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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겨워. 길게 늘어뜨린 머리카락을 보고서는 깊은 숨을 내쉬었다. 이런 어울리지도 않는 노란 머리를, 굳이 기르면서까지 다닐 필요가 있을까? 싶으면서도 늘상 하던 대로 자연스럽게 손이 가 쓸어내리니, 빛을 받아 반짝거리는 금색이 퍽이나 아름다웠다. 거울 속의 나는, 그저 평범한 외모였음에도... 이런 화려한 것은 사치이지 않을까? 잡생각은 접어 두기로 ...
종려는 지금 상당히, 처참한 기분이었다. 눈앞에서 저를 잡아가라 유혹하는 고래는, 너무나도 부서지기 쉬워 조금의 힘만 주어도 본래의 형체를 잃어버리기에, 종려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그 자리에 서 반짝거리는 그를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이따금 그를 빼앗기기 전에 먼저 선계 깊숙한 곳에 마련해 둔 수조에 넣어버리자는 충동이 들었지만, 종려는 이미 뼈저리게...
치기어린 감정이었다. 어리숙하기만 할 뿐인 연심이었다 생각했는데. 역시 리월은 아무리 있어도 적응이 되지 않는다 잔감정을 전부 쓸어버리는 설국의 찬 바람은 온데간데 없고 머릿속을 온통 뒤죽박죽으로 만드는 따뜻한 바람만이 리월항을 감싼다. 아, 그래. 나는 당신의 이런 모습을 너무나도 사랑했어. 일정하게 휘날리는 옷자락 기분 좋은 낮은 울림 하나로 길게 늘어...
자살 묘사가 있습니다 우리는 결국 이어지게 될 거고, 결과적으로 헤어지게 되겠죠. 나는 나지막이 속삭였다 바람이 이 말을 흘려보내고, 물이 이 마음을 휩쓸어가기를 바라면서.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해 요동치는 심장을 목구멍 너머로 삼켜보아도, 타오르는 화상 자국이 그의 존재를 다시금 확인시켜줄 뿐이었다. ㅡ'□□할 것 같아. 금색 망사 속 삼켜진 숨이 막...
마음 깊은 곳에서 작디작은 틈이 계속해서 넓어져 눈치 챘을 때에는 이미 심장에서 흘러넘치다 못해 눈물이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리월항은 사계절 모두 온화하고 따뜻한 기후이다. 많은 리월인들은 이것이 암왕제군이 저들을 사랑하여 자비의 포옹을 내려준 거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설산의 냉기를 막기 위해 산을 세우고 바다에는 그 흔하다는 해일도 한번 없을 정도로 암...
집착, 유혈, 시체 묘사가 있습니다 아, 실수했다. 누구 것인지도 모를 혈액이 바닥에 낭자했다. 피부에 닿은 피의 온도가 뜨거워 자신도 모르게 무기를 집어넣었다. 처참하게 도륙된 시체 뒤로 타르탈리아는 자신의 손을 보며 한숨을 쉬었다. 고개를 들어 달을 보니 늦어봤자 술시(19시~21시)일 터였다. ...더이상 말썽 피우면 안 되는데. 내일 쏟아질 질타를 ...
1 타탈이 명백한 의도를 가지고 종려한테 독 조금씩 먹이는데 종려는 다 알면서도 타탈을 너무 사랑해서 가만히 있었음 좋겠어,,,, 어쩌다가 극독을 잘못 줬는데 그거 보고 종려가 씁쓸해하던 찰나에 타탈이 바로 독 들어있는 차 엎었으면 그리고 말하겠지 잘못, 만들어서요. 하하, 다시 만들게요. 그거 보면서 두근거리는 자신의 심장이 원망스럽기만 한 종려 주세요 ...
1. 타르탈리아의 성 만약 이 안톤이 타르탈리아의 남동생이 맞다면... 러시아식 이름은 이름+부칭+성 구조인데 부칭은 보통 남성형 부칭은 ~비치로 끝나는데 멜라니코프는 ~비치가 아니니 부칭으로서는 기각. 그럼 멜라니코프는 대체 무엇일까, 이는 러시아식 성의 규칙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보통 남성형 성은 ~브, ~프로 끝나는데 이를 본다면, 안톤의 성은 멜라...
1 천계에서 추락한 천사 종려 깃털들이 떨어져 가는걸 느끼며 누워서 웅크리고 있었음 좋겠다... 멍한 눈에서 눈물 주륵 흘러야만 2 종려랑 타탈이 맛있는 이유는 순애였다가 뭐 하나 삐끗하면 바로 순애 끝이고 집착배신감금세뇌고어새드물이 되서 맛있는 거야 예를 들어 타탈이 죽고 나서 몇백 년 동안 묘지 지키며 환생 기다리는 종려 <순애 자기가 타탈 죽여놓...
1 은근하게 애정결핍 있는 타루가 좋다 심연 퐁당 해서 눈 죽고 난 뒤 부모/형과 누나들이 애가 이상해진 거 알고 전만큼 사랑을 퍼다 주지는 않았겠지 종려한테 가볍지만 이상한 거 원했음 좋겠다 나 이외의 사람들한텐 손끝도 대지 마요/손 잡아주세요/먹여주세요 같은 거... 다른 사람이라면 충분히 얼굴 찡그리고 지긋지긋해서 떠날 만도 한데 종려는 묵묵히 받아줬...
*짧기도 길기도 함. 말투 계속 바뀜 (...) ~보고 싶다 라는 투 다수. 제 모든 썰, 소재는 완성된 작품 댓글에 트위터 @ikacaso 라고 멘션만 주시면 마음껏 각색해서 쓰셔도 됩니다! 1 완전한 인간의 몸이 된 종려로 여왕으로부터 온 암살 임무 맡고 종려 집 잠입한 타탈이 곤히 자는 종려 목 조르는 거 보고 싶다. 종려는 타르인 거 알고 반항조차 ...
1 천사들 사이에서 평판 안좋고 실적도 못 내서 결국 일정치 이상 선행이나 악마를 퇴치하지 못하면 천국으로 돌아오지 못한다는 명령을 받은 타탈... 결국 인간 세상에서 방황하다 만난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종려였겠지.. 문제는 종려가 선천적인 시각 장애인 이였다는 거였고... 종려는 아무것도 못보는데 유일하게 타탈의 희미한 빛은 보여서 되게 신기해했...
1 왠지 모르게 비가 많이 오는 날 가만히 맞고 있는 타탈한테 조용히 다가가서 흰색 우산 주는 종려... 우산 주고 바로 다시 가서 타탈 ? 되는데 다음날부터 종려가 안보임 왕생당? 퇴직함 자주 가는 곳? 없음 이러니까 타탈은 미치겠는거임... 계속 애타다가 갑자기 그날 준 흰색 우산이 생각나서 물어보고 다니는 타탈... 알고보니 흰색은 죽음이라는 의미가 ...
한순간에 피고 한순간에 지는 꽃은 얼마나 찬란하고 아름다운가 죽기 직전에 가장 빛나는 필멸의 빛 그 찰나의 꽃을 안고 영원히 살아가는 삶은 얼마나 고독하고 평안한가 바위의 심장에 스며들어 꽃을 피운 필멸의 바다같이 푸른 눈에서 일말의 불멸을 보았기에 난 나를 쓰러뜨리려는 그 꽃마저 사랑할 수 밖에 없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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