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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의 아래에서 춤을 추는 여인, 길을 걷던 사람도, 바쁘게 달리던 사람도 모두 멈추어 그 광경을 바라보았다. 달빛에 비친 얼굴은 너무나 하얗고 또 빛이 났다. 분홍빛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입술은 너무나 매혹적이었다. 가느다란 손가락은 세상을 더듬는 것 같았고, 매혹적인 눈빛은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것 같았다. 달빛의 아래에서 춤추는 그야말로 월하미인(月下美...
이름 : 당소여 소속 : 대사천당가 직계(?)(주워짐, 양녀) / 화산 식객 나이 : 21 외모 : 검은 흑발에 긴 머리, 짙은 녹안과 새하얀 피부. 별호 : 사천제일미, 독룡, 암선 성격 : 친한 사람에게는 한 없이 관대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너무나 차가움. 다만 호기심이 있는 상대에게는 먼저 다가가며 어느정도 참아줌. 무공 : 청명도 인정하는 ...
기다란 협곡, 많아야 사람 대여섯 명이 지나갈 정도의 협곡에 병장기가 부딪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절도 있는 발걸음과 연달아 철과 철이 부딪치는 소리, 귀신의 중얼거림과 같이 스산하게 퍼지는 구절. 천마천세. 만마앙복. 천마천세. 만마앙복. 발걸음에 맞추어, 환한 달빛을 받으며 퍼지는 그 목소리는 서서히 정파의 악몽으로 변하고 있었다. 탁. "많기도 하구만....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감기에 걸릴까, 외롭지는 않을까, 밤은 잘 먹고 있을까, 너 가... 누구를 생각하고 있을까 궁금해서. 오랫동안 잠을 자고 있는 너 가 꿈에서 누굴 만날지 궁금해서. 아득히 오랜 시간 동안 혼자 있는 너 가 누구를 생각하며 그 시간을 보낼지 궁금해서. 기어코 돌아온 너 가 누구를 가장 먼저 찾을지 궁금해서. 힘들 때, 슬플...
비명을 내지도 못하고 한 참을 울고 있을 때, 이상함을 느낀 한 제자가 다가왔다. 그 제자는 내 손가락을 보고는 즉시 의약당주를 부르러 갔다. 후에 의약당주가 와서 말하기를 피부가, 특히 태양빛에 취약하여 밤이 아니면 밖을 다닐 수 없을 것이라 말했다. 이번 생에도 이 병이 따라오는 것을 저주해야 할까, 아니면 이 몸의 원주인 또한 이 병을 앓고 있었다는 ...
예전부터 햇빛이 싫었다. 따끔 거리는 햇빛이 싫었다. 땡볕에 조금만 있어도 화상을 입는 그 몸을 증오했다. 낮에는 나갈 수 없으며 나가더라도 항상 몸을 두꺼운 천으로 감아야 했다. 천에 스며드는 땀은 불쾌했고, 그저 화창하기만 한 날씨를 싫어하기 시작했다. 그저 몸이, 피부가 많이 약했는지 밤에는 그나마 괜찮았다. 두꺼운 천으로 몸을 감쌀 필요도 없었다. ...
눈을 떴을 땐, 전혀 다른 곳에 있었다. 귓가에 시끄럽게도 울리는 경적 소리도, 숨이 막힐 정도로 메케한 연기도, 피부를 태우던 뜨거운 햇빛과 열기도 존재하지 않았다. 밤은 시원했고, 공기는 맑았으며 자동차의 경적대신 새들과 벌레의 울음소리가 가득했다. 무거운 눈꺼풀을 힘겹게 뜨고, 몸을 움직여 보았다. 몸은 무언가에 맞았는지, 아니면 굴렀는지 온몸이 쑤셨...
