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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날에는 일하기도 싫고, 더더욱 저 부대장놈의 얼굴을 보기가 싫다. 오늘에 대한 신지의 이른 감상이었다. 신지는 그래서, 자신에게 할당된 서류를 모두 외면한 채 자신의 집무처를 나왔다. 다르게 말하면 히라코 신지는 대장사신으로서 그 본분을 다하지 않고 도망쳤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게 내 탓이가, 저 아이젠놈 탓이제. 자동으로 나오...
* 도저히 안쓸 것 같아서 드랍. 트위터 거지님(@foolgirl19)님 트윗 썰을 일부 참고했습니다. 같이 살자고요? 왜요? 나라도 없으면 죽어버릴 거잖냐, 네놈. 토비는 그 말에 담배를 재떨이에 비벼 붉게 타오르던 불을 껐다. 마지막으로 불이 남긴 연기가 허공으로 흩어지고, 눈앞의 가면 쓴 남자와 그 연기는 썩 어울렸다. 얼굴도 모르고, 첫 만남은 철저...
* 식인 묘사 주의. 마다라는 하시라마를 씹어삼켰다. 그의 머리카락, 그의 살점, 그의 인생까지도. 거의 모든 것을 씹어삼켜도 마다라는 하시라마의 맛을 느끼지 못했다. 하시라마는 마음으로 사는 인간이라, 마음에서 그 맛이 느껴질 텐데 마다라는 그 마음을 먹는 법을 몰랐다. 본디 마음이라는 것은 아주 유약하여 소중히 다뤄야 겨우 먹을 수 있는 것이라, 마다라...
우치하 오비토는 소위 말하는, 건달이었다. 그가 하는 일은 가난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허영(虛榮)으로 포장하여 판매한 다음, 그 중간에서 불린 허영의 금액을 회수하는, 갱생의 여지가 없는 사기였으며, 그는 어느 순간부터 '자신은 태생부터 글러 먹었다'라며 주변에 말하고 다니는 것이 일종의 버릇처럼 굳어졌다. 하긴, 이런 일을 하는데도 양심의 가책 하나가 안 ...
어디에서부터 잘못된 걸까, 내 인생은. 몸이 갈라지고 조각조각으로 나뉘는 중에도, 나루토에게 호카게가 되라며 웃어주는 중에도, 이 생각은 끊임없이 머릿속에 맴돌았다. 전혀 모르겠어, 언제부터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잘못된 거지? 린이 죽던 그때? 데이다라가 눈앞에서 폭사하던 순간? 나가토의 눈을 회수할 때부터? 카카시의 손을 내칠 때? 아니면, 태어났을 때...
- 살해, 목을 조르는 행위에 대한 트리거 주의하세요. 첫 번째 살인은 그저 그랬다. 강도살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런 것. 금품을 노리고 행한 것이라는 느낌이 들어 사람들도 단순 강도범죄로 취급한 것이었다. 집 안은 여기저기 어지럽게 흩어진 사물들, 아래서부터 열린듯한 서랍장, 다툼의 흔적, 그리고. 붉은 얼룩이 이곳저곳 자리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 블리치 아직 캐해가 부족해서,,, 프리하게 쓴 조각글 정도 사랑은 서로에게 있어 독이다. 그것은 칼날을 무디게 하며, 지켜야 할 것을 보지 못하게 시야를 가린다. 백과 흑은 서로의 형태를 지킨 채 섞일 수 없음에도 꿋꿋이 섞여 회색이 되려 함은 세상의 이치에 반항하는 것이요, 결국 우리는 지옥에 떨어지게 될 것이다. 기마와 왕의 사랑은 그런 것이었다. ...
나뭇잎 마을에는 전설이 있다. 백발의 사람이 자신을 쳐다보면, 말을 걸어야 한다고. 그에게서 적어도 두 가지의 이야기를 듣고 무언가를 선택해야 해가 없다는 것이다. 아이는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오늘이야말로 그동안 해왔던 각오를 지킬 날이리라, 절대로 오늘만은, 늦지 않기로 다짐했다. 아이에게 있어 중요한 임무가 있는 날이었으니까. 설레는 마음을 가진 채...
