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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래서 여기는...” 지루하기 짝이 없는 수리 시간, 대충 시간 때우기로 교과서에 낙서나 그리고 있었다. 푸른색 볼펜으로 그려진 여우의 절반에 햇살이 드리웠다. 슥슥. 교과서가 여우를 비롯한 것들로 채워졌다. 어떻게 저런 머리 아픈 것을 제정신으로 버티는 건지. 진심으로 궁금했다. 물론 안다고 해서 수업을 열심히 듣진 않을 테지만. “이 문제는, 음...
내가 이걸 왜 쓰고 있을까. 음, 애들이 쓰자니까 뭐. 안녕, 스무 살의 나. 1월은 춥겠지. 다들 지구멸망이니 뭐니 떠들고 있지만, 당장 일 년 사이에 1월이 여름이 되진 않을 테니까. 아, 연말은 잘 보냈고? 수능도 끝났겠지. 수능 끝나면 꽤 허무하다는데. 사실, 아직 연말의 기운은 나에게서 채 가시질 않아서. 뭐, 항상 그랬잖아. 약간의 허무감과 미...
알/나페스 의도 없습니다. 안녕, 일 년 후의 나. 아, 혜주는 왜 이런 걸 쓰자고 해서. 뭐, 좋아하니까 된 건가. 혜주는 뭘 쓰고 있길래 저렇게 열심히 쓰는 걸까. 난 아직 뭘 써야 할지도 모르겠는데. 대충 목표 같은 거나 쓰면 되겠지. 음, 아무래도 혜주가 먼저겠지. 최근에 ‘죽음의 왈츠’ 주연을 뽑는다고 연습에 열을 올리던데. 분명 주연은 혜주일 ...
안녕하십니까, 여행자님. 아니, 이젠 남극 정부의 과학부 장관 잠뜰 님이라고 해야겠네요. 저는 과학부 장관 잠뜰 입니다. 당신의 세계는 어떻습니까? 이 글이 도착할 때쯤이면 2022.12.30.이겠죠. 그곳의 기술은 어떻습니까? 우리는 사람의 의식을 이동시키는 것에 성공하였지만, 태양 활동을 억제하진 못했어요. 그래서 저는, 저희는 우리가 가진 기술을 활...
제 개인 au입니다! 뜰팁 아니구요! 캐릭터 설정 같은 건 추후에 업로드 될 예정입니당! 월요일 오후 1시의 거리는 한산했다. 가끔 지나가는 차들 말고는 사람은 잘 보이지 않았다. 시원한 바람이 운환의 머리카락을 스치고선 떠난다. 덕분에 머리카락이 흐트러졌지만, 개의치 않는지 운환은 기분 좋게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발걸음을 옮겼다. 운환은 모르는 사람이 봐도...
딸랑- 카페의 문에 달린 현관 종이 청량한 소리를 내며 문이 열렸음을 알렸다. 그 소리에 나와 공룡, 라더는 거의 동시에 고개를 들어 들어온 사람을 확인했다. 그러곤 기다리던 사람이 아닌 걸 확인하고선 다시 휴대폰 화면으로 시선을 두었다. 내 옆에 앉은 공룡도 휴대폰을 봤고, 라더는 본인 앞에 있는 얼마 남지 않은 밀크티를 바라보다가 고개를 완전히 돌려 통...
급하게 쓴거라 급전개 주의!!!! ⚠️ 여기에서 나오는 귀엽다는 가족애임!!!!! 커플링 요소 없음!!! 하얀 눈이 거리를 덮었다. 손은 추위 때문에 붉어졌고 걸을 때마다 들리는 뽀드득 소리에 잠시 도희를 생각했다. 아, 눈 좋아하는데. 잠깐 나가는 것 정도는 허락해 주시겠지. 곧 건물 앞에 도착해 문을 밀었다. 정면에 보이는 엘리베이터, 기억도 참 많다....
오타 존재함 드랍임 시스투스 저는 내일 죽습니다. 띠디디- 띠디디- 7월 14일 6시 25분. 아침부터 듣기 싫은 소리를 내며 화면에 숫자를 띄우던 휴대폰은 그 주인에 의해 꺼져버렸다. “아 또…….” 반쯤 몸을 일으켜 혼잣말을 중얼거리던 사람은 몸을 완전히 일으켜 잘 가눠지지 않는 몸뚱이를 욕실로 옮겼다. 그는 간단히 세면을 한 후 방으로 돌아와 옷걸이...
검은 바다는 어느새 나를 집어삼키고. 씨발. 눈에서 눈물이 터져 나온다. 아, 울면 안되는데, 그럼에도 멈출 줄 모르는 눈물은, 인생이란 그래프마냥 흘러내렸다. 참 운이 나쁘게도, 지금은 한 겨울이었고, 거치고 있는 거라곤 얎은 잠옷 뿐이었다. 그럼에도 집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건, 따뜻함에도 불구하고 차가운 집안 때문이겠지. 소리가 새어들어갈까 소리도 내...
오타 많음 주의! 어 갑자기 싸펑이 보고 싶어짐 심지어 라떡조로? 일단 시대는 근미래로. 싸펑혁명? 아 나 죽어 쨋든 둘 다 혁명군으로. 랃님은 스나로 해도 존맛아니 음. 스나로 합시다 땅땅땅 덕님은...중화기? 폭탄?? 테러리스트??? 허ㅓ 좋다 테러리스트 하자 그렇게 이 둘이서 혁명군 내에 리더로 사실 이 둘이 만난 건 우연이였음 랃님은 원래 정부쪽이었...
여우비 적폐 날조! 신호등에 푸른 빛이 비치자 사람들은 하나둘 걸음을 옮겼다. 건물들은 화려한 빛을 내걸었고, 그 불빛들은 꽤 볼만한 풍경을 자아냈다. 제 옆을 지나가는 차들의 소리부터 간간이 들리는 사람들의 말소리까지. 잡다한 소음들 사이에서 박덕개는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에 흥얼거리며 거리를 걸었다. 오늘 있던 일정이 잘 됐는지 손에는 평소 자...
급하게 쓴거라 짧고 이상합니당! 탁. 언제 들어도 좋은 책 덮는 소리가 난다. 곧 있으면 출간할 책의 샘플을 읽고 있던 참이었는데, 원래라면 수정할 점을 찾았겠지만 모든 게 완벽했다. 레드와인색 배경에 흰 네모 안에 제목, 그리고 그 밑에 라더 호스티에. 바로 1년 전만 해도 그저 서라더였지. 갑자기 바뀐 이름에 혼란이 있겠지만, 아마 내 책을 읽은 독자들...
철컥. 아, 분명 살살 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큰 소리에 잠시 행동을 멈췄다. 적막 한 가운데 내던져진 소음은, 환영 받지 못할 것이었다. 덕개는 잠뜰이 아직 퇴근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상기하고 숨을 내쉬었다. 아- 덕개는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았다. 불을 켜지 않아 어두움에도 불구하고 선명하게 보이는 스틸하트 수술의 흔적이 덕개의 머릿속을 어지럽힌...
"... 근데요... 저거 이대로 터지는 거 아니에요?""어... 그런 것... 같은데요..."콰쾅-!공룡씨인지 라더씬지는 모르겠는 목소리가 말을 끝마치자마자 큰 폭발음이 우리를 감싸 안았다. 폭발에 일어난 바람은 옷자락과 머리칼을 밀쳐냈고, 갑작스런 큰 소음에 귀는 먹먹했다. 눈 앞은 환했고, 다리에서부터 오는 기온은 따뜻하다 못해 뜨거웠다. 살면서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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