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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는거에요? 이제야 다시 만났는데?""...그럼 이만." 나는 매정하게 뒤돌아 열차에 발을 내딛는 그녀의 팔을 붙잡았다."여태까지의 감정들, 추억들은 다 거짓이었나요?!"마지막 발악이었다. 그녀를 붙잡기 위한... "..." 그녀는 아무말도 없이 매정하게 내 팔을 뿌리치고 열차에 몸을 실었고 열차는 요란한 소리를 내며 문을 닫았다.혹시나 하는 마음...
'어라...왜 안 열리지...?' 약속시간까지 여유가 생겨서 잠시 들른 카페, 이상하게 문이 열리지 않는다.하필 오늘따라 유독 사람도 안 다니고, 카페 직원 분도 바쁜지 안에 들어가서는 나오지를 않는다.그리고 약속시간은 점점 다가오기 시작한다. '...어떡하지...' 나는 그 자리에서 열심히 머리를 굴려봤다. 손을 흔들어볼까? 그랬다가 문이 안 열리고 카페...
"따분하다..." 나도 모르게 입 밖으로 툭 튀어나왔다. 학교 옥상에 혼자 있다는게 이럴 때는 정말 다행인 것 같다. 교실 수업중에 이런 말을 했다면 "지금 반항하는거냐?" 같은 잔소리나 들었겠지... 3학년들이 졸업하고 우리가 3학년이 되었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후배들이 들어오니 다들 우리가 선배라고,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이라고들 얘기한다. "뭐가 선배고...
"유키나...!" 병원 모퉁이를 돌자마자 이름을 불러보았다. 언제나처럼 "병원에서 왜이리 소란이야 리사"라고 퉁명스럽게 말하는 그녀가 앉아있으리라고 믿었다...아니 믿고 싶었다. 하지만 복도에는 그저 대기실 의자와 몇몇 보호자들이 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고개를 돌리자 스크린에는 "미나토 유키나"라는 이름과 수술중이라는 문구가 보였다. 나는 스크린을 보자마자...
"그래서 하자와씨는 어떻게 하실거죠?" 카페 안 모두의 시선이 나에게 쏠렸다. 정확히는 사요씨와 히나씨, 그리고 모카의 시선이었다. "아...그게...저...." 나는 뭔가 주목받는게 부끄러운 나머지 얼굴이 달아올라 쟁반으로 얼굴을 가리고 후다닥 주방으로 들어갔다. "아하하하...츠구미짱 룽하다" "...히나 조용." "츠구미 인기쟁이 휴휴~" "아오바씨까...
첫연애 "루이 너 너무한거 아냐?" "왜?" 등교하자마자 보이지도 않던 키리가야씨가 방과후 날 불러내더니 다짜고짜 화를 낸다. 난 최근 키리가야씨의 문자에도 답장을 잘 하고 그랬는데 왜 이러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봐봐!" 키리가야씨는 D-77일이라고 써있는 화면을 보여주더니 "이런 중요한 날을 어떻게 놓칠 수 있냐"며 내 멱살을 잡고 방방 뛰었다. 너...
항해를 시작한지 벌써 한 달이 넘어가고 있다. 선원들은 하나 둘 쓰러져가고 있고, 나도 체력적으로 한계가 오고 있다.하지만 원정대의 대장이기에 나는 오기로 버티며 오늘도 뱃머리에서 바다를 바라본다.>>>저 멀리 바위섬이 보인다. 나는 속으로 안도했다. 하지만 안도는 곧 불안으로 바뀌었다. 바위섬이라 생각했던 것은 암초였고, 그 위로는 커다란...
"어...어이! 히...히카와씨 ㅈ...재미 좀 봐...봤어요?!" 내가 이렇게 말을 하자 히카와씨는 손에 들고 있던 기타피크를 떨어트리고 그대로 굳어버렸다. 그러곤 다급하게 피크를 주우려고 고개를 숙였지만 손이 너무나 떨려서 잘 잡지 못 하시는 모양이었다. "...린린 멋있어...!" 이게 다 아코짱때문이다. 아코짱이 대뜸 센 캐릭터가 좋다더니 나한테 이...
"저...미타케씨..." 집으로 가는 길에 뭔가 익숙하지 않은 목소리가 내 뒤에서 들려왔다. 나는 그 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토모에만큼이나 큰 사람이 한 명 있었다. 어디서 본 듯한 심플한 교복과 바이올린 케이스...바이올린 케이스를 보자마자 누군가 한 명이 생각났다. "아...모르포니카의 야시오 루이씨...맞죠?""...그냥 편하신대로 부르셔도 돼요"".....
"루이, 너 문자정도는 하지?""...날 뭘로 보는거야?" 점심시간이 끝날 무렵, 키리가야씨가 나를 무시하듯이 물어봤다. 아무리 내가 연락을 잘 안 한다지만 너무 실례되는 질문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아니 문자를 너무 안 하니까 그렇지. 답장도 매번 ㅇㅇ만 보내고..." 키리가야씨는 더욱 비꼬는듯이 얘기했다. 나는 들고있던 커피캔을 꽉 쥐면서 감정을 억눌렀...
"아아...왜 당신은 로미오인가요?" 티비를 틀자 오래된 영화가 나온다. 로미오와 줄리엣...나와 그 아이에게 배우라는 꿈을 꾸게 해준 영화다. 언제 봐도 감동받는 영화라 항상 그 아이와 봤던 기억이 난다. 영화를 보고는 몇시간을 영화에 대해서 감상평을 나누던 것도 새록새록 생각난다. 하지만 그 아이는 내 곁에 없다. 그 아이는 나보다 더 높은 세계에 살고...
"밤도 늦었는데 여관에서 묵고 내일 가지 그래?"마부가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마차에서 굴러떨어지는 순간, 저 말이 생각났다. 나는 여기서 죽겠구나...얌전히 여관에서 잤다면 괜찮았을텐데...나는 마차 구석에 있는 포도주통을 열고 조심스레 몸을 우겨넣었다. 그리고 숨을 참고 별일없이 저 도적떼가 지나가기를 기도했다. 하지만 기도가 통하지 않았는지 내가 들어있...
"루이 생일 축하해. 내가 항상 툴툴거리긴 해도 루이루이 좋아하는거 알지?" "아...키리가야씨가 축하문자라니 별일이네. 고마워." "아...그러고보니까..." "미안 오늘은 늦었으니까 자러갈게." "아...응..." 기껏 용기내서 보낸 생일 축하문자는 너무나도 짧게 마무리 되었다. 그래도 이게 가장 루이 다운 반응이라고 생각하며 씁쓸하지만 잠자리에 들었다...
"카논! 어디로 간거야?!" 학교축제날, 축제의 꽃인 포크댄스 직전에 갑자기 카논이 사라졌다. 분명 방금 전 같이 하네오카 연극부의 연극무대를 볼 때까지만 해도 옆에 같이 있었는데 나오면서 인파에 휩쓸려 어딘가로 사라졌다. 나는 망연자실한 채 비상계단에 쭈그려 앉아서는 생각에 잠겼다. 내 축제는 원래 3시간 전에 끝났어야 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카논과 춤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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