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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렸을 적 항상 굶주려있었다. 어릴 때 먹을 수 있었던 건 다 식은 주먹밥 몇 개가 다였다. 그나마 사람다운 밥을 먹을 수 있었던 건 몸에 근육이 생기고 무시 못할 무력이 생겼을 때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는 밥을 먹는 순간에도 배가 고팠다. 밥을 먹고 나서야 그는 정말 배가 고픈 게 아니였음을 알았다. 이유는 알지 못한 채. 그가 젠인가에서 어떤 ...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계획은 실패다. 그러니까, 반성교 쪽에서 의뢰받은 성장체 암살 계획은 실패다. 의뢰 내용은 간단했다. 주술고전 학생들이 호위를 맡은 텐겐 성장체 적합자 소녀를 암살하는 게 의뢰 내용이었다. 주술계 측에서 붙이 호위는 고작 애들일 뿐이지만, 고죠 가(家)의 도련님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만전을 기했다. 계획도 완벽했고, 자신도 있었다. ...
기록 20XX년 XX월 XX일 15:00, 준 1급 주술사 '이누마키 토게'의 실종을 확인. 15:21, 30분 전 1급 주술사 '젠인 마키'에게 온 이누마키 토게의 문자 확인. 16:00, 1급 주술사 젠인 마키, 준 2급 주술사 '판다', 이누마키 토게의 수색 참여. 17:52, 이누마키 토게가 임무를 끝마치고 담당 보조 감독에게 연락함을 확인. 보조 ...
후시구로 메구미는 너덜거리고 더러워진 쇼핑백을 바라봤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멀쩡한 쇼핑백을 들고 반짝거리는 연회장 안에 있을 예정이었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고죠 사토루에게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건넨 뒤에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자신을 힐끔거리는 불편한 분위기를 견디고 있어야 했다. 후시구로 메구미는 고개를 들어 낡은 나무 문을 바라봤다. 열고 닫을 때마다 삐...
선생과 학생 사이였다. 아무것도 아닌. 옳은 것을 알아보는 법을 가르치고 그른 것을 배척하는 법을 배우는 관계였다. 이 이상의 무언가 있어서는 안 될 사이였다. 이 관계를 가진 두 사람. 고죠 사토루와 이타도리 유지에 대하여 내려진 정의이다. 고죠에게 유지는 좋은 학생, 유지에게 고죠는 조금 이상하지만 좋은 선생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날은 햇빛...
"..., ... . 그건 의미가 있으니까."이른 아침, 침대에서 눈을 떴다. 오늘은 수업을 듣지 않는 날이었다. 눈을 떠 나의 모습을 보자 꽤 우스운 꼴이었다. 이불을 꽉 쥔 손은 새파랗게 질려있었고, 얼굴에는 식은땀이 흘러 베개가 조금 젖어있었다. 잔뜩 웅크린 채로 잤던 모양인지 침대 시트가 엉망이었다."... 하핫, 어이없는 꿈이네."스구루가 떠나는 ...
처음부터 그를 오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아니었다. 아니, 어쩌면 오만하다고 내심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모르지. 전부터 알음알음 들어온 것에 의하면 제멋대로, 고집불통 등의 수식어는 늘상 들어가 있었다. 그걸 단지 그에게 직접적으로 말하는 이는 없었을 뿐,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는 했다. 물론 본인도 알고 있는 것 같았다는 것이 유일하게 흠이라면 흠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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