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패러디 영상 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2op73TNlUBY 스틸컷 원본 영상 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xcNFyPciZ0g&t=0s 가사 번역은 보카로 가사 위키를 참고하였습니다! 문제시 자삭합니다~
내게 닥친 몇 가지의 역경이 있었다. 자신의 보좌로써 함께 왕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가자며 어깨를 두드리던 커다란 손. 나를 짓누르는 바위 같은 형님이 그랬다. 삼촌처럼 훌륭한 어른이 되고 싶다며 내 목을 껴안던 가느다란 팔. 나를 옥죄는 밧줄 같은 조카가 그랬다. 당신의 인정은 굴욕이다. 너의 동경은 무지하다. 그들이 주는 호의는 내게 공허함으로 다가왔다. ...
골수까지 뽑아먹어 주지. 오만하기 짝이 없는 로열패밀리의 등짝을 바라보며, 시시싯하고 악당처럼 웃었다. 라기·붓치, 16세. NRC 신입생, 레오나의 수발 1일차였다. * 슬럼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눈치이다. 그래. 눈치 보는 것은 라기의 특기였다. 크게 티 내지 않으면서, 약삭빠르게, 권력자에게 잘 보이기. 근육 마초...
*체카→레오 *졸업 후 날조 주의(레오나가 유부남입니다) *아래 노래의 가사를 제목과 작중에 인용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MgFEl5h8nI&ab_channel=AKMU 나는 그날, 왕자와 왕위 후계자라는 직함을 잃고 온전한 왕이 되었다. 수많은 이의 사랑과 축복 속에 즉위식이 끝났다. 숙부님은 그 자리에 ...
저녁노을의 초원은 여전히 내일이 오고 있다. 해가 뜨고 지기를 반복한 횟수는 수천 수만 번을 넘었다. 노을의 왕가는 여전히 킹스칼라의 이름을 잇고 있으며, 그는 이제 먼 조상님이 되어버렸다. 말레우스는 그 광경을 묵묵히 지켜보았다. 그리움은 바래지 않았지만, 아픔은 무뎌졌다. 비는 점차 그쳤고, 태양이 가시나무 골짜기를 밝히는 날이 희귀하지 않은 때가 왔다...
말레우스는 가시나무 골짜기로 돌아왔다. 어느덧 천둥 번개와 폭풍은 멎어있었고, 추적추적 비가 오고 있었다. 우중충한 비구름 아래에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던 릴리아와 세벡, 실버가 격하게 그를 맞이했다. 거울을 구비해놓지 않은 게 이렇게 후회된 적이 없었다며, 릴리아는 말레우스에게 원망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그래도 큰일을 치르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내심 안도했...
레오나가 말했던 적이 있다. 어릴 적, 자신을 둘러싼 작고 잔인한 세계에서 형을 가장 미워했다고. 그리고 형만이 자신을 미워하지 않았다고. 그래서 왕이 되지 못하는 현실을 한탄하면서도 제 형을 죽일 생각을 하지 못했다. 깊고 질척한 애증이었다. 레오나가 말레우스를 향해 보였던 적의와도 닮아있었다. 말레우스는 팔레나를 응시했다. “나의 의견이 당신의 결정에 ...
이국적이고 호화로운 성이다. 말레우스는 저녁노을의 초원의 왕성을 내려다보며, 이를 짓씹었다. 어린 사자를 학대해온 소굴임이 무색하게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외견이다. 성 내에 곳곳이 배치된 근위병들이 졸음을 못 참고 하품을 했다. 복도에는 신하와 시종들이 종종거리며 돌아다녔다. 성 밖은 국민들이 언제나와같은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곧 이 장소가 지옥으로 변할 ...
*사망 소재 *말레레오 전제 *오타 지적 환영 *제목 변경 “가시나무 골짜기로 오지 않겠나?” 별이 수놓아져있는 검은 벨벳 하늘 아래, 말레우스가 나직하게 중얼거렸다. 그와 나란히 걷고있던 레오나가 귀를 앞으로 쫑긋 세웠다. 턱을 치켜들어 장신의 사내를 응시했다. “뜬금없이 무슨 소리야.” 검은 속눈썹이 접하고 떨어지길 천천히 반복했다. 식물원에서 간식 까...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