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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성. “이 집, 잘하네.” “그래서 그 존재는 뭐였을까?”“모르지. 모든 우리와 비슷한 존재 아니겠어~?”“맞네~” 손님들은 자기들끼리 말하고 자기들끼리 웃는다. 잠시 후, 종을 들어 흔든다. 종소리와 함께 집사가 천천히 걸어나온다. “얼른 다음 메뉴를 줘. 배가 채워지긴 했지만 아직이야. 너도 알잖아. 내가 설마 이거에 끝나겠어?”“아니죠. 절대...
⁎ 언제든 영감이 떠오르면 적기 위해서 내가 자주 있는 곳에 두는 수첩을 꺼내 나에게 막말을 한 그 귀신을 그렸다. 귀신이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귀신같다. 귀신이라고 하겠다. 그 귀신의 얼굴을 그리다보니 왠지 모르게 나 같다는 생각이 든다. 피를 뿜으며 병원에서 아파하던 내가 생각이 났다. … 그게 맞다면 더 저주하고 싶다. 묘사는 그만두고 그 귀신 옆에 ‘...
⁎ 또 다른 날. 나는 방금 신비로운 꿈을 하나 꾸었다. 너무나 얘기해주고 싶어서 또 다시 당신을 불렀다. 그 신비로운 꿈이 뭐냐면 분홍색 모래알 세계에서 처음 만났 존재가 너무나 신비로웠다. 오늘은 내가 해골 자화상을 그렸기에 해골을 만날 줄 알았더니 전혀 반대다. 이번에는 처음에 병에 걸렸을 때 꾸었던 거미줄과 함께 분홍색 모래알이 나왔다. 오늘 처음 ...
작가의 말: 평소에 생각했던 이야기와 보고싶던 여성캐릭터를 썼습니다. 제가 쓴 이야기에는 대부분 남성이 나오지 않습니다. 다양하고 많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즐겨주시길. 정신병, 욕, 폭력, 유혈묘사가 있습니다. 그 점 주의해주세요. 즐거운 독서시간이 되시길. 잔인한 성 속에서 이야기. 프롤로그 “어서오세요, 검은 성은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오, 드디어 나...
외전 (1) ⁎ 중학교 2학년 시절. 늘 조용히 학교에서 책만 읽는 벨라 뒤에서 리아는 바라본다. 리아의 친구들은 리아의 반응에 신기한 듯 바라본다. “너, 쟤 알아?” “어? 아니! 몰라!” “쟤 유명하잖아.” “… 뭐로?” “재 은따야.” 리아는 인상을 찡그리며 은따라는 말을 한 친구를 툭 친다. “이상한 소리 하지 마~” “하지만, 사실인걸. 늘 혼자...
⁎⁎ 숲 마을에서는 새로운 정령을 벨라와 리아가 있던 마을로 발령 보낸다. 숲 마을에 더 이상 마녀사냥도 없고 그저 한적한 시골마을로 변했다. 사람들에게 남은 것은 카엔 가문이 나빴다는 사실 외에는 모두 다 잊었다. 여러 마을을 돌아다니며 사람을 고치는 의사인 지나는 평소와 같이 마을을 돌아다니다 버려진 누군가의 일기장을 본다. 강제로 찢기고 불탄 흔적이 ...
벨라와 리아가 다시 돌아가자 동물들은 숲으로 사라졌다. 벨라와 리아는 피를 닦고 검은 옷으로 갈아입는다. ”검은색. 제법 괜찮은 색이네.“ ”정말 예쁜 색이지.“ 리아는 그저 웃다가 진지하게 말한다. ”이제 깨울까?“ ”그래.“ 벨라는 잠을 자고 있는 소피 옆에 앉자 조심스럽게 깨운다. ”소피. 일어나 봐요. 소피.“ ”어…어. 오셨군요.“ 소피는 눈을 비...
