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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임신에 대한 묘사가 나와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저 이번에 병원," "아. 진짜 미안한데 나 오늘 너무 피곤해서. 먼저 들어가봐도 돼?" 언제나와 같은 동거 생활. 똑같은 환경, 똑같은 사람. 매번 같은 말만 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 하지만 나를 사랑하는지는 모르겠는 사람. 처음으로 사와무라는 그것이 지긋하다고 생각했고 사와무라는 슬슬 이 모...
텐도는 말했다.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뭘까? 나는 또 다시 목이 막히는 기분에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텐도는 그런 나를 보면서 웃었다. 1년 3개월 긴 연애가 끝났다. 텐도는 어느때와 같은 표정으로 데이트를 했고 나는 그 표정을 보면서 좀처럼 불안함을 감추기가 어려웠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영화를 보고 밥을 먹었다. 카페에서 늘 그렇듯 파스타와 피자를 시키...
인간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내가 그 인간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나는 어쩐지 그 말을 듣고 울고 싶었다. 드라켄은 상냥하진 않지만 다정한 사람이었다. 나는 그런 그를 사랑했고 그도 날 사랑했다. 하지만 나는 늘 외로웠고 언젠가 떠나는 드라켄을 보면서 차라리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너를 죽이고 나면, 그때는 너를 가질 수 있을까. 나는 ...
켄찡이 사라졌다. 켄찡이 사라졌다. 어젯밤 잠에 취해서 비몽사몽하던 날 업고 데려다주고는 언제처럼 잘 자라며 인사를 해주던 드라켄이 사라졌다. 아침에 일어나서 휴대폰을 들고 1번을 길게 눌렀다. 단축번호가 저장되어 있지 않다는 메세지와 함께 저장하겠냐는 알람이 떴다. 의아해져서 통화목록에 가자 켄찡의 번호가 없었다. 이상함을 느끼고 미츠야에게 전화를 걸었다...
왜 사람들은 할로윈 다음 날을 생각하지 않을까. 할로윈에 그리고 그렸던, 사랑했던 대상을 만나고 나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은 왜 다음 날을 그리지 않을까. 왜 할로윈은 일년에 단 하루인걸까. 길 가다 그런 글을 봤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 것을 놓친다. 할로윈도 그런 사람들을 위해 있는 걸까. 나는 어쨌거나 할로윈의 다음 날을 살고 있...
안녕, 나 죽었어? 내가 번지르르하게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했겠지만~ 그건 아니었어. 네가 들어오고 3개월 후 즘에? 혹시 울고 있어? 나도 보고 싶어~! 너는 맨날 죽은 동태 눈으로 내 곁에 졸졸 따라다녔는데 그게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관심을 주게 됐더라. 있잖아 타이치~ 나 묻고 싶은 게 있어. 날 사랑했어? 나 그게 너무 묻고 싶었어. 나는 너를 ...
소재 주의 (자살,타살,몽유병,가스라이팅,워딩, 등등...) 그날은 이상한 날이였다. 웬일로 드물게 토우지가 밥을 차려줬고 엄마가 나에게 말을 한번도 걸지 않았다. 나는 그러니까 그게 너무 이상해서, 그게 너무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라서 토우지에게 물었다. '힘들어서 그래. 말 걸지 말고 잠이나 쳐 자.' 그렇게 말하면서 토우지는 나를 방 안으로 밀어넣었다....
비릿한 쇠 냄새가 가득 찬 곳에 피 냄새가 퍼지기 시작한다. 원래부터 피 냄새였는지, 아니면 이제서야 나기 시작한건지 잘 모르겠다. 너의 안에서 따듯하게 달궈지던 피는 빠른 속도로 식었다. 나는 조용해진 폐공장 안에서 죽어가는 너를 끌어 안았다. 잔인한 인생이었다. 적으로 만나게 되어서, 사랑을 하게 되어서, 끝내 내가 아니면 너가 죽어야 하는, 그런 진흙...
임신튀 자낮수 요소 있습니다~ 떨리는 손을 애써 붙잡고 말을 이어 나갔다. 말은 제대로 하는 건지 모르겠다. 세로는 언제나 그렇듯 잔인하게 다정한 얼굴로 띄엄띄엄 말하는 내 말을 들어주었다. 그 안에 사랑이 없다는 걸 몰랐다면 나는 바보처럼 그에게 모든 걸 털어놓았겠지. 세로는 항상 그랬다. 내가 고백을 했을 때도 내가 바보같이 혼자 들떠서 질투했을 때...
- 남자도 임신이 가능한 세계관입니다! - 자해, 살인 같은 요소가 있습니다. 생명의 탄생이란 늘 신비로웠다. 10개월간의 기나긴 시간을 어미의 뱃속에서 영양분을 받고 온기를 받고 울음소리와 함께 태어난다. 나 또한 그랬을 것이고 누구라도 다름 없었을 것이다. 태어난 아이는 심장이 뛰기 시작한 지 9개월 만에 세상의 빛을 본다.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탯줄...
너여야지. 나를 망가뜨리는 것은 너여야지. 너밖에 없으니까. 네가 해야지. /황정은, 계속해 보겠습니다 텐도는 항상 창가자리에 앉아 있었다. 맑은 날에도, 비가 와서 울적한 날에도 텐도는 하늘을 쳐다봤다. 무엇을 보냐는 질문에 '그냥~ 하늘이 맑아서.' 텐도는 늘 그렇게 대답했다. 새 학기가 시작한 날 창가자리에 앉아있던 나에게 먼저 말을 건 것은 다름 아...
텐도가 사라졌다. 텐도 사토리가 하루 아침에 사라졌다. 텐도는 여느 때와 다름 없이 부활동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갔다고 했다. 밤이 깊어지기 전에 다급하게 선생님을 찾았고 외출증을 끊더니 본가로 돌아갔다고 했다. 그 이후로 연락이 끊겼다. 텐도는 마치 원래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듯이 모든 물건들이 사라졌고, 사라진 지 2주가 조금 넘자 대부분의 사람들...
사랑했냐? 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지만 조금 애매한 감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동시에 사랑하지 않기도 했다. 그저 내가 사랑에 대한 정의를 내린다면 빅토르, 그밖에 없기에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뿐이다. 숨을 쉴 때마다 몸속이 얼어붙을 정도의 한기가 느껴지는 러시아의 혹독한 추위. 패딩으로 몸을 꽁꽁 싸매고 마스크를 쓰고 있음에도 숨을 들이마실...
41. 소매치기 당하는 우시지마를 구해준 텐도가 보고싶어 "너 외부인이지?" "그렇다." "여기서는 그렇게 멍 때리고 있으면 안 돼~ 너처럼 티 나는 사람은 들키기 십상이야" 감사의 의미로 밥 한번 사겠다고 했더니 또 금세 사라진 텐도를 여행 중간중간에 계속 마주칠 것 같아 "우연이네~! 여기는 관광 코스는 아닐 텐데 어쩐 일이야?"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
- 모든 일이 끝난 후, 후시구로가 스쿠나와 비슷한 것이 되었다는 설정 입니다. - 스쿠나의 모든 생을 지켜보는 후시구로가 나옵니다. - 조금 난폭한 주제가 있을 수도 있어요. 당신의 운명이 내가 아님을 알면서도 그 끈을 놓지 못했다. 당신의 사랑이 되고 싶었다. 단지 그뿐이였다. 그가 사랑을 하고 다시 이겨내고 다시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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