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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키드 루트 키드, 괴도 키드, 최근 다시 등장한 희대의 괴도는 보석만을 골라 훔치기를 반복했다. 그게 누군지 내가 모를 수가 없다, 저 뒷모습은 내가 오래도록 봐온 어느 마술사의 것과 너무 닮아있었다. 몇 번이고 나를 이끌고 나아가 내 입가에 웃음을 띄워 준 사람인걸. 요즈음 쿠로바 카이토는 잘 만나지 못해도 괴도 키드의 범죄 현장에는 수시로 등장하...
조아라에서 연재하던 시절에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20화째에는 Q&A를 하려고 합니다! 질문은 이번주 수요일까지 받으려고 해요!!ㅎㅎㅎ 부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그리고 외전 신청 받습니다. 전체 중에 랜덤으로 한 편! 마침 오늘이 제 생일이어서 겸사 겸사 생일 턱(?)으로 적어보려 합니다. 외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1.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다들 집에 있었다. 아이, 헤이지 오빠, 코난, 아가사 박사님, 다들 걱정이라도 한 것인지 모여서는 식사 준비를 얼추 끝낸 상태였다. 아... 가택침입...이라기에는 오빠도 거주인이고 아이도 그렇고.. 애매하네. "뭐예요, 다들!" 그 사실이 못내 기뻤다. 걱정해준 거겠지? 이렇게까지 다들 모인 모습을 보는 건 오빠가 코난이...
6. 날씨가 많이 풀렸다고는 해도 여전히 날이 쌀쌀한 편이다. 몇 시간을 걸었을까. 생각을 정리한다는 게 생각보다 길어졌다. 이 길은 예전부터 참 많이도 걸었다. 아주 어릴 적에는 부모님과 함께 산책을 다녔고, 조금 나이 들고서는 오빠가 나를 데리고 쏘다니던 길이다. 란 언니에 소노코 언니까지 더해져서 넷이서 떠들썩하게 다니기도 했고, 그 사람들과 만난 공...
1. 주말이 되자마자 헤이지 오빠가 찾아왔다. 뭔가 변화가 있으니까 온 거겠지,하는 생각에 이번에는 집 안으로 들였다. 만약 아니더라도 가지고 가야할 집이 있으니 오는 것은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 "일단, 어디부터 이야기 해야할지는 잘 모르겠어." 긴장했다. 초조한 듯 손끝이 떨리고 눈동자가 묘하게 흔들렸다. 저렇게까지 긴장할 이유는 없을텐데, 나랑 얘기하...
1. 어쩌면 나는 하나에 대해 무언가를 놓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내가 아는 하나는 바른 아이다. 곧고 바른 정의와 가치관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간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기를 망설이지 않는다. 많이 걱정하고 고민하면서도 자기가 결정한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끝없이 노력하던 아이다. 이것저것 싫증을 내는 것처럼 보여도 정기적으로...
7. 사실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다. 굳이 역할을 따져 나눠보자면 나는 악역, 토야마 카즈하는 선역이다. 그렇지 않은가, 앞뒤를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것도, 그 무모함을 안고 살아가면서도 활짝 웃는, 전형적인 히로인이다. 헤이지가 나를 선택하는 쪽이 우스운 일이다. 만난지 얼마나 된 사이라고 그 오랜 소꿉친구 대신에 나를 택하겠는가. 그런 일이 일어날 수...
1. 헤이지로서는 이제 결정할 수 있었다. 아니 결정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상식 선의 이야기라면 진즉에 잘라두는 것이 맞았을지도 모른다. 비합리적인 흐름이라면 이미 여럿 보고 있었으니까. 하지만 그러지 못했다. 오랜 시간 함꼐한 소꿉친구는 하루 아침에 포기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나는 이미 하나를 겪었다. 얼마나 다정하고 또 그 만큼 합리...
1. "하나" "오빠" 신이치는 가만히 앉아있는 하나의 볼을 찔렀다. 입으로는 하나의 이름을 부르면서 하나의 무릎팍에 반즈음 기대 누워 있었다. 노곤한 공기가 병실 안에 머무른다. "하나" "오빠" 과보호 아닌 과보호 덕에 병원 내에서도 VIP 병실에서 장기 거주를 하는 하나의 병실에는 그 와중에도 무소유 정신이 은은히 배여 있었다. 자수품을 만들기 위한 ...
16. "하나가 어떻게 해야 마음을 풀까..." "나도.. 저러는 건 본 적이 없어." "오빠인 네가 모르면 누가 알아!" "그러니까... 애초에 하나는 나한테 화를 낸 적이 없어!" 그랬다. 이 모든 일이 쉽게 풀리지 않으리라는 확신을 주는 것도, 그리고 실제로 풀기 어려운 것도, 한 번도 풀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하나는 제 오빠에게 한없이 착하고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3인칭 11. 그 사이 신이치와 헤이지는 고민이 많았다. 신이치로서도 처음 겪는 일이다. 애초에 하나의 모든 분노에서 벗어나 있는 대상이 가족이었다. 신이치가 그나마 이 비슷한 태도라도 겪어본 것은 사건에 휘말려 다쳐서 돌아왔을 때 뿐이었다. ...
- - - - - - - - - - - - - - - - - - - - - - - 쿠도 하나 시점 6. 솔직히 오빠나 헤이지나 지금쯤 속이 뒤집어지다 못해 힘들 걸 알고 있지만 해야겠다 싶어서 일을 쳤다. 사실 옛날에 코난을 보는 입장에서도 나는 카즈하를 딱히 좋아하지 않았다. 솔직히 나는 소년 만화의 현실을 전혀 알지 못하는 캐릭터들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1. 여기 두 탐정이 골몰하고 있다. 한 여자 때문이다. 쿠도 하나. "헤이지, 솔직히 말해 봐. 너 뭐 더 잘못한 거 있지." "뭐? 아니 아침에는 아무 일 없었어. 오히려 평화로웠다고!" 의심의 방향이 헤이지를 향했다. 아무리 상황이 상황이고 친해졌다고는 해도 하나를 잘 아는 신이치일 만큼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었다. "그럼 하나가 왜 저러는데." "카...
11. 아침에 일어나니 가슴팍이 따스했다. 여전히 내 품에서 자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보였다. 작은 얼굴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고양이같다. 아마도 헤이지 오빠와 기싸움이 있었을 것이 빤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는 적어도 내게는 아이의 모습으로 지내기로 결정했고 행동은 솔직했다. 어린 아이인 척한다기 보다는 보호받음에 대한 애착일 것이 보였다. 저 마음이...
1. 하이바라 아이와의 동거는 솔직히 일시적인 충동 아닌 충동으로 시작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나 역시 아가사 박사님의 1n년차 이웃사촌으로서 이런저런 폭발 현장을 목격해왔으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한 생각이었다. 물론 아가사 박사님은 사려깊은 분이시지만 안전에 관련된 부분에서는 뭐 어떻게던 되겠지,하는 부분이 있으셔서 솔직히 어린 여자애 - 일단 신체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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