이 지켜보는 라마트라의 순정적인 모습이 가슴 아파 보일 정도였다.비록 사상이 달...
겐지는 매일 악몽을 꾸었다. 내용은 늘 한결 같았다. 자신이 어릴 적 형에게 사지를 절단 당하고 죽어가면서 죽음에 대한 공포감을 느낄 때였다. 그날도 겐지는 벌떡 일어나서 자신의 몸이 제대로 붙어있는지 더듬어 보다가 꿈이었단 걸 깨닫고 요동치는 심장을 진정 시켜 보려고 했지만 도무지 진정되지 않았다. 그럴 때면 겐지는 몰래 잠든 스승을 찾아가서 반듯하게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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