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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얼추 비슷한가? ...응! 그럴지도 모르겠어. 이 호그와트에서, 제 성이 없는 사람은 흔치 않으니. 덕분에 호칭도 간단해서 좋긴 한데, 아무렴. 튀는 것까지는 어쩔 수 없으려나. 후후... 부모는... 그래. 그것도 비슷하다고 해두자. 응. 조금 다른 게 있다면, 이쪽은 그냥 없는 셈 치고 있다는 것 정도? ...겠지만, 이미 그쪽도 부모 노릇은 ...
... 차라리 남의 속이었다면 좋았겠네요. 제 속이라는 건... ... 더더욱 알 리 없잖아요. 아니, 알아서는 안돼요. 그러니까, ... 모르겠다고 답하고 싶은 것이에요. ... 대놓고 회피하려는 것이 맞으니 무어라 하지는 말아주세요. ...알아요. 비겁하다는 거. 하지만, 그래도... 저는, 그 외의 방법에 대해선 전혀 배운 적 없으니까............
그런가요? ...모르겠어요. 변하는 것을 본 적이 없어서. 마음만으로는 이겨낼 수 없는 것들이 참으로 많잖아요.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것도 웃기지만... ...뭐, 그렇네요. 적어도 이런 건... 제 마음인 거죠. ... 이, 이 정도면 그냥... 제가 못 당해낼 사람인 것이 아니라, 그쪽에서 이길 생각이 없는 게 아닌가요... ...예. 그럼 됐어요. 조...
뭐든... 부정해봤자 변하는 건 없잖아요. 그럴 바에는 인정하는 게 낫지. ... ...그건 제 마음이네요. 불만이라면, 다시 거둘까요? 뭘까… 도통 영문을 모르겠다는 낯으로 따라 가만 제자리에 서있을 따름. ...남이랑 손 잡는 일은 어색하다고 하셨으면서, 제법 잘 잡고 계시는데요... ...싫다는 건 아니고요. ...예. 맞아요. 물어볼 것 말이죠. 어...
어쩌면, 어떠한 말에는 무게가 존재할 가능성도 있겠지요. 저는 단지 그조차 느끼지 않으려 하는 이일지도 몰라요. 허나, 그렇다 한들 달라질 것은 없겠네요. 예. 그 말처럼, 제가 바라보는 세상은 단조롭기 그지없으니까요. 의미가 없는 곳에서 의미를 찾아본다 한들 허망해질 뿐이에요. ... ...아직인가요. 있죠, 미련은 언젠가 독이 되어요. 그것도, 사람의 ...
……사람이라는 것이 늘 그렇지요. 말에는 무게가 없어서… 무엇이 거짓인지조차 제때에 판별하지 못해요. …그렇다면 더는 기다릴 필요가 없지 않나요? 바란다면 언제라도 관둘 수 있는 일이잖아요... 이상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미련한 사람이었네요.
이 편지는 영국 호그와트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농담이에요. 아무리 편지에 성의가 없다 한들 행운의 편지와 같은 내용물을 적을 리가 있겠나요! ...사실은 정말로 그 내용을 적어서 드리려 했는데, 하필이면 그 편지의 내용물이 기억이 나지 않았다는 건 딱히 비밀은 아니에요. 으으, 정말이지, 구제불능이군요... 아무튼, 이왕 편지지를 잡은 김에 몇 줄...
안녕, 달리아... 이쪽은 프란체스카야. 알고 있겠지만. ...영광이어야 해? 모르겠어. 감동이라는 거 말야, 무엇인지 아직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편이거든. 그래도... 이번 방학의 시작을 네 편지와 함께하게 되어 기분이 제법 좋아진 것 같아. ...아마. ...네게 내 현인상이 어떻게 심어져 있는진 잘 모르겠지만, 나라고 해서 맹하게 있지는... 않...
안녕, 프란체스카야. 중요한 내용이니까 두 번 적을게. 졸개가 아니라 프란체스카 아르카디우스야. 프레이도 아니고... ...손 아프니까 이름은 그만 적을래. 아무튼, 누군지 알지? 잊었으면 어쩔 수 없지만. ...까지만 적고 보내려다가 들켜서 혼났어. 편지에서 영혼이 안 느껴진다나 뭐라나. 편지에는 원래 영혼이 없을텐데,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지...
나는 언제나 잘 지내고 있어. 이럴 때에는 네가 잘 지내고 있냐고 묻는 게 맞냐고 어머니께 물었다가, 그걸 아직도 모르냐면서 등짝을 한 대 맞은 것 외에는... 평온하게도, 아무 일 없는 일상이라고 생각해. 방학이 얼마 지나지 않았던가? ...모르겠네. 여전히, 시간 감각이라는 건 없는 편이라서 말이야. 낮밤 없던 기숙사 시절에 비한다면 훨씬 낫지만, 뭐랄...
...비슷한 이유라고? 도통 알 수 없다는 시선이다. 아니, 그럴 리가 없지 않나! 다나, 타인을 위한다는 알량한 거짓말로 늘 제 자신의 이익을 꾀했으며, 십여 년이 지난 지금에서 마저도 자라거나 변한 것 하나 없이, 여전히 스스로가 바라는 것들만을 추구하는 영악한 뱀일 터인데. ...물론, 그 말을 입으로 내뱉지는 않았다. ...하지만, 알고 있잖아. 내...
...우습지 않아. 무엇을 우습게 여기겠어... ...그런 것을 따져보자면 지금의 내 꼴이 가장 우스울 걸. 죽지 말라는 말을 들은지 이틀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멋대로 죽어버리기나 하고. ...뭐, 죽는 것 정도야 얼추 예상해본 적은 있었지만 말이야. 설마... 첫 날부터 이렇게 될 줄은 몰랐으니까. ...미안해.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마지막으로 한 ...
일순간 말문이라도 막힌 양, 따라 침묵한다. ...이 이상 무언가를 말하는 것이 괜한 참견이고, 제 억지일 뿐임을 알아. 알고는 있지만... ...살아가야지. 살아갔어야지. 무엇이 그리도 두려워서 이리 변해버리는 것을 택한 건지, 무엇을 숨기고자 하는 건지, 나로서는 전혀 알 길 없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머릿속이 어지러이 뒤엉킨다. 무...
응! 말 그대로의 의미야. 다른 사람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말 속에나 묘사되는 네가 아니라, 너만이 알고 있을 슈슈라는 사람이 궁금해. 타인의 말 속에 섞인 교묘한 거짓에는 진절머리가 난 지 오래라서. 에이, 사람의 이야기에 대단하고 말고 같은 것이 어디 있어? 남을 멋대로 평가하려 하는 사람들의 말 같은 것에는 너무 신경쓰지 마. 그런 건 그냥 무시해...
그럴지도 모르지만... 짧은 침묵. 괜한 말이었나? 이것도 잘 모르겠어. 그래도, 내가 슈슈를 좀 더 알아가고 싶은 걸! 무, 물론... 슈슈가 말하고 싶지 않다면 더는 궁금해하지 않도록 할게. 네 기분이 상하는 것은 바라지 않거든. 헤헤... 무언가 특정 대상을 닮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움 그 자체가 되고자 하는 거야? 그게 네 꿈인걸까.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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