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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인 오노가 살인하는 모습을 아이바에게 들켰다고 생각해서 접근하는 거 보고싶음. 오노는 자기 정체가 들켰다고 생각하자마자 아이바에 대해서 뒷조사해서 접근함. 오노는 누구 죽이려고 할 때 테마 같은 것도 정해 놓는데, 전에 죽인 사람은 1년 동안 알바로 변장해서 상사부하 사이가 되어서 죽이고 그 전에 죽인 사람은 이웃집 사람이 되어서 1년 동안 인사하는 ...
아이바 마사키가 처음부터 안달 나고 늘 인생의 고탈픔에 애정이 목말랐던 것은 아니다. 그는 남들이 그렇듯 평범하게 자랐더라면 아무런 욕심 없이 평탄한 삶에 만족했을 것이다. 심기가 뒤틀리고 지나치게 신경질적이게 변하게 된 것에는 할아버지 때부터 이어져 온 오노가家와의 지나치고 질긴 인연에서 시작된다. 오랜 세월 큰 다툼 없이 이어진 아이바와 오노 집안은 언...
예쁘다- 고 생각했다. 오노 사토시는 남자라고 부르기엔 너무 예뻤고, 여자라고 부르기엔 너무 단단했다. 머릿속에서 늘 싸우는 이 모순된 생각이 무엇일까 생각했다. 결론은 간단했다. 응, 그저 외모만 타입일 뿐, 별 볼 일 없다는 거. 지금만 해도 그랬다. 날 엄청 사랑스럽다는 눈으로 보는 이 요망한 것, 예쁘고 사랑스러운, 내 연인. 눈을 마주치면 햇살처럼...
누군가의 생각이 시도때도 없이, 눈을 뜨고 감을 때까지 들린다는 건 상당히 곤란한 일이었다. 하루도 빠짐없이 귓가를 웅웅 울리는 소음에 남자는 습관적인 두통을 느낀다. 그러나 그가 가진 고통은 겉으로 들어났을 때 원래 가진 매력을 더 섹시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었다. 지끈거리는 부분을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는 행동 하나 하나가 숭고하게 보인다. 마치 미...
*타싸글 타컾 리네이밍 해서 올린 거임. 4살. 첫만남."이쁘나, 나는 너랑 칭구할거다.""뭐래, 난 너 같은 찐빵이 시러!"놀이터에서 처음 만난 둘. 쇼는 사토시에게 친구가 되고 싶다곤 하지 않았다. 친구를 '할 것'이라고 했지. 어렸을 때부터 남다르게 까칠했던 사토시는 그런 쇼를 거부했지만, 운명이 이끌어 둘은 친구가 된다. 쇼가 사토시에게 했던 말을 ...
https://youtu.be/opsontGP05E 어렸을 때부터 가끔 이상한 게 보였다. 아마도 그것은 요괴라고 불리는 부류일 것이다... 나루세 우인장_bbatddamim 2. 경국지색 "나루세님, 나루세님, 이름을 돌려주세요..." "아," 등교길에 마주친 요괴는 몸집이 인간의 4배 정도 되는 크기에, 아주 아름답고 빼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오노...
어렸을 때부터 가끔 이상한 게 보였다. 아마도 그것은 요괴라고 불리는 부류일 것이다... 나루세 우인장_bbatddamim 1. 오노 사토시의 우인장 소년은 땀이 주륵주륵 내리는 어느 무더운 여름날에 전학왔다. 하루에 버스가 두대 밖에 안 다니는 깡촌 시골에서 소년의 존재는 상당히 이질적이었다. 남들과 다른 흰 피부, 남들과 다른 짙은 검정 머리 -대부분의...
to.너무너무 잘생긴 마츠모토 준에게. 안녕, 나는 오노 사토시야. 너는 알지 모르겠지만, 나는 사실 너를 짝사랑 했어. 이젠 그 마음을 정리할 겸 내가 느꼈던 애정을 이 편지에 모두 담아내려고 해. 마츠모토, 너는 너무 멋있어. 널 처음 본 순간 나는 한 눈에 반해버리고 말았어...너에게는 감히 사쿠 우리 학교 회장도 못 따라할 우아한 자태가 흘러. 그것...
결국 그날은 학교에 오자 마자 조퇴증을 끊고 급하게 기숙사로 피하는 수밖에 없었다. 공부하러 아픈 몸까지 이끌고 학교를 간 보람은 없었지만, 그렇게라도 해야 스스로를 진정시킬 수 있을 것 같았다. 새벽까지 시끄럽게 울려대던 휴대폰을 완전히 끄고 나서야 사토시는 겨우 잠에 들 수 있었다. 룸메이트는 준과 있었던 키스 소동에 대해 꼬치꼬치 캐물었지만, 사토시는...
"....없어...!!" 사토시는 절망감에 눌려 그 자리 그대로 털썩 무릎을 꿇고 앉았다. 행동 자체가 너무나 과해서, 가까이서 볼 땐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고, 멀리서 볼 땐 고전 연극의 하이라이트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그야말로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영화고, 멀리서 보면 연극이로군! 바로 옆 침대에 누워서 그 모든 상황을 직관하고 있던 룸메...
옆집 꼬맹이가 알려준대로 인스타그램 첫사용
니노랑 오노는 소꿉친구 조부모 세대부터 친하게 지낸 집안임. 게다가 집도 옆집. 태어난 순간부터 자연스레 같이 지냈는데, 오노는 처음부터 니노가 아주 좋았음. 물론 애기땐 친구의 의미로. 하지만 니노는 오노가 그저 그랬음. 그냥 부모님들이 같이 다니라니까 같이 다니는 정도? 어쨌든 유치원부터 계속 함께 해오긴 함. 오노가 니노를 연인의 의미로 좋아하게 된 ...
훌륭한 글은 아니었으나 애틋했던 글 하나를 완결했습니다. 정말 시즌 1과는 상반되는 전개였지요. 포타로만 황궁물을 보신 분들은 시즌 2에서 갑자기 애 여섯이나 있는 캊샅 보고 놀랐을지도 모르겠네요...ㅋㅋ 트위터에만 올렸던 시즌 1 외전을 아직 옮기지 않아서 그럽니다. 이해해요. 곧 옮길테니 기다려주세요ㅎ 시즌 2 연재중에 시즌 1을 포타에 옮겼는데, 한 ...
헉. 한 번에 내뱉은 숨이 몰아치는 폭풍처럼 큰 고통으로 다가왔다. 심장이 조여오고 목구멍이 뜨거워서 구역질이 나오기 직전이다. 정신적인 충격과 더불어 심적인 고통이 너무 컸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 이렇게 벼랑 끝에 내몰린 건 처음이었다. 아, 아니지. 과거 사토시가 자신을 대신해서 죽을 뻔 했을 때...그때는 제 존재를 부정할 만큼 고통스러웠는데. ...
"장군이요." "아아...또 졌잖아...!" 명쾌한 소리와 함께 장기판 위에 놓여진 말은 곧 자신의 패배를 뜻하는 것이었기에 신지 -쇼의 아명-는 절망적인 얼굴로 탁상에 엎어졌다. 니노미야는 작게 웃음을 터뜨리며 뽀송뽀송한 제 아들의 뒤통수를 토닥여줬다. "아드님, 이걸로 99전 99패네요." 장기판 앞에서는 신분과 나이에 상관 없이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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