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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무해한 사람 RE3D 포스트 아포칼립스 일상 스토리 간단 프로필제 0. 내무사1기부터 5기까지의 대장정을 거쳐 막을 내렸으나 박수칠 때 떠나지 못하고 돌아온 내무사 리부트입니다. 본기수를 러닝한 적 없으셔도 무관합니다. 이전 기수와 공유하는 것이라고는 운영진과 커뮤 이름뿐입니다. 1. 캐릭터-12세 이상, 네피스의 주민이라면 설정에 제약이 없습니다.-...
숱한 멸망의 언어 속에서 우리는 진위를 가리는 법을 배웠다. 산소 마스크를 쓰고 먼지 속을 걸어가다 보면 쓰러진 노인이 보였고 그의 팔을 붙잡아 일으키고 나면 어린 아이의 울음소리가 울려퍼졌다. 돌아보는 모든 곳이 재난이었던 세상에서도 우리라고 이름붙인 것들은 살아갔다. 살아갈 방법을 찾아냈다. 검은 하늘만큼 숨을 들이마신 폐부까지 망가졌다는 걸 깨달았을 ...
기본 베이스0. 미인1. 내향/조용함/차분함/거리감/처연함/투명함2. 선성향/다정/존대/친절/예의/존중/매너3. 지능/파악/눈치/성실/노력/전문성/천재/능력있음4. 입체감/갭차이/태도변화/캐어필 사실 0번 빼고 이 네 개 중에 한두 개만 지켜도 넘어간다. 하지만 여기선 조금 더 타입별 심층 탐구를 해 보도록 할게요. A. 소동물 타입 A-1. 아기강아지 나...
"좋아하는 애가 생겼어." 보통 이렇게 누군가가 운을 뗀다면, "서제이?" 해야 할 대답은 정해져 있다. 1 서제이는 위험인자다. 위험하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다. 나쁘다, 라는 게 성정이 악하다 뭐 이런 건 아니고 '너 나빴어'라고 말할 법한 그런 나쁨이다. 181은 작은 키가 아니다. 그만큼 다리가 길고 무엇이든 훌쩍 뛰어넘는다. 물리적으로도 그렇지만 특...
어떤 것을 정확히 설명하는 방법은,그 반대의 개념을 정의해버리는 것입니다. 평화를 말할 때 당신들은 그것을 이상과 같이 발음합니다. 추구해야 하는 일, 혹은 갈망해야 하는 날. 실제로도 평화와 안전을 위해 힘쓰는 이들이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으니 평화는 어쩌면 진리와 다름없게 읽힐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짚고 가기를 세계의 모든 당신들이 선과 행복을 바...
유인은 세 번째 담배를 짓이겼다. 재떨이의 바닥은 온통 검었다. 계단을 올라가는 발소리가 멀어진 것도 한 시간 전의 일이다. 불기운이 남은 입술을 검지로 문지르며 등받이에 몸을 기댔다. 어깨 아래로 늘어진 반투명한 가디건이 바닥에 끌리고 있었다. 한짝의 슬리퍼는 바닥에 나뒹굴었다. 신데렐라의 꼴로 다리를 꼬고 삐딱하게, 펼쳐 두었던 도안을 파일에 끼웠다. ...
Well, I got down on my kneesAnd I pretend to pray 책상에 붙은 하트 포스트잇. 두꺼운 펜으로 휘갈겨 적은 날짜. 밴드의 포지션. 퓨마. 풀어 서랍에 넣어 둔 넥타이가 바닥으로 흐른다. 응당 주워들어 먼지를 털고 다시 책상 위로 올린다. 점심이 끝난 쉬는 시간. 이르게 자리에서 일어섰던 유마는 돌아오지 않는다. 건조한 ...
