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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났을 때에는 인간의 형상을 한 짐승인 줄로만 알았다. 전위. 이름은 전위라 하였다. "쓸 만한 사내야." 까마귀처럼 새카만 머리카락에 날카로운 눈매에 새겨진 듯한 벽안은 어둠 속에서도 교교하게 빛났다. 조조가 하후돈과 함께 조조군에 들어올 것을 제의하여 들어온 사내였다. 맨손으로 호랑이와 싸울 정도로 무력이 상당하며 생명력도 질긴 사내라고, 조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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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궁은 연주에서 종종 조조와 말다툼을 했다. 조조가 자신이 제시한 길을 벗어나려 할 때마다 진궁이 항의했고 그것이 불씨가 되었다. 둘 다 굽히지 않고 강경하게 자신의 의견을 내세웠기에 그런 날은 대화를 제대로 마무리짓지 못하고 퇴근하곤 하였다. 그리고 늘 그런 날 밤, 진궁은 꿈을 꾸었다. 조조가 나타나 자신의 얼굴을 부여잡고 나지막히 속삭인다. "선생. ...
곽가는 어린 시절부터 제멋대로에 남들보다 앞서가는 기질이 있었다. 다가가는 것도, 학문을 가르쳐달라고 청한 것도, 호칭을 정한 것도, 유행을 따라가는 것도, 자신의 상태와 감정을 형용하는 것도, 심지어는 세상을 하직하는 것도, 모두 곽가는 순욱을 앞섰다. 곽가는 병약했다. 그만큼 세상사에 민감했고 머리는 비상하였다. 하늘은 곽가에게 두뇌를 주는 대신 육체를...
***** 그 날은 지겹게도 비가 내렸다. 잠깐 비가 그친 아침에도 하늘이 칙칙하고 우울하기 짝이 없었다. 널어놓은 빨래도 눅눅하니 탐탁치 않게 말라 있었다. 진궁은 투덜거리며 빨래들을 걷어 정성껏 개는 와중에, 널려있는 자신의 옷가지들 사이에 끼어 있는 조조의 옷가지들과 속옷에 시선을 던졌다. 어제 저녁, 조조는 불쑥 일찍 퇴근한 자신의 집에 오고 싶다고...
- 진궁의 삶은 삼국지톡 기준. 진궁의 가족은 노모와 딸 한 명만 남았다는 설정. ***** 진궁 자 공대. 나의 아버지, 우리 아버지. 한때 중모현의 현령이었고, 조조의 책사였으며, 숨이 끊어지는 순간에는 여포의 책사였고, 그 이전에 누군가의 아들이고 아버지였던 한 사람의 목숨은 허무하게 스러졌다. 중모현 현령 시절, 무모하게 동탁의 목숨줄을 노린 조조라...
- 감옥이 눈 맞는 장소가 되는 등...장소를 본래 쓰임과 달리 이용하는 두 사람을 생각한 제목... - 삼톡에서는 조조의 손목에 수갑이 채워져 있었고 발목은 묶여 있지 않았는데, 여기서는 손목과 발목이 모두 밧줄로 묶여 있다는 설정입니다. 별 이유는 없고 그냥 제 취향입니다(...) ***** "선생은 돈이 좋고! 난 살고 싶고! 우리 윈윈합시다.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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