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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혁의 일기: https://posty.pe/6 thc0 e 0X.XX (목) 답답하고 간절한 마음에 이렇게 일기까지 사서 쓰게 되었다. 일부러 일기인 것처럼 안 보이려고 그냥 검은 노트로 샀는데 안에 쓸 내용을 생각하면 자물쇠 달린 일기장으로 살 걸 그랬나 싶은 생각도 든다. 어쨌든 내가 왜 이 일기를 쓸 생각을 했냐면... "형!" 만난 지 얼마 되지도...
2022년 1월 8일 SF9 12th MINI ALBUM [THE PIECE OF9] 발매를 기념한 방탈출 팝업스토어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말이 많은 편이라 넘 tmi 같은 건 작게 할게요... **이후 전부 음슴체 사전체험 신청한 이유: 방탈출=재밌음 SF9=재밌음 방탈출XSF9=재밌음X재밌음=벨라 혼절 같이 간 친구: 대학교 동기 (연예인 사진을 핀터레...
'여긴 어디. 나는 누구. ' 머릿속이 복잡했다. 선배의 손에 이끌려 술집 밖으로 나와 한참을 걸었다. 걷는 내내 잡힌 손을 풀지 않아 그대로 손을 잡은 채로 걸었다. 이거 남이 보면... "갈만한 데가 없네." 재윤 선배는 뒤돌아 씩 웃으며 말했다. 그럼 어쩌자는 거지. 인기척도 없는 골목 한가운데 서서 생각했다. 편의점에서 안주 사서 맥주랑 먹자. 생각...
-다시 김석우 시점의 이야기 처음으로 나의 배경이 유리하거나 불리한 요소가 되지 않는 관계였다. 강찬희와 함께한 시간동안 나는 많은 것을 배웠다. 사람을 내려다 보지 않고 같은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법, 돈보다 마음을 중시하는 법, 계산적이지 않고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법. 당연한 듯 보여도 내겐 다 교육이 필요한 것들이었다. 그리고 강찬희는 내게 그걸 가르쳐...
*프레드 올만의 '동급생'을 읽고 쓴 글입니다. 부제목은 소설의 첫문장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원작에서 배경과 몇 가지 설정만을 바꿨습니다. 원작을 읽지 않았다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배경은 가상의 국가의 가상의 마을입니다. 조정이나 무신, 문신 등 역사책 속 단어들이 나오지만 역사적 고증이 전혀 되어 있지 않으니 참고하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
-모브 시점의 이야기. "나는 아직 좋아하거든. 그래서 고백하려고. 강찬희한테." 내가 거기서 무슨 대답을 했어야 했을까. '잘해봐'? '근데 어쩌라고'? 나는 우선 당황하면 아무 말이나 뱉는 버릇부터 고쳐야 했다. "내가 도와줄게."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무슨 도움을 줬느냐, 하면...머쓱하게도 딱히 없었다. 이전보다 강찬희의 인사를 좀 더 길...
-다시 현재 시점 강찬희의 충격적인 고백을 들은 뒤 잠시 멍해있던 나는 동기의 전화를 핑계로 도망치듯 과방을 나왔다. 머릿속이 영 복잡했다. 둘이 사귀었다는 건...김석우가 게이라는 건가? 그래도 그동안 그렇게 수많은 고백들을 거절한 건가? 남자가 고백한 적은 없었나? 조금 더 과방에 있었다가는 별로 친하지도 않은 강찬희한테 꼬치꼬치 캐물을 뻔했다. 별로 ...
X월 XX일 날씨: 그냥 그랬음 안녕. 이렇게 일기 쓴 게 몇 년만인지 모르겠다. 초등학교 이후로 처음인 것 같은데. 우선 자기소개부터 할게. 나는 이상혁이라고 해. 18살이고, XX고등학교 2학년 5반이고, 반장이고, 만화동아리(거의 포켓몬 동아리지만)고, 현재 짝사랑 중이야. 짝사랑 상대가 너무 유명할 때 안 좋은 점은 털어 놓을 사람이 없다는 거야. ...
*썰입니다. *음슴체 주의 과에서 가장 인싸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누구나 인성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상혁은 그렇게 생각함. 공부도 잘하고 키도 크고 착하고 잘생긴 선배. 첫인상이 그랬고 지금의 인상도 그러했고. 주변에는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 했는데, 이상하게 친하다고 공언하는 사람은 없었음. 그나마 꼽는다면 영빈 정도? 영빈은 같은 고등학교를 나와서 친한 거...
-김석우 시점의 이야기. 왜 하교하는 애를 굳이 붙잡아 태우려고 했더라. 그런 기억은 영 나지 않았다. 가족들 외의 누군가가 타는 건 처음이라 나도 최씨아저씨도 긴장해 있는데 강찬희 하나만 편안해 보였다. 적당히 에어컨을 튼 차 안이 시원한지 슬슬 눈이 감기려는 것처럼 보였다. 얼씨구. 자겠네. "근데 너 학교를 왜 이렇게 멀리 다녀?" "...아. 음, ...
-김석우 시점의 이야기. 아버지가 인맥을 쌓기 위해 보낸 사립초등학교는 지루하기 그지 없었다. 돈이야 여기 다니는 모두가 많았고 엄마가 배우인 것도, 공부를 잘하는 것도 당연하거나 조금 독특한 사항의 범위를 넘어가지 않았다. 그나마 돈, 배경, 유명세, 얼굴, 키, 공부까지 모든 것을 갖춘 것이 그들보다 나음을 증명했다. 유일하게 부족한 게 있다면, 우월감...
앨범커버는 제가 급하게 만드느라 무료 이미지로 대충 만들었으니 별로면 바꿔주세요. 가사가 포함된 파일입니다. 앨범 아티스트가 SF9으로 되어 있어 휴대폰으로 다운로드 시 아티스트 분류가 자동으로 SF9으로 될 수 있으니 유의바랍니다. 출처: 다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v/COk7zG6F5sp/?igshid=1w5lqbk...
이 정도면 연예인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을 만큼 김석우에 대한 소문은 빠르게 퍼졌다. 여객기, 요새 완전 역관광 당하고 있대. 역관광? 웬 1학년 하나한테 아주 자존심 다 굽히고 들이대는데 들이대는 족족 차인다잖아. 그 1학년이 누군데? 강찬희. 강찬희? 처음 들어보는 이름인데. 그러니까. 김석우 때문에 유명해지긴 했는데 아무도 얘에 대해 제대로 알...
...울지마. 신입생 환영회라는 이름의 전쟁터 속에서 정신 없이 술을 마시다 산소가 부족한 기분에 지상으로 올라왔을 때 처음 느낀 것은 상쾌함이었다. 분명 미세먼지 나쁨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저 아래보다야 백배는 맑은 공기에 금방 다시 내려가려던 계획을 접고 골목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던 게 약 10분 전이었다. 지금 내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은 그때는 상상조...
나, 이재윤은, 그래도 나름 튀는 축이라고 생각했다. 부산에서 꽤 이름 날리던 투수였고 서울로 전학간다는 소문이 들리자 몇 개의 고등학교에서 연락이 왔었으니까. 남들은 지원해도 떨어지는 학교를 골라 왔다는 게 전학오자마자부터 이목을 집중 시킨 이유였고. 야구 명문인 이 학교에서도 볼 컨트롤로는 인정을 받을 정도였으니 평범한 일개 야구부원이라기에는 주목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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