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조심해!” “...!” 수시때때로 날아오는 폭격탄, 눈을 돌렸지만 이미 늦은 때, 이렇게 끝나는 건가 아르네스 에스퍼그, 에스퍼그 가문의 차녀이자 이 나라의 두 번째 검사이다. 기사의 자질 중 그 어떤 것으로도 질 수 없는 실력자, 그게 내 이름이자 수식어다. 아니 수식어였다. 죽더라도 내 시체를 아무도 찾지 못햇으면 좋겠다. 산에서, 들에서 흙으로 돌...
모든 것이 불타고 사라진 이 터엔 그가 남긴 칼 한 자루와 연결된 두 개의 목걸이가 있었다. 그 목걸이에는 위대한 새의 날개와 사자의 모습, 스핑크스가 새겨져 있었다. 아마 이어질 수 없던 너와 내가 연결된다는 유일한 명분이었겠지 너는 날 사랑했을까. 슬픔인지 분노인지 기쁨인지 모를 눈물이 눈 앞을 가렸다.
"안녕..." 그 한마디를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 너는 모르겠지 "응, 안녕" 너는 대답할 때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아직도 난 믿기지가 않아. 처음엔 내가 너에게 잘해주지 못한 것이 더 많아 미안했어 네가 힘들어 하는 걸 볼 수가 없었거든 더 잘해야지라는 생각보다 그냥 놓아버리고 싶었어, 바보 같았지 그런 날 잡아주고 끝까지 날 바라봐준 ...
너와 함께 걷던 길목을 우연히 가게 되었어 여전히 그 자리엔 민들레가 있었고 우리가 봤던 그 예쁜 벽화도 남아있었어 우리가 봤던 눈이 오는 겨울은 지났고 민들레도 활짝 피었어 마치 나의 마음을 모르는 마냥 예쁘더라 그때 우린 함께였는데, 행복한 웃음만 가득했는데, 우린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널 후회하지는 않아. 하지만 너와 내가 계속 함께였다면 어땠을까 ...
사람들은 연애가 엄청 거창하고 대단한 것처럼 말하는데 전혀. 그냥 만나서 영화보고 카페 가고 집 데려다주고 매일 실없는 연락이나 하고, 이게 뭐가 좋다고. 매일 똑같은 레퍼토리, "네가 날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이 말 참 지겹다. 연애 그게 뭐라고 다들 그렇게 목매고 그러는 건지. 이렇던 나의 연애들은 매일 똑같은 결말이었다. 이랬던 나에게도 특별히 다가오...
뭔자 진짜 잘못된 것 같은데, "어?" "장난이야, 중학교 일을 무슨ㅋㅋ" "아아... 그치ㅋㅋ" 뭐야, 장난이구나... 근데 왜 저런 표정을 짓는 거야. 그래도 씁쓸하다, 네가 아니었대도 난 너에게 첫만남부터 반한 것 같은데. "난, 아닌데..." "응?" "아, 아냐." "응." 내가 방금 뭐라고 한 거야, 정신차리자. "근데, 너 말투는 왜 그런 거야...
일주일이 어떻게 간지도 모르겠다. 근데 처음 본 사람한테 반하고 그런 사람이 아닌데... 왠지 모르게 낯이 익어, 기분 탓은 아닌 거 같은데... 이재현이라, 이재현... 생각나버렸다. 중학교 3학년 때 내 짝궁, 이자 내 첫사랑. 어떡하지, 첫사랑한테 다시 반한 거야?? 그때는 얘가 날 엄청 좋아햇었지~ 근데 그때랑 분위기가 완전 다르네, 잘 컸다. 오늘...
"들어가세요." "왜 다시 존댓말 해요?" "...죄송합니다." "이젠 내가 다시 불편한가봐요?" "제가 아까 말했잖아요, 지금은 편하다고." "허, 웃기네요." "감사합니다. 얼른 들어가세요." 지금 헤어지면 다음에 보육원 갈 때까지 못 보는 거겠지... 다음 모임이 언제더라... 다음주였나... "네, 그럼 저희 다음주에 보는 거죠...?" 당연하지, ...
"...같이 밥 먹을까요" ? ? ?????????????? 이 인간 뭐야 진짜, 밥을 먹자고? 같이?????????????????????? "그렇게 뭐라는 거야 싶은 눈빛으로 쳐다보시면 내가 너무 파렴치 같잖아요." "...티 났나요." "네, 조금..." 아 그 정도로 티 냈나... 괜히 미안하네. "밥은... 그래요. 같이 먹죠, 뭐." "아, 네. ...
!!! 역시, 전혀 모르겠다. 뭐, 아는 사람이면 차차 알게 되겠지. "아 전 재현입니다, 이재현." '아, 네 전 한연주에요." "네, 압니다. 그럼, 바로 가시죠." "어딜요?" "가보면 알아요" 아까부터 자꾸 애매한 말만 하고 말투랑은 다르게 능글 맞은 저 미소, 재수없어. "아이들 밥 먹는동안 저희는 이불 빨래를 해야됩니다." "이걸 다요??" 말도...
내이름 한연주, 졸업을 원하는 그냥 평범한 대학생이다. 오늘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실습을 위해 보육원에서 열심히 아이들과 놀아주고 있었는데 웬 남자가 내게 말을 걸었다. "저기." 같은 봉사자인 것 같은데- 난 봉사를 다니는 단체에 속해있기 때문에 봉사 오는 사람들은 웬만하면 거의 다 아는데누구지, 처음보는 얼굴인데. 일단 잘생겼다. 매우 잘생겼다. 분위기...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