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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하지 마.” “가만히 있어, 안.” “그래, 안. 벨라가 괜한 짓을 하는 건-” “안?” 높고 맑은 소리 중에 익숙한 소리가 들리는 것에 의문을 품은 시리우스가 뒤를 돌며 익숙한 소리의 주인을 불렀다. 그에 당황한 갈색 머리의, 크고 상냥한 눈을 가진 여인이 손을 들었다. “시리.” “-괜한 짓을 하러 왔나 보군.” “말버릇이 좋지 않구나, 시리우...
블랙 가문의 저택이 있는 그리몰드 광장 12번지에 도착한 아멜리아는 제 아버지, 다니엘 로시에르처럼 무표정으로 여러 마법사 귀족이 모여있는 정원으로 걸음을 옮겼다. “-네 고모이지만 고모이기를 거부하는 여인이 네게 어떤 말을 하더라도, 그냥 넘기거라.” “네, 아버지.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저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딸이에요.” “그래, 그렇지. 너는 수와...
아멜리아의 기분이 괜찮아질 때부터 시작된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아이들의 기분을 들뜨게 해주었다. 이즈음부터 아멜리아를 비롯한 제임스와 시리우스, 릴리, 세베루스, 그리고 리무스를 마루더즈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것을 리무스는 조금 어색하게 여기고 간혹 들을 때 힘든 기색을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리무스는 서서히 받아들이고 있었다. 필요의 방에...
리무스는 자신을 조용히, 하지만 다급하게 쫓아오는 인영들의 주인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에게는 왜 쫓아오는지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없었다. 아니, 정확하게는 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는 다급하게 병동에 들어가 자취를 감췄다. “쳇, 이번에도 실패로군.” 아무것도 없는 곳에 5명이 나타났다. 부드러운 재질의 투명 망토를 제 주머니에 쑤셔 넣은 제임스는 ...
“리무스!” 리무스 루핀은 지금 시끄러운 망아지, 아니 제임스 포터를 피해서 도망치고 있었다. 제임스는 핼러윈 이후로 같은 방이기도 한 리무스를 꽁지 빠지게 쫓아다니고 있었다. ‘애초에 학교에 다닌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데 말이지. -핼러윈이라고 너무 들떴어, 이제 자제해야 해.’ 더는 자신을 쫓아오고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리무스는 웅크렸던 몸...
따뜻한 기운이 가득한 그리핀도르 기숙사에는 여러 뭉치의 아이들이 모여 여러 가지 주제를 가지고 대화의 장을 펼치고 있었다. 특히나 이번 신입생 중 유명하기로는 어디 가서 서럽지 않은 무리-기숙사를 배정받을 때는 물론, 그 이후의 연회에서도 아주 소란스러웠다.-인 아멜리아의 무리는 다가오는 핼러윈에 대해서 고민했다. 어떤 복장이 좋을지, 그 복장에는 어떤 분...
연회장을 가로질러 아멜리아를 향해서 금발의 여성이 다가오는 것을 보며 아멜리아는 호박 주스를 마저 마셨다. 그는 꽤 화가 나 보였는데, 아멜리아는 그가 누구인지 생각하며 냅킨으로 입을 닦았다. “시리우스 블랙, 아멜리아 로시에르. 당장 나를 따라 나오도록.” “무슨 일이시죠.” “더 묻지 말고 따라 나오는 것이,” “말 끊어서 죄송한데, 저 아세요?” “-...
아멜리아는 무표정하게 기차 객실에 앉아 창밖을 돌아보았다. 그는 하늘을 바라보다, 제 지팡이를 바라보았다. 섬세하게 세공되어있는 그의 지팡이는 때가 타지도 않는, 그런 흰색이었다. 아멜리아의 꼬리털이 심으로 들어있는, 전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지팡이다. 그가 지팡이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을 때, 객실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고, 청아하고 맑은 소리가 이어 나왔...
나의 어머니는 동양의 어느, 흰색을 좋아하는 민족이 살아가던 나라의 숨어 살던 어느 ‘종족’, 또는 ‘요괴’이다. 하지만 생김새는 ‘사람’과 똑 닮아, 그들의 삶 속에 녹아 조용히 살아가기도 하였고, 그들의 삶에 크게 침투하여 그들의 인생을 좌지우지하며 ‘꽤 오랜 시간’ 동안 지내온, 그런 ‘종족’, 또는 그들의 말로‘영물’인 것이다. 꼬리가 아홉 개 달린...
해리는 제 옷차림을 마지막으로 확인하고 방문을 열었다. 제 방 앞에서 기다리던 헤르미온느와 프레드, 그리고 조지를 발견했다. 프레드와 조지는 붉은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해리에게 가까이 다가왔다. “일찍 나오셨네요!” “아무래도 긴장되어서 말이에요.” “하긴, 사절단으로 참여하는 것이 흔치는 않으니까요. 저번에 왔던 사절단에도 각 차기 족장 후보들이 있던 것을...
드레이코 말포이는 한숨을 내쉬면서 제 제복을 단정하게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기다란 망토를 두르면서 거울 속의 저를 확인했다. 곧, 그의 방으로 사자 부족의 족장 후보인 해리 포터가 찾아올 것이다. 완벽을 좋아하는 드레이코는 마지막으로 거울 속의 본인을 확인하며 정돈했다. ‘똑똑-’ 차분하고 단단한 노크에 드레이코는 망설임 없이 문을 열었다. 초록빛의 눈동자...
2019.10.24.목. 부분수정 4개의 부족이 이끌어가는 연맹 황국, 호그와트. 뱀부족의 족장 슬리데린, 사자부족의 족장 그리핀도르, 오소리부족의 족장 후플푸프, 독수리부족의 족장 래번클로. 각 부족의 족장이 죽으면, 신전에서 계시를 받아 임명하게 됨. 대체로 해당 부족에서 능력있는 자가 이어받게 됨. 현재 슬리데린에는 호레이스 슬러그혼, 그리핀도르는 미...
얏호. 익숙해질 수 없는 남성의 신난 목소리에 토니와 스트레인지는 움찔, 몸을 떨었다. "너무한 걸. 오랜만인데 그렇게 몸을 떨면-" "솔직히 소름 돋는게 맞지, 백란." "로즈!" 여전히 가차없이 그를 공격하는 로즈에 토니와 스트레인지, 그리고 비전이 반갑게 인사를 꺼냈다. "대충 사정은 알았어. 보스가 온다면 좋지만, 그러기 힘든 상황이라. 나와 넵비아...
스가와라 코우시는 하나씩 오는 하나의 라인을 보며 슬쩍 웃었다. 다채롭지 않은 표정이지만, 하나는 상냥했고, 다정한 사람이었다. 표현해오는 단어라던가, 행동에서 묻어나오는 것들은 스가와라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어주었다. [코우시!] [키요코] [가 내일 같이 보자고 하던데] [시간 괜찮아?] 아직 일본어로 타자치는것이 어려운 하나의 라인에서, 하나가 직...
오이카와 토오루는 유하나를 이해할 수 없다. 아오바죠사이의 학생이면서, 어째서 검디 검어 보이는 카라스노와 친하게 지내는지 말이다. "유쨩!" "누구?" 무엇보다도, 현 내에서 저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인데, 저를 모른다는 것이 싫었다. "에에? 유쨩, 오이카와상 몰라?" 하나는 인상을 잔뜩 찌푸리고는 제 앞의 멀끔한 청년에 가까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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