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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윤기 있는 긴 검은색의 머리칼, 녹음을 품은 눈동자와 일부의 머리카락. 변함없이 눈을 질끈 감고 뜰 일도 없다. 몇 년동안 그 눈이 떠진 적은 없고, 자신은 그가 쓰러진 날부터 계속 그를 봐왔기에 잘 알고 있다. 사이노는 그 모습을 바라봤다. 자신이 예전에 알던, 자신이 잘 알던, 가장 소중하며 하나뿐인 사람. "타이나리." 제발 이제 ...
"안아줘, 사이노." "안아주고 있잖아." "이거 말고, 제대로 안아줘." "… … 내일, 너 일 있잖아." "괜찮으니 안아줘. 잠이 안 와." 사이노. 물기에 젖은 목소리가 애달프게 내뱉은 음절은 겨우 3음절이다. 타이나리의 흰 피부는 달빛을 받아서 더더욱 희게 빛나고, 사이노는 고민한다. 건드리면 금세라도 부서질 것만 같은 이 사람을 사랑하기엔, 역시 ...
그 날은 유난히 비가 내렸다. 바다의 파도는 비 오는 것 치곤 잠잠했고. 우리 어머니와 아버지는 1주일 전에 실종되신 그 날 저녁에, 나는 왜인지 모르게 부모님이 사라진 바다로 걸음을 옮겼었다. 바다, 바다...... 우리 지역은 옆에 바다가 있다. 아주 크고, 인어가 나온다는 바다. 뭐, 전설이지만 우리 지역에선 꽤나 유명하다. 실제로 본 사람도 있다니,...
적폐와 날조가 섞인 키스썰입니다. 백업용으로 썼기에 맞춤법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서 엄청나게 혐관입니다. --------------------- 유난히 기분이 좋지 않다, 라는 건 유난히 그날따라 제어가 되지 않는다는 것과 동일하다. 그야, 그렇지도 않다면 아무리 내가 말을 얹어도 귓등으로도 안 듣는 게부라한테 시비를 걸려고 시도하지도 않았을테니...
2장. 시간은 흘러간다 지금부터 카운트 다운 시작할게. 5, 4, 3… “헤세드, 내 옷 어디있어?” “뒷 베란다에 빨래 옷 모아두는 곳에 있을 걸. 그냥 빨아서 나중에 줄테니까 신경 안 써도 돼.” “... 나 집가도 될까.” “어제 나랑 놀아준다며.” 그랬었지. 그래, 네가 어제 술 취해서 찡얼거리는 거 들어줄 때……. 머리가 아프다. 인상을 찌푸리고 ...
사랑은 바보들이나 한다고들 하더라고. 물론 난 그 말이 틀렸다고 생각했어. 그야, 사랑이라는 건 결국 감정인데. 감정은 지능에 따라 좌지우지되진 않잖아? 근데 내가 사랑을 해보니까 알겠는데, 사랑을 하면 사람은 바보가 되는거야. 바보가 사랑을 하는 게 아니라.게부라, 나는 사랑이라는 열병을 지금 앓고 있거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무뚝뚝한 사람인데, 정말 ...
1. 사건의 발단 너는 왜 거기에 있었을까. 일단 설명을 하건데, 나는 오늘 결코 헤세드를 만날 일이 없었다. 내가 간 대학은 1학년이 무학과다. 그래서 자유롭게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그걸 이용해서 헤세드가 내 교양에… … 빌어먹을 경영학을 넣어놨다. 그리고 난 차마 그 과제를 안할 수 없어서, 답지않게 공부 좀 하겠다고 하루밤을 도서관에서 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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