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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의 편애법 스포 있습니다. 2부까지 다 보시길 바랍니다. *미자성인 간의 스킨십 있습니다. *유혈 주의 또 당신이야? 벌어진 입가에 뿌연 연기가 흘렀다. 추위도 느껴지지 않을 공간이지만 의문은 들지 않았다. 그보다 가만히 미소를 지으며 자신을 응시하는 여성을 노려본다. 꿈에서도 흐려지지 않는 수려한 모습은 절로 시선을 끌게 만들지만, 내게 있어 그녀...
*정말 만약의 이야기 *캐붕 낭낭 *짧음 주의 빌힐름이 죽었다. 봐, 리히튼. 우리의 주인이 죽었어. 사람에게 개 목줄을 채우려던 그가 죽었어. 주인에게 복종하는 충견도 주인을 물어뜯는 법이지. 그리고 내가 그의 목덜미를 물었고. 그는 결국 자신의 개에게 물려 죽고 말았지.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웃음 밖에 나오질 않았다. 이 순간이 너무 우스워. 정말...
*북북서 외전 포함이 되있습니다 0. 아네트가 죽었다. 그 소식을 받은 릴로아는 신문을 구겨서 제 분대로 던져버렸다. 눈물 대신 분노가 나오고 말았다. 그 자리에서 릴은 소리쳤다. 그것은 아마 제국을 향한 분노였을 터다. 에드가르는 그 옆에서 조용히 화를 받았다. 1. 릴로아는 수십번을 고민했다. 지금껏 여성이 책을 써서 내는 경우는 없었다. 책을 써도 그...
천이플은 제 눈앞에 펼친 광경을 끔벅이며 바라보았다. 하나, 둘, 셋. 속으로 세 번을 세고 손가락을 움직이며 가볍게 몸을 움직이고는 생각했다. 나, 죽었구나. 투명하게 비추는 제 손을 보고도 모를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천이플은 웃었다. 그 순간에도. 불꽃이 사그라들었어도 그 흔적은 남아 있음으로. * 다시 한번, 눈을 떴을 때는 아무도 없는 텅 빈 교실...
상현은 눈을 떴다. 고요한 바람이 뺨을 스치는 것과 동시에 머리카락을 간지럽힌다. 무심코 눈을 아래로 뒀다. 발밑에는 난간이 존재한다. 한 발자국만 떼어도 목숨을 잃게 되는. 그리운 풍경이라고, 상현은 생각했다. 해방감을 느끼던 그때와는 달랐다. 모든 걸 끝내려던 이곳은 만남의 시작이자 끝이니까. 잠시 눈을 감고 한 발자국을 내밀려던 순간, 팔이 잡혔다. ...
*4권 스포주의 어둠이 그곳에 있다면, 누군가는 불꽃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피터팬을 부른다, 전후치> * 숨이 차오를 때까지, 심장이 세차게 흔들릴 때까지 달렸다. 무거운 공기를 담은 바람이 피부를 스쳐 지나간다. 뜀박질하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저 끝에 존재하는 아이들에게 도달하기 전까지는. 비록 특별한 아이가 아닐지언정, 세...
1. "졸업, 축하해." 새하얗고 분홍빛으로 물들은 꽃으로 엮은 꽃다발을 내민 남자를 소년 탐정단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올려본다. 단정하게 정리된 칠흑빛 머리카락, 누군가를 생각나게 하는 푸른빛 눈동자. 낯선 얼굴이 분명함에도, 어딘가 익숙한 듯한. 부드럽게 휘어지는 입매를 보고 먼저 입을 연 건, 아유미 쪽이었다. 얼떨결한 자세로 꽃다발을 받으며 어색한 ...
*로판 au *로판식 말투가 있습니다. “폐하, 어디 다치신 곳은 없는지요” 낮게 가라앉은 무심한 말투가 귓가에서 선명히 울린다.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는 주제에 잘도 말하는구나. 오베론 제국의 황제, 핫토리 헤이지는 제 손끝이 떨리는 걸 느끼고 있었다. 바닥에 주저앉은 손은 앞에 있는 이를 향해 나아가질 않는다. 그는 제 기사인 토야마 카즈하를 내려보았다...
*더빙판 이름으로 갑니다. "장미야, 우리가 준비한 꽃을 받아줘!" 코끝에서 짙은 꽃의 향기가 풍겨온다. 한 송이도 아니고, 각자 합해서 세 송이. 어디서 구했을 지 모를 노릇이다. 장미는 소년 탐정단 아이들이 제게 내미는 꽃을 보며 잠시 당혹스러워 했다가 이내 옅은 웃음을 내보인다. 붉은 색으로 물들어 싱싱하게 꽃잎을 만개한 장미는 어느 때보다 아름다웠다...
세상에 처음날 때, 인연인 사람들은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온다 했죠. <홍연, 안예은> 0. 모리 란은 어릴 적부터 가느다란 붉은 실이 보였다. 길게 늘어지고 서로 얽히고 섥혀, 누가 누구와 이어진 사실조차 모를 때도 있고, 제 부모님처럼 얇지만 결코 엉키지 않은 반듯한 실이 손가락에 감겨서 보이기도 하다.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제...
*영혼 보는 코난 *논커플링 다채롭게 물든 세상에서 그을린 칠흑빛이 종종 보였다. 주변을 바삐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이 한꺼번에 몰려들고 순식간에 밀물처럼 빠져나간다. 몸을 가눌 틈이 없는 거리 속으로 일그러진 그림자 형태가 바닥에 흡착했다. 창백한 낯빛을 한 채, 질질 끌려가는 이들의 시선을 피해 그사이를 지나갔다. 얼굴에 피가 뒤덮이고 몸에서 팔다리가 떨...
*코난 사망소재 아득히 멀어지는 시야로 보이는 건 나의 죽음이었던가. 몸을 타고 흘러 나온 피가 멎지 않는다. 바닥이 붉게 스며 들며 진득한 피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시야가 어지럽게 돌면서 힘이 빠진다. 일관성 없이 불화음을 연주하는 이명이 귓가를 파고 들었다. 눈앞에 놓인 죽음이 쿠도 신이치의 것인지, 에도가와 코난의 것인지 알지 못한다. 그들의 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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