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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놀다가 들어와서 반드시 에세이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코딩에 몰두해버려서 글을 쓰는 것 자체를 까먹어 버렸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두 편의 글을 써서 어제의 공백을 채워야겠다. 앞으론 차라리 마음 편하게 아침에 쓰는 게 나을 것 같다. (사실 모든 귀찮은 습관에 이렇게 다짐하곤 한다.) 어떤 활동이 제대로 된 습관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 습관이 형성될...
오늘은 양쪽 할머니댁을 찾아뵈었다. 언젠가 오늘 느낀 아이러니를 소설로 써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Pretend you're a tree. What are you thinking as they try to cut you down?당신이 나무가 되었다고 생각해보세요. 당신은 사람들이 당신을 베려고 할 때 어떤 생각을 할 것 같은가요? 저는 이제 막, 간신히 나...
하루종일 소설을 쓰느라 에세이를 쓰는 게 늦어졌다. 아마 새벽 한 시가 넘은 시점에 글을 완성하게 될 것 같다. 오랜만에 열중해서 소설을 써보았는데 글쓰는 게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이 흘러가는 게 아까울 정도였다. 그동안 제대로 된 소설을 써야 한다는 사실을 떠올릴 때마다 막연히 막막해지는 지점이 있었는데 그 부분도 해결될 기미가 보여서 값진 하루를 보냈다고...
뼈대만 세운 건물 앞에 사다리를 눕혔다 인부들이 오르내리지 못한다 한 명이 앞서가자 나머지도 우르르 뛰어간다 언덕 너머로 너머로 책가방을 손에 쥐고 너의 아빠는 아직 사다리 옆에 있다 땀을 흘리면 비가 오지 않을까 봐 플라스틱 헬멧을 벗어둔다 등 뒤로 건물의 뼈가 삐걱삐걱 기울어간다 쇠와 뼈가 부딪히는 소리는 좀 더 부드러울 거야 그런 악담을 들은 적도 ...
어제 미리미리 글을 쓰지 않은 과거 나의 게으름으로 인해 미래의 내가 호되게 당했기 때문에 오늘은 아침부터 노트북을 열어 글을 쓰고 있다. 눈이 감기는 와중에도 짧게나마 글을 업로드한 자신이 대견스럽다. 어떤 일을 꾸준하게, 성실하게 하는 데 변명만큼 방해가 되는 게 또 없는 것 같다. 그간 운동이든, 공부든, 식습관이든 변명을 대기 시작하는 순간 자기 합...
낮에 미리 글을 써둘걸……. 밤에 와서 시간에 쫓겨 쓰려니까 힘이 든다. 특히 서울에서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온 뒤라서 머리도 아프고 어질어질하다. 술이 거의 깬 상태긴 한데 어느 정도 취중 글쓰기인 것은 맞는 것 같다. 글은 미리미리 쓰자……. 지금 이 시간에 잠들지도 못하고 글을 쓰는 것은 성실하지 못한 것에 대한 벌이다……. Think of dram...
바람이 불어 날이 맑아졌다. 이전에는 좋아하는 날씨를 물으면 망설임 없이 비가 오는 날이라고 대답했었는데, 만약 요즘 그런 질문을 다시 받는다면 무조건 햇살이 좋은 날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낙관은 대개 햇살과 함께 찾아온다. 유리컵을 놓고 이리저리 비춰볼 수도 있고, 따끈따끈해진 정수리에 손바닥을 덮어 볼 수도 있다. 무엇보다 빛이 있으면 보이지 않던 것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글을 쓰기 시작했다. 오늘은 에세이 말고도 시나 소설을 조금 써볼까 싶다. 지금 연재 중인 소설도 여행 이후로 진행되지 않고 있어서 오늘만큼은 시와 소설에 손을 대야할 것 같다. 이전 수업 자료들을 뒤져보면서 감을 다시 잡아야겠다. 친구들 만나고 싶다. 대학교에 가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같이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밥을 먹을 수 있고, ...
인생 망치는 방법 Top 7 1. 방 안에만 있어라 2. 수면패턴을 아무렇게나 해라 3. 전가기기를 많이 써라 (특히 자기 전에, 일어나서 바로) 4. 부정적인 감정을 많이 느낄 수 있는 것을 봐라 (불편불편) 5. 명확한 계획 대신 부정확하고 추상적인 목표를 잡아라 6. 행복을 가질 수 없는 환상으로 믿어라 7. 본능에 따라라! (늦게까지 자고, 하고 싶...
오전 10시 30분에 눈을 떴다. 어제 오후 10시 30분에 잠에 들었으니 꼭 열두 시간 만이다. 왜 악몽을 꾸고 늦잠을 잤는지 모르겠다, 라고 일축하려다가 이내 왜 그랬는지, 왜 그랬어야만 했는지 알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특정한 상황에 (다시금) 놓이게 되자 이상한 향수에 빠지게 되고, 그립고, 아련하고, 이게 뭘까, 싶은 과정을 거쳐 윗배가...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책방에 나왔다. 오늘은 책방에서 글을 쓰고 있다. 책방은 평일보다 주말에 훨씬 붐빈다. 내가 도착했을 무렵 책방은 수다를 떠는 손님들로 소란스러웠다. 사장님은 몰려드는 손님을 맞느라 전혀 쉬지 못했다고 탄식했다. 그 뒤로 손님은 줄었다 늘었다를 반복했고, 저녁으로 갈수록 조용히 자기 할 일을 하는 손님들로 책방은 채워졌다. 오늘은 ...
일주일도 안 되었는데 매일 이렇게 글을 쓰는 것에 벌써 익숙해져 버린 것 같다. 글이 차곡차곡 쌓이는 느낌이 기분 좋다. 오늘은 오랜만에 책방으로 외출을 하였다. 최근 동네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서 한산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후의 책방은 마스크로 무장한 손님들로 북적였다. 책방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존재하고 있었다. 영어로 쓰인 책, 스투키 화분, 나무 ...
또 11시가 넘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11시 22분이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간 건지 모르겠다. 지원 사업 하나를 준비하느라 많은 시간을 쏟았다. 밑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하고 그간의 내 커리어(라고 일단 불러보기로 한다…….)를 정리하는 기회를 가졌다. 선정되면 좋겠다. 선정되어서 인생의 첫 번째 책을 만들고 싶다. Think about your weirdes...
졸리다. 졸리지만 오늘의 글을 쓰는 것을 이 시간까지 미루었기 때문에 받는 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은 내용이 성의가 없거나 짧게 느껴질 수 있다. 읽고 있는 당신이 그렇게 느꼈다면 그것은 사실일 수 있다. 내가 어떻게 이 글을 작성했든지 간에. Broke, 즉 break라는 동사는 영어에서 take, get 등의 동사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의미로 쓰인...
오늘의 주제는 'Tweet'이다. 한 페이지에 총 네 문장이 쓰여 있고, 각각의 문장은 십자 모양의 구분선으로 나뉜 네 개의 칸에 들어있다. 모든 문장에는 Tweet이라는 단어가 들어 있다. 명사의 역할이기도 하고, 동사로 쓰이기도 한다. 소셜 미디어인 트위터에서는 140자 이내로 글을 작성해야만 업로드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조건 때문에 트위터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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