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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에요." 밀레시안은 아이던의 손을 잡아 끌었다. 가벼운 사복을 입은 아이던은 밀레시안이 인도하는데로 발을 옮겼다. 포도향이 물씬 풍기는 블라고 평원은 구름 한점 없이 맑은 날씨였다. "어때요. 날씨가 참 좋죠?" "네, 나오길 잘했군요." 밀레시안은 어린애처럼 웃으며 챙이 긴 모자가 바람에 날라가지 않게 꼭 붙잡았다. 화려한 색을 쓰지 않은 단정한 ...
"무슨 생각해?" "그다지." 아이작은 고개를 저었다. 책상 앞에 앉은 아이작은 만연필을 쥐고 일기를 쓸 생각이었다. 하지만 나이오비가 책상 위에 앉아 멋대로 일기장을 뒤적이고 명백히 방해하고 있었다. "하하하! 무슨 이런 것도 써놨어?" 나이오비는 그렇게 재미있는지 책상 위에서 구르며 웃었다. 아이작은 불만스럽게 책상을 툭툭 두드렸지만, 뺏으려 들진 않았...
"첫사랑은 있었어?" 뜬금없는 질문이었다. 루에리는 어깨를 으쓱였다. "글쎄, 꽃집 애가 예쁘긴 했지." "아, 설마 델은 아니겠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 안나. 둘째 이름이 델렌이었나?" "무슨 이멘 마하에 여자애는 델이랑 델렌 밖에 없어? 루아도 있고, 아그네스도 있고, 오슬라도 있잖아!" "왜 네가 화를 내냐?" 밀레시안은 팔짱을 끼며 고개를 획 돌...
생각보다 나이오비 강려크한거..... 하긴 나름 재앙이니까.... 뭔가 인게임 기준으로 생각하다보니 설정보다 심적하향된 감이 있는 느낌? 솔까 나이오비는 애정으로 플레이하는 거지 성능이 좋다고는 못 하겠어 불놀이나 궁극기 대박만 노리기엔 범위도 너무 짧고.... 불벽은 단번에 깨져버리고.... 혼불은 꺼져 혼불은 나비도 이동회피기 줘!!! 뭐 아이작만 하겠...
밀레시안은 성당 가운데 서있었다. 사랑의 여신 라이미라크를 모시는 성당은 자애로운 색의 스테인글라스는 따뜻한 색만을 골라 성당 안으로 들여보냈다. 밀레시안은 눈을 깜박였다. 성당 안은 아무도 없이 텅 비어있었다. '내가 성당에 왜 왔더라? 아르바이트?'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깜박 졸았나 주머니를 뒤져봤지만, 메이븐에게 줄 빵이 없었다. 참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광주는 이제야 좀 살만한 온도가 되었습니다...:Q 그동안 덥다고 게으름 피웠으니 다시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벨바스트는 상당한 규모의 화산섬이다. 그리고 이 화산은 여전히 땅 아래서 활동 중이고, 그 위에 사는 사람들은 화산을 통해 적절한 이득을 보고 있었다. 예를들면 기사들을 위한 노천 온천이 있겠다. 사람 손길이 끊어진지 오래라 성한 곳이 없는 온천이자 목욕탕은 성한 곳이 없었다. 탕이라기 보단 폐허에 가까워서 위험하다는 이유로 해가 지면 출입을 금하고 있었다...
과거 피오드 숲은 푸른 초목이 무성하며, 아름드리 어머니 나무 아래 수 많은 요정들이 살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전쟁을 피해 숲으로 도망온 인간들은 약속을 어기고 어머니 나무를 베고 말았다. 어머니 나무를 잃은 숲은 빛을 잃고 황폐해져갔다. 어머니 나무가 지탱하던 지반은 무너져내리고, 그 안에는 물과 진흙이 고여 썩어갔다. 그 후로 새로 태어나는 요정...
오... 의외로 COME이 조회수가 꽤 있네엽....! 신기방기하군.... 최근에 알바를 시작해서 주기가 좀 들쭉날쭉돼버렸습니닷..../빼애액 일하기 시러!!거기다 스타듀밸리는 왜 그렇게 재미있는 건지...... 후... 반성해야지 반성... 하지만 마비노기 g21이 업뎃되면 또 뒷전되겠지...../먼산 g21 나와라 빨리 나와라.... 카즈윈 나와라 카즈...
나이오비는 고민에 빠졌다. 그 이유는 두 말할 것도 없이 부엌에서 팔까지 걷고 설거지에 여념이 없는 아이작 때문이었다. 깔끔 떨기로 유명한 그는 그릇 하나를 닦아도 기름 한 점 남기는 법이 없었다. 나이오비는 다가가 그 옆모습을 내다봤다. 하지만 아이작은 낮은 싱크대 때문에 고개를 푹 숙이는 바람에 머리카락이 흘러내려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아이작이 나이오...
마하의 용서를 빌기 위해 이름이 지어졌다는 이멘마하는 그 이름 덕택인지 오늘도 평화로웠다. 수도에서는 왕이 암살되고 아직 어린 공주가 여왕이 되거나, 푸른색 거대한 괴물이 나타나도 이 도시만큼은 평화롭길 바랬다. 아이던은 그렇게 되내이며 오늘도 비어있는 성 앞을 지켰다. 언제까지나 변함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근위대장님!" 도시 순찰을 나갔던 근위병이 달려...
평범한 날이었다. 한산한 영국 날씨를 만끽하며 일어났다. 대충 몸을 씻고, 하숙집 아주머니가 해주신 계란후라이와 콩조림, 소시지를 먹었다. 내 아래층에 살고 꽃집에서 일하는 사라와도 어쩐 일로 어색하지 않게 인사를 했고, 신문 하나 사 들고 출근하는 길에 어쩐 일로 노면전차에 자리가 나서 얼른 앉았다. 연합 본부에서 오늘도 자금을 계산하고, 일주일, 한 달...
일기쓰기라니 은근히 섬세하단 말이지 거의 다이무스의 시쓰기 급;;; 예상외다 이 거친 남정내들 은근히 감성적인 부분이 있어브러;; 그것도 그렇지만 일기 쓰기라는 게 은근히 필력을 요구하는 작업인데 아이작 빈민가 출신 아니었어...? 아니 글쓰고읽기 정도는 그렇다치고 일기를 쓸 정도로 내력이 있었어?? 다이무스가 시를 쓰는 거야 곧 죽어도 귀족에 은행가 집안...
오늘따라 새까만 천장이 눈에 익었다. 창문으로 들어온 가로등 불빛이 커튼을 따라 이리저리 흔들렸다. 밖을 지나다니는 사람도 없는지 길고양이가 새끼를 찾아 우는 소리가 들렸다. 차 엔진 소리와 함께 헤드라이트 불빛이 천장을 스치고 지나갔다. 몸이 피곤하지 않은 건 아니었다. 낮에는 일에 치이고, 아이들에게 치여 이리저리 바쁘게 돌아다녔다. 그것만 해도 아침까...
"으흐흐흐, 하아." 크흐, 아이작은 비소를 흘렸다. 가면 속 눈이 상대를 조롱하듯 아래서부터 위로 슥 훑어올렸다. "너였나, 그래. 정말이지 쓰레기같은......." "그러게 말이야. 정말 엿같은 일 아냐?" 나이오비는 뺨에 흐르는 땀을 손등으로 닦아내고 팔을 크게 휘둘렀다. 그 동작을 따라 불꽃들이 그녀의 주위를 돌았다. 광기로 물든 눈과 각오로 타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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