⁎ 숲의 정령들이 지내는 곳에 소피도 함께 들어온다. 벨라는 소피를 본인의 침대에 앉힌다. 소피는 계속 눈물을 흘린다. “아 휴지! 얼른 가져다줄게.” ”감사합니다…“ 벨라는 등을 돌린 채 말없이 소피의 손을 잡아준다. 소피의 눈물이 벨라에 손등에도 묻히자 벨라는 더욱더 슬퍼졌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도 제 말은 들어주지 않았어요! 저는 진짜 아니거든요...
⁎⁎ 소피는 행복함에 그리고 싶은 것들이 이리저리 떠올랐다. 머릿속에 이렇게 그리고, 저렇게 그려야지!라는 생각을 한 다음 바로 스케치북을 꺼내 그림을 그렸다. 한참을 그림 그렸지만 그동안 계속 카엔 생각이 났다. “아! 잘 그렸다. 카엔 너무 보고 싶어! 그리다 보니까 점점 그림이 좋아지는 거 같아.” 기뻐하는 것도 잠시, 카엔과 목사 무리들이 당장이라고...
⁎ 벨라는 숲에도 가지 않고 그저 침대 위에 누워만 있었다. 동물들은 점처럼 맛있지도 않고 오히려 맛이 없는 식물 맛에 항의하러 벨라에게 향했다. ”벨라님! 다시 예전처럼 식물을 맛있게 해주세요!“ ”벨라님!! 다시 식물에게 관심을 주세요!!“”벨라님!! 밖으로 나와주세요!“ 벨라는 다 듣고 있었지만 동물들을 만나 주지 않는다. 결국 리아가 창문을 열고 동...
⁎⁎ 카엔은 좀 더 소피와 가까워지기 위해 거짓 고백을 한다. ”소피.“ ”응?“”너에게 나는 어떤 이미지야?“”어떤 이미지?“ 소피는 잘생긴 백마 탄 왕자님이라고 얘기를 하려다가 부끄러워져 그저 몸만 배배 꼬고 있다. ”그때 멸치 같다고 했잖아… 푸흐. 그런 거 말고. 지금은 더 멋있었으면 좋겠어.“ ”너무나 친절하고 다정한 카엔이지.“ ”나 정말 한참을...
⁎⁎ 잠시 집사에게 집중을 해보려고 한다. 이름은 샤르텐. 하지만 ”집사“라고 더 많이 불린다. 마을에서 ”샤르텐“ 이라는 이름을 불러주는 이는 없다. 다들 ”집사님“이라고 부르거나 ”카엔 도련님 집사분“ 이라고 부른다. 카엔이 워낙 몸도 약하고 아프다 보니까 위협을 당하기 쉬우니, 등치도 좀 있고 얼굴에서 풍기는 무서운 분위기로 옆에서 지켜줄 사람이 필요...
⁎ 한 달 뒤. 소피가 참여한 소설도 나왔다. 소피는 책이 나오기 전날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소녀의 그림이 삽화된 책이 나오는 날. 소녀는 집에서 굉장히 떨고 있다. 손을 떨며 물을 마시고는 “소피! 넌 괜찮아 정말 괜찮아 정말로. 하 진짜 괜찮은데… 어쩜 좋아!! 내 책이 나오다니. 그래도! 보긴 봐야지! 그래! 가자!”라는 말을 하고 서점으로 향...
Character settings.1.LiaGender, female.He is over 800 years old.Favorite snack: Macaron (Human macarons are different). It is a macaron that only the spirits of the forest eat. Everything spirits eat ...
리아가 눈을 감고 잠을 청하자 벨라도 따라 눈을 감는다. 벨라는 소피와 함께 숲에서 노는 꿈을 꾼다. 벨라의 사랑은 불과 같이 점점 커져만 갔다. 반면 리아는 소설로 쓰고 싶은 소재의 꿈을 꿨다. 리아에게 너무나 강렬하게 다가왔다. 꿈의 내용은 불의 정령이 자유로우면서 권력을 가지고 온 백성들이 편안한 삶을 살게 해준다. 평소 왕이 나오는 작품을 좋아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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