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403호 부엌에서 강우는 저녁을 준비하느라 즉석밥을 돌리고 냉동만두나 소시지 등을 굽고 있었고 희윤은 기말고사 대체 리포트를 작성 중이었다. 중간고사를 끝내고 술을 마셨다가 강우에게 울면서 믿어달라고 했던 게 엊그제 같은 데 어느새 벌서 기말고사를 준비해야 하는 때에 접어든 것이었다. 희윤은 의자에 두 다리를 접어 올려놓고는 자신이 쓴 리포트를 읽어보며 머...
하영은 서경이 원할 때마다 좋은 술친구가 되어주었다. 술은 입에도 대지 않고 안주에 콜라를 마시며 서경의 얘기를 들어주었다. 적당한 때에 서경의 술잔을 뺏거나 마지막 잔을 따라주며 이것만 마시고 집에 가자고 말했다. 서경의 집까지 데려다주는 것도 하영이었다. 술은 잘 하지도 못할뿐더러 서경을 택시에 태워보내는 것보다 자신이 데려다주는 게 훨씬 마음이 편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차지원 생각나는 대로 https://midolok-531.postype.com/post/14553727 1 https://midolok-531.postype.com/post/14557883 2 https://midolok-531.postype.com/post/14636883 3 https://midolok-531.postype.com/p...
아저씨. 밥 먹었어요? 약은요? 퇴근하자마자 악몽을 꾸는 강우의 약을 챙겨 준 이후, 희윤은 밥때, 특히 저녁때가 되면 꼭 문자가 보냈다. 강우가 오늘은 밥을 먹지 못하고 저녁때가 한참 지나서 사건을 종결한 후에야 희윤의 문자를 확인했다. 지금 복귀 중. 집 가서 밥이랑 약 먹겠음. 약까지 다 먹고 보고 요망📢 복귀 중인 차 안에서 답장을 보내느라 문장 끝...
서경은 하영에게 전보다 더 자주 전화를 걸었다. 부재중을 남기면 언제라도 꼭 하영에게 다시 전화가 걸려왔다. 얘가 이렇게 전화를 잘 하는 애였구나 싶었다. 서경은 자주 전화를 거는 만큼 하영에게 자주 전화가 왔고 그만큼 자주 서운해졌지만 하영에게 티를 내지는 않았다. 티를 낼 필요도 없이 가볍게 서운한 마음이었다. 하영과 전화를 하고 있으면 서운함은 사라지...
모든 것이 뒤섞여 보인다. 뒤섞여 들린다. 살려 달라고 하는 형준의 목소리. 유치원 원복을 말쑥하게 입은 미호. 나비 표본을 만들고 있는 종우. 네가 미호를 죽인 걸 알게 되면 널 혐오하고 증오하며 적이 될 것이다, 라고 읊조리는 카네키 마사유키. 자신에게 다가오는 미호의 발소리. 코우스케. 이 목소리는 누구 목소리인가. 모두의 목소리가 섞여서 그 누구의 ...
요즘 항상 거실 소파베드에서 질 나쁜 잠을 잤던 서경이 오늘은 그나마 푹신한 매트리스 위에서 눈을 떴다. 하지만 몸은 더 아팠다. 평소에는 허리가 좀 배기나 싶었는데 지금은 온몸에 근육통이 오는 듯했다. 왜 이러지? 하는 생각을 채 마무리하기도 전에 어제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 그토록 단숨에 서로의 옷을 다급하게 벗기는 일이 나한테도 일어나는구나……. 그제...
열혈사제 김해일 해일이랑 연애하기(https://midolok-531.postype.com/post/14107051) 14 15 섞어서,,,, 그때도 다혈질이었던 해일이랑 인싸였던 여주랑 연애했던 고등학교 시절,,,, 김해일 까칠한데 인기는 또 많았을 것 같음,,,, 쉽게 말은 못 거는데 잘생겼으니까,,,,, 체육 시간에 날아다니고,,,,,, 여주도 체육을...
희윤이 오늘은 퇴근 후에 동기들과 술을 마시고 올 거라고 했다. 강우가 밤 열한 시에 꼭 술을 마시러 가야겠냐고 했더니 희윤도 심란한 표정으로 대꾸했다. 나는 너무 늦게 갈 것 같아서 못 갈 것 같다고 했더니 애들이 제 퇴근 시간에 맞춰서 나오겠다고 해서요. 그 말 듣고도 못 간다는 얘기는 못하겠더라구요. 희윤은 친한 친구가 없다고, 그냥 평균값을 유지하느...
열혈사제 김해일 아직 다 안 봤는데 다 보고 쓰면 다 까먹을까봐 미리 끄적거리기,,,,, 당연히 해일은 신부가 아님미다,,,,, 열혈사제 보면서 진짜 내가 신부님께 이래도 되나 싶은 감정 때문에 (무신론자이지만) 성호경 그음,,,,, 1. 진짜 해일이랑 어,,,? 보육원 맏언니 여주 봐야겠다고요,,,, 이영준 신부님이 해일이 성당에 데려오고,,,, 해일은 ...
P와 헤어져야겠다. 하영 곁에 있어줘야겠다, 라고 서경이 생각했다. P가 있어도 하영 곁에는 실컷 있어줄 수 있었다. P에게 숨기면 그만이었다. 그러다가 하영 곁에 있는 것을 들키거나 혹은 아예 P에게 하영과 같이 있어야겠다고 말해도 P는 기다려줄지도 몰랐다. 하지만 그래도 P와 헤어져야만 했다. 하영 곁에 있어줘야겠다는 이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하게...
주말 동안 아르바이트 대타를 나갔던 희윤이 일요일 밤에 퇴근해서 402호 도어록에다가 403호 비밀번호를 눌렀다. 두 번이나 도어록이 열리지 않아서 희윤이 눈을 감고 인상을 쓰고 있었다. 오늘은 바로 자기 집에 가나, 하고 조금 서운했던 강우가 두 번이나 비밀번호를 틀렸다는 조작음이 들려서 바로 복도로 나왔다. 희윤이 아니라 다른 사람인가 싶었지만 402호...
똑같이 흉기 휘둘러 봐야 알 수 있는 마음인 거면 그냥 모르는 게 나아. 범인을 잡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그화 되기를 통해 더 잘 들여다보고 싶었을 뿐이었다. 지금은 영수의 말도 하영의 불안을 달래줄 수는 없었다. 영수에게는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거라고 했지만 사실 하영도 장담할 수 없었다. 현재 이 시점에서 자신이 제일 범인의 사고 회로를 잘 파악...
무뢰한 정재곤 생각나는 대로 https://midolok-531.postype.com/post/14573501 이혼하기(재곤)1 이혼하기(재곤)2 이혼하기(재곤)3 이혼하기(재곤)4 이혼하기(재곤)5 이혼하기(재곤)6 이혼하기(재곤)7 이혼하기(재곤)8 18. 재곤이 잠복을 끝내고 서에 돌아오자마자 지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재곤과 같이 잠복한 형사들은 바로...
수요일 강의를 모두 마치고 아르바이트 근무 전 도서관에 있던 희윤에게 전화가 한 통 왔다. 책상 위에서 무음으로 빛나는 화면에 ‘아주머니’라고 떠 있었다. 아주머니가 희윤에게 직접 전화를 거는 일은 거의 없었다. 대부분 안나가 직접 걸어오는 전화였다. 희윤이 열람실 밖으로 나가 넓은 층계참에서 여보세요? 하고 전화를 받았다. 역시나 안나가 희윤 언니! 하고...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