마다라, 네가 나와, 이런, 짓을 한다고 해서 무슨, 이득을 얻지? 마다라는 눈동자를 한 번 굴려 제 아래에서 숨을 헐떡이며 힘겹게 소리 내는 토비라마를 바라보았다. 이득, 이득이라. 마다라는 작게 중얼거리고선 토비라마의 목을 쥔 손에 힘을 더한다. 사실 이런 행위를 한다고 해서 그가 얻는 영구적이고 실질적인 이득은 하나도 없다. 이건 죽은 동생을 위해서 ...
오비토는 덥고 꿉꿉한 날씨가 싫었다. 어릴 적 바위에 깔렸던 때에 느꼈던 동굴의 습기와 더위, 그리고 한동안 병실에 있으면서 내린 장마가 그의 머릿속에 기억의 조각이 되어 박혀 있었기 때문이다. 아직도 비가 오면 오비토는 그때의 상실, 지옥, 그리고 고통에서 나온 환상통으로 반쪽 몸이 욱신거렸다. 그의 연인, 카카시는 그때부터 상실을 겪은 오비토의 마음속을...
데이다라가 죽었다. 역시 항상 예측한 대로 사인은 폭사. 어딘가 이상한 차크라의 고동을 느꼈을 때부터 짐작하고 있던 바였다. 결국 그가 선택한 것은 자신, 토비, 혹은 아무것도 아닌 것 따위가 아닌 찰나의 예술이었다. 분명 결과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는데. 토비는 어느새 피가 나도록 아랫입술을 물어뜯고 있었다. 모든 건 결국 토비의 탓이었다. 사랑 아닌 사랑...
문득, 그 사람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체부터 사람이 잘났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언젠가 카카시가 지친 숨을 달래려 복면을 갑작스레 텐조의 앞에서 내린 것이 화근이었다. 흉터임에도 유려하게 뻗어나간 눈의 곡선이 시선을 끌고, 날렵한 코 끝으로는 맺힌 땀방울이 흘러 떨어지고. 입가 주변의 점은 그 사람을 완성했다. 입가에 점이 있으셨구나. 거기에서 텐...
데려다줄까. 이노는 시카마루가 어연 일인가 싶어 놀란 듯 그를 쳐다봤다. 이노의 시선이 닿은 끝에는, 얼굴을 붉힌 채 머리를 긁적이며 시선을 피하는 시카마루가 있었다. 네가 답지 않은 말을 다 하고, 나 오늘 무슨 날인가? 이노는 웃으면서 시카마루에게 되물었다. 시카마루는 입술을 약간 내밀며 그냥 말해본 거라며 말을 돌리기 바빴지만. 그래서, 데려다 줘? ...
슬롯 O - 주의사항을 읽지 않아 생기는 모든 책임은 신청자분의 몫이라는 점을 밝힙니다. - 현재 화학 타입 7000\으로 세일중입니다. 주의사항 - 저작권은 모두 제게( @Trout_die ) 있습니다. - 신청은 위 계정의 DM 혹은 멘션, 후불제로 받고 있습니다. - 최대 15000자까지만 신청 받습니다. - 수정은 없고, 제가 최대한 퇴고하는 식으로...
- '우치하 오비토' 라는 인물에 한해서 트리거 요소의 발언이 강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그럴 예정입니다. 안 맞으시면 안 보시면 됩니다. 당신이 여기에서 아집을 부리는 이유가 뭐죠? 분명 내 선결문에는 호카게의 직속 암부, ... 돌려서 말하는 건 그만두지. 마을의 개가 되라고 한 조항이 있지 않았나? 오비토는 카카시의 책상 위에 있던 서류더미를 하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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