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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lip inside the eye of your mind- Don't you know you might find- ' 강의 헤드폰에 신청곡 <Don't Look Back in Anger> 가 들려온다. 늦은 겨울임에도 날씨가 싸늘해 강은 잠시 스태프에게 창문을 닫아달라고 요청한다. "가끔 우리는 지난 일에 후회하고 괴로워합니다. 시간여행을...
집에 들어오고 나서 엄마와 긴 이야기를 나눴다. 내가 옛날에 진행하던 <그림일기>가 멈춘 것에 대한 이야기, 책에 그림을 그리고 업로드하던 <독후감 시리즈>에 관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나의 치기어린 허무주의적 관점을 지적하는 이야기였다. SNS의 반응을 지나치게 신경쓰던 내 이야기도 솔직히 털어 놓았다. 여기에 글을 남기는 것은 나의 ...
1 “율아, 화물칸 한번 갔다 와봐라.” 매캐한 기차 연기 가운데서 역장님의 목소리를 들은 율이. 승강장 피난민들을 비집고 걸어간다. 평소와 다름없는 짐들 가운데 한 상자가 꿈뜰거린다. 박스를 막은 테이프 사이로 아기고양이의 눈이 보인다. 율은 그 자리에서 역장님 자리까지 도망친다. “역장님..? 저, 저기, 이상, 이상한.. 눈, 눈..” “이 새끼가 바...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지만 길고양이들이 귀여워 보이지많은 않았다. 반려묘들과 다르게 더러운 털, 날카로운 눈, 사료를 먹는 내내 경계하는 몸짓. 그리고 밤에 들리는 고양이들의 울음소리들은 어딘지 모르게 애처로웠다. 이러한 관심은 자연스레 유기묘로 옮겨졌고, 길고양이 학대와 사료테러 등의 사건은 내 인류애를 갉아먹기 충분했다. 맨 처음 떠오른 아이디어는 각지 ...
최근 좋은 일보다 안좋은 일이 더 많다. 분위기는 갈수록 삭막해지고 삶에 대한 감사보다는 무력감과 원망이 밤마다 침대 밑을 어슬렁거렸다. 긍정적으로 살아보자고 결심한 어느 때가 무색한 만큼 피폐한 마음으로 살다보니 사는게 사는 것 같지 않다. 이 여행자 시리즈를 그리면서 앞으로 어떻게 이어나갈지에 대한 막막함도 부담이었다. 내가 할 수 있는건 우선 아이디어...
먼저 이 시리즈의 시발점이 된 그림부터 설명하려고 한다. 아래 올린 그림이 그것이다. 그림 정체기를 겪던 중, 옛날 그림을 다시 그려보며 자극을 받으면 좋다는 글이 생각나 옛 게시물들을 찾아보았다. 그러던 중 그림을 아주 처음 접하던 날들에 그린 그림을 발견했다. 동그란 검은 종이에 흰색 펜으로 그린 그림이었다. 그 그림을 보고 무언가 자극을 받아 곧장 공...
사계절 이야기 어느 날 한 왕국에 네 계절이 살았다. 겨울, 봄, 여름, 가을이 그들이다. 이들은 지구의 사계절을 관장하며 그 안에 모든 생물들 또한 관리했다. 이들 중에서도 겨울은 질투심이 많았다. 그는 자신은 생명을 거두어 들이는데 비해 생명을 싹트게 하는 봄이 부러웠고 샘이 났다. 어느 날 그는 우연히 지구의 생물들이 자신을 험담하는 것을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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