탁, 낡은 교무실의 문이 닫힌다. 누구도 등교하지 않은 이른 새벽이다. 희미한 교무실의 전등빛이 울렁이는 복도, 불 꺼진 교실들이 시야 바깥까지 줄지어져 있다. 헐렁한 체육복 차림으로 성큼 걸어나간다. 주번 대신 챙겨 온 출석부와 끈으로 묶여 덜렁거리는 열쇠. 2-6이라고 적힌 푯말의 아래에서 뻑뻑한 자물쇠를 따면 먼지 냄새가 피어오르는 교실 문이 벌어진다...
예쁘게 색이 오른 민트초코 컵케이크를 엄지 손가락 한 마디만큼의 크기로 떼어냈다. 아- 하나의 오밀조밀한 입술이 열리면 레미는 공중에서 컵케이크 조각을 비행기처럼 운행했다. 작게 바람 소리를 내며 하나에게 컵케이크 한 입을 먹여주고서야 사랑스러운 마음을 견디지 못하고 하나를 품에 가득 안았다. 순해진 작은 팔이 레미를 끌어안으면 비로소 행복이라는 단어가 완...
지인 한정으로 받습니다. 저작권은 저한테 있는데 어차피 상업적 용도로 안 쓰실 거 아닌가요. 그냥 본인이 쓰셨다!!!! 내가 캐디했다!!!!고만 안 하시면 휘뚜루마뚜루 가져가서 쫌쫌 수정하셔도 괜찮습니다. 냅다 뜯어서 갈아치우셔도 됨. 어차피 난 돈 받았으니까. 연성보다는 대리 마감의 형태입니다. 무진장 정성을 들여서 적어드리는 것과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Trigger Warning※본 커뮤니티는 화재, 실종, 부상, 죽음 등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 있는 요소를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노골적이거나 상세한 묘사, 이미지 및 텍스트 고어 등은 일체 없을 예정이나 상기된 소재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께서는 러닝을 재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경 ????년 5월의 연월도입니다. 1기 세계관과 조금 공유되는...
세계를 단정짓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무슨 답변이든 편협과 무지, 지나친 자기확신이 전제가 되어줄 겁니다. 좋아요, 그렇다면 우리의 무지에는 어떤 당위성을 부여할 수 있을까요? 한 번도 이 섬을 떠나 본 적이 없다, 한 번도 바깥을 배운 적이 없다, 알려고 하지 않았으나 설령 그랬더래도 크게 달라지는 건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연월도燃月島,오직 ...
나 그냥 이런 기도 포기하려고 네... 원래는 성사가 되었을 때 후기를 쓰는 게 수순인데 너무 괴로워서 일단 적기 시작해 봅니다. 나는 어디까지 물심장일 수 있는 것인가, 에 대한 고찰을 해 볼까 싶다가도 이번 관싹은 진짜 보여준 사람마다 '나라도 치였다' 얘기해 주심. 내가 물심장인 게 아니라 이 상황이 아주 단단히 잘못된 거임. 오늘은 6월 21일이고 ...
비가 온 뒤 햇살이 내리쬐면, 물빛이 유난히 반짝인다는 사실을 알아? 복도를 가르고 여름날의 바람이 분다. 빠른 발디딤과 급하게 비켜서는 아이들, 흩날리는 고동색의 머리카락, 나기가 질주한다. 복도에는 물기어린 발자국이 남는다. 교실의 문을 박차듯 열고, 완전히 젖혀져 쾅…! 소리가 소심하게 울리면, 봤어? 나기의 들뜬 표정이 문 틈새로 비춰진다. 햇빛을 ...
푸-하, 젖은 숨을 들이켰다. 물 속에서 고개를 들면 때는 이른 새벽. 온몸이 땀으로 젖어 축축한 침대 위, 찰박이는 소리가 귓가에 맴돌았다. 끈적하게 가라앉은 공기 속 창가로는 어슴푸레한 빛이 쏟아지고 있었다. ☆ 포크를 들어 케이크의 끝을 잘랐다. 끝에서 사르르 녹는 생크림의 감촉, 노노는 한 뺨을 감싸고 그 달콤한 맛을 음미했다. 노노는 정말 맛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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