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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다친 새처럼 걸을 수밖에 없을 때가 있었다. 질질 끌리는 날개를 애써 접고 대만은 그저 걷고 또 걸었다. 혼자 멈춰 서 있을 순 없어서, 걷기라도 해야 했기에, 자주 발이 꼬여 나뒹굴었고, 뭔가에 부딪혀 어깨가 갈려도 무작정 걸었다. 내리 죄는 빛에 지쳐 점점 걸음이 느려지는데도 대만은 멈출 수 없었다. 멈추는 순간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을 것 같았...
22년 우비좌 행사 참여글 + 수정 - 목 차 1. 다가오는 불길 2. 진실과 거짓 1. 다가오는 불길 시간은 돌고 돌아 수많은 계절이 탑을 지나쳤다. 견고하게 쌓인 탑을 비바람이 때리기도, 눈송이가 스치기도, 틈 사이사이 가는 균열이 생기기도 했다. 젖기도 하고 마르기도 하고 쓸리기도 한 탑 겉면을 넝쿨이 타고 올랐다. 안에 자리한 것들을 지키며 풍파를 ...
22년 우비좌 행사 참여글 - 목 차 1. 구해낼 결심 2. 돌이킬 수 없는 선택 3. 되풀이 되는 것은 4. 놓지 못하게 된 것 5. 변곡점 1. 구해낼 결심 동쪽 대지에 가뭄이 들었다. 그것뿐이었다면 ‘흑마법사’ 또는 ‘동쪽 마괴’라 불리는 정우에게 그리 신경 쓸 만한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 여파로 식재료나 생필품을 구하기 힘들어질 수도 있겠지만,...
도착. 슛 들어갑니다. 분위기 잘 잡으시고. 레디 액션 [시목동재] 수습의 귀재 외전 완전한 수습 동재는 희망이 가신 침울한 표정으로 굳이 소파를 놔두고 거실 바닥에 긴 다리를 뻗은 채 앉아 있었다. 회피하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시간의 흐름이 느껴졌다. 마음 졸인 채 지내야 했던 주중을 또 한 번 지나 다시 돌아온 금요일이었다. 그러니까 서귀재가 겁나 취...
오메가버스 au - [시목동재] 여름의 끝자락 새벽에 깨어난 동재는 허탈함을 느꼈다. 몇 시간 전, 잠자리에 누우며 왠지 깊게 잠들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잠들기 전처럼 창밖은 컴컴했고, 비가 오고 있었다. 동재는 손을 뻗어 핸드폰 버튼을 눌러 시계를 확인했다. 새벽 4시였다. 애매한 시간이었다. 정말로 일어나야 하는 시간까지 많이 남...
[황시목 안녕. 나 서동재야. 내가 이렇게 펜을 든 이유는 너한테 사과를 하기 위해서] 아 아냐 아냐. 너무 딱딱하게 본론부터 튀어나온 느낌. 동재는 펜으로 북북 줄을 긋고서 종이를 뭉쳐 책상 한편으로 던졌다. 이미 책상 구석탱이에는 뭉친 종이들이 숱하게 모여 있었다. 동재는 얇아진 편지지를 보며 성공할 생각은 안 하고 다시 다이소에 가서 이번엔 두 개를 ...
트위터 썰 백업. 썰체 주의 - 동재가 수인 중에서도 겨울잠을 자는 수인이라면. 겨울잠 곤히 자는 동재 곁에서 시목이가 부둥부둥 챙겨주는 따수운 걸 보고 싶습니다. [시목동재] 겨울잠 자는 다람쥐 수인 동재 썰 수인과 인간이 함께 얽혀 사는 사회에서 다람쥐 수인으로 태어난 동재. 동재는 자신이 수인이라는 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해 왔어. 자격지심이...
시목동재, 승효남정. 썰체, ㅅㅇㅍ 소재유의. - Part.3 네 사람은 각자 나름의 초연을 가장했지만 실제 속마음은 그렇지 않았어. 그럴 수가 없는 상황이었지. 스불재. 스스로 불러온 재앙. 파트너를 바꾸자는 얘기에 모두가 동조한 거나 다름 없었으니 스불재만큼 이 상황을 잘 표현하는 말이 있을까? 눈에 보이면 보이는 대로, 보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대로...
계간시동 겨울호 참여. 하단 소소하게 외전 추가. (외전 분량 2022-03-02 유료화) - 시목의 바람대로, 그와 일행의 발걸음이 결국 동재의 집 앞에 섰다. 짚을 엮어 세워둔 울타리가 집 주변을 에워싸고 있고, 울타리 바로 앞엔 장독이 여러 대 서 있었다. 허술하고 단출해 보였으나 매일같이 쓸고 닦아, 세워둔 것들이 모두 깨끗하고 정갈한 집. 동재의 ...
시목동재, 승효남정. privatter Part.2 부분 백업. 썰체, ㅅㅇㅍ 소재유의. - Part.2 동재는 지금 이 상황이 엎질러진 물 같다고 생각했음. 그것도 병에 물이 조금 담겨있었던 게 아니어서 책상을 흥건히 적시고도 바닥까지 떨어져 수습하려면 한참이 걸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이 상황을 수습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생각만 했지. 돌이킬 수 있...
시목동재, 승효남정. privatter Part.1 부분 백업. 썰체, ㅅㅇㅍ 소재유의. - Part.1 네 사람은 대학생임. 성격이나 서로의 성향을 보면 접점이 없을 것 같은데, 같은 대학, 같은 동아리를 들어서 만나게 되었음. 과는 다 다름. 커플은 제목에서도 얘기했다시피 시목이와 동재가 사귀고 있고 승효랑 남정이 사귐. 시목이랑 동재는 초, 중, 고 ...
영화 코코 au 차용. 시목동재-해피 할로윈! 과 약간 이어짐 - 감투도 써본 사람이 써보는 것이다. 그럼 써 봤던 사람은? 저 감투를 쓴 게 무슨 기분인지 안다. 오영석을 설명하자면, 감투를 머리에 이고 태어난 사람이었다. 태어날 때부터 이고 태어났으니 오영석은 죽어서도 감투를 이고 있었다. 가여울 것도 대단할 것도 없었다. 그것은 고고한 본인의 선택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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