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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beware, my lord, of jealousy;It is the green-ey’d monster which doth mockThe meat it feeds on. /Othello, William Shakespeare 모든 기억은 유산을 남긴다. 굳이 미련이나 회한 따위가 덕지덕지 붙은 게 아니어도 그랬고, 이젠 기억 저편으로 사라져 누구도 추억...
들어 보세요, 내게도 가장 보통의 시절이 있었어요. 평범한 십 대 소년의 그것과 다를 바 없는 추억. 일단 배경 설명이 필요하겠군요. 장소는 기나긴 땅덩어리의 최남단, 보존 가치 높은 번영 도시도 아니고 전략적 요충지도 되지 못하는 곳, 치안도 삶의 질도 보장받기 어려운 변방 섬. 무대는 다소 초라하고, 텅 빈 관객석이 잘 보이는 단상이 좋겠어요. 난잡한 ...
3065, 후회하니? 그래. 무엇을? 모든 것을. 3064, 명제 하나, 재해는 언제나 잔흔을 새긴다. 둘, 재난은 곧 돌이킬 수 없는 모든 것들의 이름으로 치환된다. 셋, 그래서 애쉬 칼리고는 상흔으로써 별의 파편들을 기억했다. 폐허 속 재를 그러모아 초라하기 그지없는 추모식을 때늦게 거행한다. 손끝에 느껴지는 겨울의 온도, 메마른 목구멍 사이로 찰나의 ...
남자는 지독히도 무료한 시선으로 모든 것을 내려다본다. 그의 발밑에는 당연하게도 조그만 점처럼 옹기종기 모인 세상이 있었다. 땅을 딛고 살아가는 유한한 것들 중 그가 우러러보는 것이라곤 무엇하나 존재치 않는다. 쉽게 발에 채이니 거슬리는 것은 밟고 지나가면 그만이고, 한순간의 눈길은 들풀에 머무는 찰나의 여흥에 가까운 것. 세계란 그에게 고작 그 정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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