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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지겨운 것도 참 많았다. 공부도 지겹고, 매일 보는 친구들도 지겹고, 10년째 살고 있는 동네도 지겹고, 다들 나중에는 그리워 할 거라고 하는 엄마가 해 주는 밥도 지겨웠다. 새로운 게 필요해. 열 아홉 살 김도영은, 수능이 끝나면 제 인생에 엄청난 변화가 생길 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지겨운 알바, 지겨운 과제, 지겨운 술자리까지 지겨운 것들만...
사람은 자기랑 반대인 사람한테 끌린다던데, 그것도 다 틀린 말이 분명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벌써 n개월 째 이태용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김도영은 그렇게 생각했다. 어제는 같이 듣는 수업에서 아는 척 하지 말라고 했더니 진짜 착실하게 강의실 안에서는 아무 말도 안 하다가 결계라도 넘은 듯 강의실 문 밖에 한발 내딛자마자 ...
Odd spinoff TYDY 1. 첫 만남 전 날 나 내일만 나가면 진짜 이제 안 나가도 돼. 끝이야 끝. 그래.. 알겠는데 너 그래도 내일 선 보러 가는 애가 이렇게 술 마셔도 되냐? 서영호가 이마를 짚었다. 그렇다고 신난 애한테 뭐라 할 수도 없고. 상대가 누군데? 동오제약 둘째아들? 이라는데. 근데 너 나가서 뭐라 하게. 그냥 여자친구 있다고 하려고...
Odd TYDY 과자며 젤리며 한가득 품에 안은 김도영과 편의점 맥주 네 캔을 두 캔씩 양 손에 든 이태용이 천천히 걸었다. 집에 맥주 더 있을텐데. 이태용이 속으로 생각했다. 얼마나 마실지 몰라서 일단 사긴 했는데 냉장고에 있는 것도 꺼내야겠다. 이태용은 나란히 걸어서 도착한 곳은 한적한 곳에 있는 주택이었다. 김도영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집을 살짝 살폈...
Odd TYDY 태용은 제 앞에 놓인 국밥을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생각했다.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이지. 뭐 해요. 안 먹어요? 어제 술 마셨다면서요. 도영이 국에 만 밥을 호로록 떠먹었다. 와, 이제 좀 살 것 같다. 혼잣말인 듯 아닌 듯한 감탄사도 잊지 않았다. 언제 봐도 이상하진 않을 아주 흔한 술 마신 다음 날 풍경이었다. 문제는 태용이 지금 같이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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