"세상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있어" 백색의 공간 그곳에 있는 한 책장에 기댄 그는 말했다 "세계 7대 불가사리, 각종 괴담과 신화 등이 그 예시지, 더 깊게 들어가면 인간의 삶과 역사 또한 그 이야기에 포함돼" 그는 곧이어 책장에서 한 책을 꺼냈다 그 책은 낡고, 외로워 보였다. "...그래, 낡았고 외로운 이야기야. 제 3 자의 눈으로는 그렇게 보이지. 하...
김독자 같은 학교의 한 학년 선배..였나? 아무튼 가까이 지내고 있는 아이다 남들 보다 조금 작은 몸집 때문인지 여러 괴롭힘을 당하고 있어, 그것을 막아주려다 이렇게 돼버렸다 "..또 저기 있네" 쉬는 시간, 점심시간, 어떨 때는 수업 중이나 방과 후에도 도서관에 있다 항상 똑같은 자리, 매번 똑같은 책 도서관 맨 구석, 햇빛만이 들어오는 창가 항상 손에는...
"[벗으면 굉장하다] 라는 게 무슨 뜻일까?" "..일단 너는 아니네" "흐,흐으응...?" 한수영의 이마에 작은 힘줄이 보였다 "너..잠깐 따라와" 잠시 후 한수영의 방에서는 밤새도록 사랑스러운 소리가 울렸고 다음날 김독자는 반짝이는 얼굴로 한수영의 방에서 나왔다
이곳의 사람들은 가뭄을 무서워 한다 그것이 단순 배고픔 때문은 아니다 무언가 근본적인 두려움이 있다 '그것'은 어느 날 나타났다 천사와 같은 외형 또한 악마와 같은 외형 검붉은 드레스, 피로 칠해진 날개, 피가 묻은 건지 붉고 끈적한 검, 모든 걸 꿰뚫어보는 녹색 눈동자 천사이자 천사가 아닌 것 악마이자 악마가 아닌 것 그것이 검을 휘두르자 바다가 증발했고...
쏴아아아아- 그날은 파도가 심한 날이었다 날씨의 변덕이 많은 이 곳은 바다, 아니 바라고 불리는 무언가의 안 이게 마술사들이 말하던 결계인지 악마들의 술수인지는 모른다 허나, 사방은 높은 암벽으로 둘러 쌓여있고 암벽에 부딪치는 파도는 거센 와류를 만들고 있다 그야 말로 천연의 요새 거기에 짙은 안개 까지 꼈으니 사람들이 말하던 '군주'라는 자가 오더라도 안...
사라락 사방이 막힌 도서관에 익숙한 소리가 울린다 그것은 만생(萬生)을 보는 것이자 만인(萬人)을 읽는 것이요 죽음을 보고 삶을 읽고 세상을 수집하는 것이다 그야 말로 이 세상의 독자이자 유일신이다 [설화, '돌맹이와 나'가 기지개를 폅니다] [성좌, '구원의 마왕'이 현현합니다] [성좌, '긴고아의 죄수'가 눈 웃음을 짓습니다] [성좌, '빛과 어둠의 감...
뚝. 뚝. 뚝. 깊은 호수에 작은 파장이 생긴다 떨어지는 이것은 영웅의 피요 학살자의 눈물이자 악마의 군침이고 회귀자의 후회이다 그러니, 이것이야 말로 영원(永遠)의 조각이요 불사(不死)의 일부이고 불로(不老)의 단서이자 전지(全知)의 열쇠이다 [전용 스킬, '파천강기 Lv. ???'를 발동합니다] [설화, '패왕의 이름을 계승한 자'가 포효합니디]
사각. 사각. 고요한 하늘에 작은 소리가 울린다 그 소리는 생명을 거두는 소리요 생명을 나누는 소리이자 이름을 부여하는 소리이니 그것은 글을 쓰는 소리다 이 세상은 한 권의 책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그녀야 말로 이 세상의 작가이자 창조신이다 [설화, '예상 표절'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성좌, '거짓 종막의 설계자'가 현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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