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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조금 더 친해지고 싶은 학자 몇이 있다. 다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학자들이 있지만, 그 중 최근 가장 친해졌다고 감히 말할 수 있는 학자가 한 명 있으니. 그게 바로 이 책의 주인공, M. 엘리아데 씨다. 항상 나는 엘리아데의 책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내 뜻대로 되진 않았다. 종교학의 시초에 가까운 저작물들은 전혀 내 머릿속으로 흡수되지...
혹시…… 떡볶이 좋아하세요? 갑작스러운 질문이지만 이번 독서기록 첫 문장은 반드시 이걸로 시작하고 싶었다. 작가에겐 조금 미안한 이야기지만, 나는 떡볶이를 잘 못 먹는다. 절대 싫어하는게 아니다. 좋아하지만, 조금이라도 매운 음식을 먹으면 바로 탈이 나는 허약한 소화기관의 소유자인지라 떡볶이를 잘 먹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종종 떡볶이를 먹는다....
타임라인을 뜨겁게 덜궜던 그 책을 드디어 완독했다. 나는 오래 전부터 집중력이 그닥 좋지 않았다. 흔히 말하는 좋아하는 것에만 집중이 가능한 오타쿠식 집중력을 가진 인간이다. 이 책에서는 집중력보다는 무엇이 우리의 집중을 방해하는지, 어떠한 '하나'의 목적에 집중할 수 있는지를 다룬다. 이 책은 첫 장부터 멀티태스킹은 허구라고 말한다. 인간의 뇌는 두가지 ...
무서록은 이태준 작가의 산문집이다. 최근 필사를 시작했는데, 추천 받은 문장 필사용 책 중 가장 흥미롭게 읽은 책이다. 표현이 굉장히 유려하다. 이태준 작가의 일상을 그대로 옮겨둔 듯한 문장과 시대상을 드러내는 수필들이 실려있다. 특히나 골동품에 관심히 많으셨는지고서와 골동품에 대한 수필들이 많다. 옛 것과 새로운 것의 조화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안전가옥 쇼트 시리즈 2, 칵테일, 러브, 좀비를 읽었다. 현재는 리커버되어 다른 표지로 판매되고 있으나 국제도서전에서 초판 커버본을 구매해왔다. 오픈런에 성공해 작가님 사인도 받았다. 재와 물거품을 읽은 이후로 안전가옥 쇼트 시리즈에 관심이 생겨 해당 시리즈의 줄거리를 훑어보던 도중, '좀비'라는 단어에 이끌려 사게된 책이다. 총 네 편의 단편으로 이루어...
!!!!!!!!!!!!스포일러 방지용 박스!!!!!!!!!!!!전생하고 보니 크툴루의 239화까지의 내용이 포함된 글입니다.첫 문단부터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일독 전 ~239화까지의 감상을 권장합니다. "우리, 춤을 춰요." 흐트러지는 금빛 머리칼 사이로 언뜻 푸른 별이 내비친다. 푸르고도 아름다운 나의 별이여. 그 위로 파란으로 물든 물방울이 스...
독립출판물이라 별도의 대형 서점 판매 링크는 없다. 위 그림은 개정 전 표지인데, 내가 사온 것은 개정판이라 표지가 다르다.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 가 사온 책 중 하나다. "안 미안해서 미안해"라는 제목이 인상 깊어서 사온 책인데, 책 제목을 이렇게 지은 이유가 꽤 공감갔다. 카페를 창업한 엄마와 그 딸, 그 사이에서 가족이기에 할 수 밖에 없는 일들과...
아…… 너무 재밌어서 읽은지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여운이 남는다. 소설의 어떠한 스포일러도 본 독서기록에 남기지 않도록 노력하겠지만, 초흥분감동 상태이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문단 사이에 스포일러를 흩뿌릴 수 있습니다. 난 이 책을 볼 예정이다! 하시는 분은 유의해주세요. 저는 불멸과 필멸이라는 단어를 참으로 좋아합니다. 흔하디 흔한 오타쿠 맞습니다. 불멸...
주구장창 철학서 종교서만 있다가 웬 개발서냐구요? 전 최근에 갠홈 꾸미기에 푹 빠졌습니다…… 이러면 오타쿠용 도서 아닌가 싶을 수도 있겠지만 본업 프로그래머인 사람이 개인 시간에 자기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 개발에 뛰어든다는 것은 굉장한 도전이자 비-오타쿠적 자기계발 아닐지. 이상 구구절절 변명이었습니다. 어찌됐든 개발서 중에서 아주아주 기초적인 부분을 가...
장대한 제목과 달리 얇은 책이다. 삽화도 많다. 프로네시스란 출판사의 이야기 시리즈 중 철학의 이름을 달고 나온 세번째 책이나 철학서보다는 종교적, 역사적 연대기에 가깝다고 느껴졌다. 18세기, 르네상스 말기에 나타난 종교개혁과 계몽주의적 현상들을 프랑스의 사기꾼인 칼리오스트로 백작과 연관지어 설명한 책이다. 칼리오스트로 백작의 전기인 '최후의 연금술사'을...
3주차, 미루고 미루던 클로드 섀넌의 전기를 완독했다. 원서의 제목은 심플하던데 (A Mind at Play) 번역서의 제목은 왜이렇게 길게 번역했는지 모르겠다. 물론, 나는 이 제목 덕에 이 책을 구매한거긴하다. 저글러, 땜장이, 놀이꾼. 모두 클로드 섀넌을 설명하는 단어다. 클로드 섀넌은 정보 이론 학회 축사 자리에 서 저글링을 했고, 땜장이의 아들로 ...
독서기록 2주차~~~ 이번에도 도서관에서 책을 골라왔다. 철학서를 읽고 싶은 마음에 서가를 둘러보았지만 읽고 싶던 책이 없어 이 책을 골라왔다.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골랐지만 내용은 정말 튼실해서, 그 자리에서 한 권을 멈추지 않고 휘리릭 읽어내고 말았다. 기원전부터 마르크스까지, 서양 철학의 역사를 튼실하게, 그러나 질리지는 않도록, 어렵지 않은 단어로 ...
독서 분량:1권 1주차~~ 도서관에 들려 눈에 딱 들어온 첫번째 책을 골라왔다. 평소 신화에 관심이 많았으나 한국 신화는 잘 알지 못하였다. 일월오봉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듯한 표지와 뒷표지에 적힌 '한국신화는 언제나 꽃을 피우는 것으로 승부를 겨룬다.'라는 문구가 궁금해 이 책을 집어들게 되었다. 바리데기, 강림 차사, 소별왕 이야기처럼 흔히 알려져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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