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재능은 타고난다고 표현한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재능은 노력으로 얻을 수 없다. 아이돌이란 그런 것이다. 연습실에서 백날 붙어있는다고 한들 재능 없는 녀석이 하루 아침에 세계 최정상 아이돌이 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어중간한 재능이 있는 아이가 매일을 연습실에 붙어있는다면 어떨까. 시하는 생각한다.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보다 그런 사람이 더 최정상 아이돌...
별과 별 사이 w. Lin "3차 경연은요. K-POP 최정상 아이돌 폴라리스의 곡을 커버하는 무대입니다. 여기 폴라리스 여러분들께서 곡을 골라주셨는데요. 여러분들이 먼저 곡을 선정하시면 그 곡에 해당하는 폴라리스 분들이 여러분을 위한 일일 코치가 되어주실 겁니다. 자, 여기 총 4곡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연습생 여러분들은 노래를 골라주시면 됩니다." 연습...
더블 포지션. 아이돌이 지녀야하는 덕목은 단순히 노래를 잘하는 것 만이 아니다. 노래는 기본이며 춤 또한 팀에서 어긋나지 않을 정도는 기본으로 할 줄 알아야하며 무대 매너는 물론 팬들에게 인사하고 건네는 말 한 마디 한 마디도 잘 건네야 한다. 다양한 덕목이 기대되는 요즘임에도 별개의 결로 여겨지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아이돌 래퍼이다. 2인조를 넘어가는...
"다음주에도 함께 가요~ 안녕!" 멀어지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파란 큐카드가 따라 흔들렸다. 곧 1위를 차지한 음악이 흘러나왔다. 여름에 딱 어울리는 맑고 청량한 노래. 유행에 맞춰 톡톡 튀는 음악까지 추가된 노래는 가히 1위를 할 만 했다. 뒤를 가득 매운 출연진들과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제부터는 1위의 시간. 일요일 오...
K-POP. 그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의 트렌드. 독특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귀를 사로잡는 음악, 시선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 트렌드를 휩쓰는 의상과 메이크업, 시대의 유행어가 되는 가사까지. 이미 세상은 K-POP으로 물들어 있다. 그 K-POP을 이끌 차세대 주인공은 과연 누구인가! 소년들이여, 별을 쫓아라. Star Lord, Catch ...
별과 별 사이 w. Lin 시작은 마을 신문의 인터뷰 자리에서였다. 당시 8살쯤 되었던 설은 동네에서 태권도 신동이라는 이름을 달고 온갖 대회에 출전했다. 그 어린 아이가 무슨 동작을 제대로 해낼 수야 있었겠냐만은 그 눈빛 만큼은 여타 선수들과 다르지 않았다. 반쯤 잠들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던 눈매는 매트 위에서 돌변했다. 초록 매트 위에 올라서서 그 흔한...
아이돌을 별이라고 부른건 언제부터였을까. 아이돌이 누군가의 별이 된건 또 언제부터였을까. 별은 스스로 반짝여야 맞는데. 수많은 조명 아래에 서서 주황빛 불을 바라보며 색색으로 반짝이는 응원봉을 보며 춤추고 노래부르고 있다면, 빛나지 않으면 이상하지 않을까. 세상의 모든 빛이 나 하나 만을 비추고 있는데 빛나지 않는다면. 별이 되지 않는다면. 그러니까, 내가...
세상이 멸망했다. 그리고, 트레지는 살아남았다. -비 오는 날 우산 너머로 보이는 빛자락에는 별이 만들어져. 우산 아래가 오로지 날 위한 밤하늘이 되는 거야. -그럼 우산 아래는 하나의 지구야? -응. 우산 아래를 지켜주는 단 하나의 지구. 녹색의 별 w. Lin 세상은 고요해졌다. 전쟁을 부르짖는 이들도 전쟁을 막으려 뛰는 이들도 모두. 지구를 뒤흔들던 ...
변하지 않는다는 건. 3월 19일 안녕. 편지를 쓰고 있는 오늘은 차준이 떠난 날이에요. 일주일이나 같이 있었는데도 헤어지니까 너무 아쉬워서, 보고 싶어서 편지를 써요. 차준이 떠나기 무섭게 날이 흐려져요. 봄날인데도 흐려져요. 차준이 가는 길에 있던 구름들이 다 여기로 몰려오나봐. 그쪽은 날이 좋았으면 해요. 달도 별도 환하게 떠있는 날이면 좋겠어요. 내...
A Love with hate love. extro. 마지막으로 무기 확인을 마친 설은 옷의 지퍼를 끝까지 끌어 올렸다. 장갑을 올려 끼고 신발을 고쳐 신었다. 루틴과 같았다. 유일하게 다른 것이라면 오늘만큼은 옆에 서 있는 시하가 옷매무새를 다듬어주었다는 것이다. 가령 뒤집어진 설의 모자라던가, 그런 것들을. 설은 시하가 시키는 대로 모자를 올려 썼다. ...
After hate love with hate love. Epilogue. "여어, 어서와라." 설은 양 손 무겁게 들고온 쇼핑백을 팀장의 책상 위에 소리나게 내려놓았다. 팀장은 의자에 반쯤 파묻힌 채로 설을 맞았다. 설은 가벼운 목례도 어느새 잃어버린 채로 팀장의 맞은 편 소파에 털썩 주저앉았다. 아침부터, 그것도 며칠만의 출근 길에 엘리베이터가 고장날 ...
"이름하고... 지원하고 싶은 곳은?" "이름, 유시하. 불속성 능력자입니다. 원거리 지원팀, 지원합니다." "능력도 좋은데 굳이 지원팀을? 사유는. 죽기 싫어서?" "그것보다는... 지키고 싶은게 있어서 말입니다. 그래서 지원팀입니다." "지키고 싶은 거라... 한 번 잘 지켜봐. 그 잘난 불꽃으로." 10. Blaze "얼음 다음은 불이라... 상성이 ...
9. ON "4구역 이상 없음. 7구역으로 넘어가도록 하겠다." 지직거림과 함께 형식적인 무전이 넘어갔다. 벌써 3주째, 형식적인 무전이 오갔다. 30분 전의 구역과 이 구역의 차이를 구분하는 것보다 3주째 나누는 무전의 차이를 찾는 것이 더 어울렸다. 그럼에도 B팀은 그렇지 않았다. 3주간 무전만 평화로웠고 적을 눈으로 보지 못한게 다가 아닌가. 실제로 ...
8. DayBreaK 직업을 정하고 설이 가장 슬퍼 하기도 했고 좋아했던 점 중 하나는 시하와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시간을 보내는 일이 왜 슬펐냐고 묻는다면 시하와 얼굴을 자주 보긴 하지만 정말 얼굴을 보는 수준에 그치기 때문이 아닐까. 위 아래 층 사이였지만 설은 시하를 스쳐가듯 볼 수 밖에 없었다. 말을 걸고 싶을 때마다 시하가 자리에 없...
7. Colosseum 설이 눈을 뜬 뒤로 본부는 더욱 바삐 돌아가기 시작했다. 설이 깨어나면, 부팀장이 깨어나면, 아직 잘 모르는 내용이니까, 하며 뒤로 미뤄두었던 보고서들이 침상 위의 설 앞으로 우르르 몰려들었다. 몰려드는 보고서를 따라 인상을 구기며 펜을 드는 설과 달리 곁에 앉은 시하는 쫓아온 모두와 더불어 보고서를 쫓아냈다. 제가 괜찮다고 하기 전...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