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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서가 항상 민우 짜증도, 화풀이도 다 받아주고 참다가 어느 순간 확 터져버리는게 보고싶다. 우물도 자꾸 한 쪽에서만 물을 퍼나르면 말라버리듯이, 현서는 민우를 헌신적으로 사랑했는데 돌아오는 대가는 아무것도 없으니까.. 평소와 다를 것 없이 또 민우가 사소한 일들로 현서한테 짜증내면서 잔소리 하고 있었는데 현서가 한 숨 한 번 푹 내쉬고, 이제 됐어. 적당...
믿음은 양날의 검이었다. 우리는 모두 그렇게 듣고 믿으며 자라왔다. 등을 내어주는 순간 사로잡힐 것이 뻔했다. 우리의 고향은 바다였지만 시선은 늘 육지를 향했다. 나는 나고 자란 바다를 사랑했다. 부서지는 파도와, 저 바위 너머로 보이는 수평선. 노을 지는 태양의 빛을 받아내는 바다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기 때문에. 언제나 신비로웠고, 새로운 것들로 다가...
뭐야? 지금 여긴 어디...? 아, 시간은 몇 시지? 다행히 내 입에서 나오는 목소리는 어제와 같았다. 입고있던 옷차림도 침대에 눕기 전 입었던 잠옷 그대로였다. 여느때처럼 마룻바닥을 밟고 양치를 할 시간에, 난 지금 맨 발로 흙땅을 밟고 있다. 발 아래 조금씩 자라난 잔디가 발을 간질였다. 이색적인 것을 넘어서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풍경이었다. 컴퓨터 ...
슬롯 🤍🤍🤍🤍 (슬롯이 차면 🤍가 채워집니다. 🤍→ 💖) #intro * 게시글을 읽지 않아 생기는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작업물은 모두 커미션 샘플로 사용되며, 공개를 원하시지 않는 경우엔 추가금이 발생합니다. (작업물의 40% 금액) 저작권은 모두 저 (rtttu_), (iro_uu__) 에게 있으며 완성된 글의 무단전제와 복제, n차 가공(수정,...
나를 믿지 마, 비올레. 나는 네게 가장 두터운 신용을 가진 사람이고, 너와 가까운 사람이야. 그만큼 언제든지 너를 배신하고 뒤돌 수 있고, 너를 죽일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지. 이건 내게만 국한되지 않아. 가깝고 편한 이일수록 등이나 허점을 보이는 일이 비일비재하니까. 물론 너는 네가 아끼는, 뭇 사랑하는 이들이 그럴 리 없을거라며 굳게 믿겠지. 그 찰나....
별을 보고 싶어요. 눈이 멀어 버릴 것 같은 빛을 온전히 제 두 눈에 가득 담고 싶어요. 그것이 제 단 하나의 염원이자, 이 삶의 종착지고, 목표겠죠. 그렇다면 저는, 별이 될래요. 아득히 먼, 닿을 수 없는 저 너머에서 희미하게 빛나는 별보다는 눈 앞에 있는 별이 낫잖아요? 1. 그녀는 반짝이는걸 좋아했다. 그것이 노란 색이라면 더더욱. 보석이나, 유리처...
쿤씨, 정말, 정말로 죄송해요. 제가 쿤씨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떠날게요. 눈앞에서 사라질게요. 멀고 먼 곳으로 떠나서, 다시는 볼 일 없도록. 그러면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올 거에요. 눈물이 후두둑 떨어지고, 그는 점점 멀어져 간다. 손을 뻗어 잡으려던 찰나에 모든 것이 화염에 불타 사라져 버리고, 끝없이 아득한 어둠이 다시금 찾아온다. 아....
"선생님, 졸리세요?" "아, 미안미안. 잠깐 졸았어." 문제 설명하시다가 그대로 곯아 떨어지셨어요. 어제 잠을 푹 못 주무셨나봐요?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술 좀 마시느라. 안경을 올려쓰며 말했다. 확실히 렌즈보단 편하네. 몇 년만에 친구를 만나 반가운 마음에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술을 좀 마셨는데, 아직까지 숙취로 골이 울린다. 적당히 마실걸, ...
' 내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단 한명의 친구를 뽑으라면, 난 망설임 없이 비올레라 말할거야. 그는 내가 직면하지 못했던 모든것을 바라보게 해주었으니까.' 도련님, 도련님!! 아게로 도련님! 어서 일어나세요! 빨리 준비하셔야죠! 주인님이 곧 오실거에요! 아침부터 목청을 높이며 깨우던 하녀 탓에 앓는 소리를 내며 한참을 뒤척이던 쿤이 미간을 짚고 일어났다. 그...
전쟁이 막을 내렸다. 길고 길었던 전쟁의 승패가 드디어 나뉘었다. 피비린내는 코끝을 찔렀고, 불어오는 바람은 제 뺨을 베어버릴 듯 스산하고 날카로웠다. 그는 전쟁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그 끝은 공허했다. 온 나라가 들썩였다. 시끌벅적, 시장통이 따로 없었다. 그들은 모두 전쟁의 승리를 축하하고 있었다. 어떤 이는 말없이 미소를 지었고, 어떤 이들은 소리내...
어디선가 희미하게 흐느껴 우는 소리가 들렸다. 입을 아무리 막아봐도 하염없이 터져나오는 공포에 빠진 신음소리. 소년은 계속해서 입을 틀어막았다. 하지만 새어나오는 눈물을 멈추게 할 수는 없었다. 한참을 끅끅대던 소년은, 그제야 자신의 눈앞에 있는 한 남성을 바라봤다. 맹수 앞에 무기력해진 토끼와도 같은 눈빛으로. "아를렌을 죽인 자가, 겨우 열 몇살 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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