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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기간이나마 레오를 연인으로 두고 있는 지금, 내겐 말 못 할 취미가 하나 생겼다. 짬이 날 때마다 레오의 팬카페에서 게시글을 읽고 있는데, 처음엔 단순히 파파라치에 대한 단서가 있을까 싶어서였다. 조금이라도 레오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이상한 게시글을 쓰는 사람들을 찾아 리스트에 적어가며 열심히 조사했다. 게시글을 넘기다 보면 레오의 중학교 졸...
“안 돼요.” "진짜, 딱 한 번도 안 되겠어요? 응?" “네. 그렇게 쳐다봐도 못 해줘요, 레오.” "감기도 다 나았잖아요. 어제도 많이 참았는데, 왜 오늘도-" 그의 불평을 끊어내기 위해 볼 위에 키스한 뒤, 삐죽 나온 그의 아랫입술을 검지로 꾹 눌렀다. 그게 또 재밌고 귀여워서, 몇 번을 더 누르자 레오가 내 검지를 앙 물고 그르렁거리다 허리를 둘러 ...
게시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가좍들에게 무한한 영광과 사랑을 돌립니다 댄콧님 생일 선물로 받았던... 이게 뭐죠? 아무튼 알 형태인데 누르면 뿅! 하고 나와서 저렇게 변한다. 겁나 신기... 원래 보컬로이드 굿즈인데 중복 나온 걸 개조해서 저렇게 만드셨다. 대단... 옆은 겁나 하찮은 슈링클스. 너무 작고 소중해 잃어버릴까봐 내가 한 입에 넣어 뱃속에 보관 중...
수제작 굿즈... 졸작에 죽어나가면서도 없는 시간 쪼개가며 어떻게든 만들어냈었다. 지금 추억해봐도 작업 과정이 전부 생고생길 뿐이었는데, 그나마 공예 활동을 하면서 몸도 쓰고 숨통도 텄던 것 것 같다. 일단 가볍게 아크릴 굿즈들 먼저 소개해보고자 한다. 아크릴 출력 기계로 뽑았던 아크릴 굿즈들이다. 각인만 하려면 그냥 일러스트레이터 작업만 하면 돼서 쉬운데...
제작한 굿즈를 포스트로 정리를 하겠다고 생각한지 어언 2년이 훌쩍 넘었다. 귀찮아서 미루다가 앤오(김상덕)님의 등쌀에 밀려 이제야 정리를 시작하게 되었다. 업체나 커미션으로 맡긴 주문 제작 굿즈, 직접 제작한 굿즈, 지인에게 받은 굿즈로 나눠 업로드 할 예정이다. 굿즈 사진을 나만 드라이브에 업로드 하고 있었기 때문에 세트로 맞췄지만 앤오님이 가진 건 사진...
편지에 고귀한 당신 이름 한 자 제대로 적지 못한다니, 참 통탄스러운 일이야. 하지만 이게 다 당신을 위한 일이니 참도록 할게. 당신도 양해해 주길 바라. 내가 한창 바쁠 당신에게 갑작스레 편지를 쓴 이유는, 당신이 알아줬으면 하는 한 가지가 있어서야. 사실, 당신이 내 목숨을 앗아가기 위해 은밀한 사냥꾼의 모습으로 찾아왔던 그 전날부터 난 암살자가 내게 ...
“레오니드.” “.......” “...레오니드!” “아…! 미안해요. 뭐라고 하셨죠?” “음료는 제가 사겠다고요.” 오늘따라 레드의 행태가 영 이상했다. 영화관 입구로 들어올 때 주변을 계속 돌아보길래, 처음엔 파파라치 때문에 경계하는 건가 싶었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허공도 종종 쳐다보는 걸 보면 파파라치가 주된 이유는 아닌 듯했다. “메뉴는 정했어요...
아버지의 반응은 내 예상에서 크게 빗나가지 않았다. 국가에서 들어온 하청 임무는 확실하게 처리해야 했으므로 계약된 임무 기간을 넘기려면 사유서를 내고, 심리계 능력에 당하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60문항이나 되는 검사지까지 제출해야 했다. 그 귀찮은 과정까지 감내하면서 레드를 계속 맡으려는 이유를 정부와 아버지를 상대로 설득하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
나는 보육원에서 가장 씩씩한 어린이였다. 요란하게 천둥번개가 치다 보육원이 정전된 날 울지 않은 아이는 나밖에 없었다. 팔에 날카로운 주사를 꽂아 넣고 새빨간 피를 뽑을 때 조용히 지나갔던 아이도 나뿐이었다. 다른 애들이 자기 전에 바보 같은 귀신 이야기를 했을 때에도 콧방귀만 뀌었다. 그랬는데... "보모! 아버지! 여기 문이 잠겼어요!" 아버지가 아무 ...
[레오니드, 마그렛이에요. 이번 주 주말에 시간 좀 내줄래요? 마침 영화 티켓이 2장 생겨서요.] 이것도 아냐. '마침 생겼다'는 건 너무 뻔하잖아. [레오니드, 마그렛이에요. 주말에 시간 되나요? 영화가 보고 싶던 참인데 같이 봐줄 사람이 없어서요.] 같이 봐줄 사람이 없다는 것도 굳이 어필해야 할 필요가 있나? 물론… 정말 없긴 한데. 그가 날 쉽게 봐...
“저희도 이젠 더 도와드릴 일이 없습니다. 정말로요!” 마그렛의 갑작스러운 고집은 4년 동안 함께 일했던 개인 비서도 처음 겪어보는 시련이었다. 그녀는 보통 브리핑만 깔끔하게 잘 하면 옆에서 더 도울 게 얼마 없을 정도로 알아서 임무를 잘 수행해왔다. 과연 자하르가 선택한 후계자답게 말이다. 전할 말이 있으면 사무실 전화로 짧고 명료하게 끝내고 말았던 그...
그가 물었다. "날 사랑하긴 해?" 그녀가 대답했다. "내가 할 말이야." 내일이면 네가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이 거짓말처럼 사라질 거야. 그리고 그는 정확히 이틀 뒤 내게 찾아와 제게 대체 무슨 짓을 벌인 거냐며 화내고, 이능력을 써서 절 조종한 것이라면 고소 절차를 밟겠다고 했다. 예전엔 듣고 비웃기라도 했는데, 이젠 그저 지루하게 느껴질 뿐이었다. 내...
브금 남기는 말. 일 관련 이외에 처음 써보는 글 다운 글이 유서라니 정말 이상하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기지만, 먼 훗날 내 손으로 직접 폐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 이런 바람이 무색하게 결국 네가 이 봉투를 열게 되었다면, 날 너무 원망하진 말아줘. 내가 죽으면 남기는 돈이 워낙 크니까, 혹시 모를 일에 미리 대비해야 했어. 무엇보다 우린 군인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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