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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이번 생은 우주대스타> 2차 창작 여름 합작, '이 여름의 끝에서'에 참여했던 글연성을 재업로드한 글입니다. - 주제 : 여름 / 글의 내용은 동일하나, 웹 가독성을 위해 줄간격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논cp) 촬영 장비가 가득한 스튜디오 안에 도란도란 말소리가 울려 퍼졌다. 전 국민이 알 정도로 입담이 유명한 그룹과 연차가 쌓일...
01. 까맣던 시야가 점점 밝아진다. 멍하니 눈을 뜨니 익숙한 천장이 보였다. 꽉 다물어지지 못한 커튼 틈으로 햇빛이 비집고 들어왔다. 빛을 따라 아른거리는 먼지를 보다가 자연스럽게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익숙한 천장, 익숙한 침대, 그리고 이제는 그보다 더 익숙해진 등이 일상을 알려준다. 한 손을 허리 밑에 집어넣어 끌어당기니 베개에 머리를 비비며 웅얼거...
* Last Carnival 에필로그 이후의 내용입니다. * 마피아au 요소가 있으나, 일상에 좀 더 치중되어 있습니다. 레몬에서 퇴근 시간을 제외하자면, 가장 활기가 넘치는 시간은 점심시간일 것이다. 직급 차이에 따른 사회생활의 고달픔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신입사원들의 말이 거짓이 아닐 정도로, 레몬은 꽤 자유로운 분위기였다. 그 이유를 꼽자면 신생 ...
찌르르- 벌레 우는 소리가 창문 너머로 은근하게 넘어왔다. 매미가 다시 울기 시작했는지 중간중간 숫매미가 제 짝을 찾아 우는 소리가 신경에 거슬렸다. 텅 빈 연습실은 언제 둘이 있었냐는 듯이 적막했다. 한태현이 저를 찾아오기 전에는 익숙한 풍경이었는데. 도망치듯 뛰쳐나가는 그를 잡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그렇게 흔들리는 표정을 짓는데 뭘 어떡하냐고...
* 과거 날조o(선우주의 조모 관련) “할머니, 저 피아니스트가 될래요.” 채광이 잘 드는 창문 밑에 소년의 머리카락이 드문드문 반짝인다. 비밀이라도 이야기하듯이, 제 조모에게 가장 먼저 알리는 것이라고 덧붙이는 목소리가 사랑스럽다. 나풀거리는 속눈썹 아래에는 여름철 태양의 빛을 머금은 듯한 눈동자가 자리 잡고 있다. 그의 조모는 이 순간이 마치 영화의 한...
* 서양화과 2학년 한태현 x 작곡과 3학년 선우주 * 현실고증x 날조o 잊히지 않는 순간들이 있다. 뇌리에 박힌 것인지, 마음에 새겨진 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눈만 감아도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기억들이다. 어린 시절 놀이터에서 장난치다가 무릎이 다 까졌던 기억, 붓을 손에 쥔 이후 처음 칭찬을 들었던 순간의 벅차오름, 친구들과 바닷가에서 바람을 맞으...
* 선우주가 데뷔조 방출 직후 초기에 방황했던 내용입니다. 사람들이 봄이 왔다고 했다. 뉴스만 틀어도 언제 벚꽃이 만개하는지 떠들어 댔고, 인터넷을 켜면 봄맞이 의류 광고가 떴으며, 길거리를 걸으면 달콤한 사랑 노래가 사방에서 쏟아져 나왔다. 분홍색, 노란색 색색으로 물들어가는 주변 풍경과 높다란 하늘, 적당하게 따뜻한 산뜻한 바람까지. 모든 게 완벽했다....
* 아주 살짝 공포 분위기 주의(뉴블랙이 공포영화를 봅니다.) * 이생우 본편 376화 스포 주의 캄캄한 바깥과 형광등 하나 켜지지 않은 한밤중의 학교 복도를 거닐자 저절로 몸이 으스스 떨려왔다. 앞을 비추는 유일한 수단은 듬성듬성 들어온 비상등의 희미한 초록빛과 핸드폰의 불빛뿐. 마치 구명줄이라도 된 듯이, 핸드폰을 쥔 손에 저절로 힘이 들어갔다. 제대로...
새하얀 방이었다. 창문도, 시계도, 흔한 가구도 하나 없는 방에 선우주는 우두커니 있었다. 마찬가지로 새하얀 옷에는 그를 도화지 삼듯이 새빨간 핏방울들이 점점이 자리 잡았다. 통증은 없었기에, 그것이 자신의 피가 아니라는 사실은 쉬이 알 수 있었다. 곧이어 묵직한 손의 감각에 시선이 꽂혔다. 하얀 손과 대비되는 검은 손잡이를 가진 잘 벼려진 칼이었다. 칼날...
* 유혈 묘사 주의 사람은 쉽게 죽으면서도, 쉽게 죽지 않는다. 또, 변화라는 것은 쉽게 일어나는 듯하면서도, 실상은 그렇지 않다. 그게 맞는 말일 텐데······. 선우주는 눈을 느릿하게 끔뻑이며 제 앞에 펼쳐진 식사를 바라보았다. 흰쌀밥, 된장국, 생선구이, 소불고기, 각종 밑반찬까지. 거실의 식탁에는 8첩 반상을 방불케 하는 여러 요리들이 그를 기다리...
* 사망 소재 주의 선우주는 상대의 이름 세글자를 말한 후 다시 입을 다물었다. 빗소리가 차갑게 내려앉았다. 반면 멤버들은 어리둥절했다. 한태현··· 한태현이라고? 어디선가 들어본 이름인데 영 기억이 가물가물했다. 그 사이 한태현이라고 불린 남자는 이쪽으로 천천히 걸음을 내디뎠다. "···우주 형? 진짜 선우주 맞아?" 바닥에 떨어트린 담배를 밟은 것을 아...
* 폭력 묘사 주의 인생은 변칙적이고 미래는 예측 불허하다. 어딘가의 책에서 읽은 문장이었던가. 그때는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었는데. 요즘 따라 이 문장을 자꾸만 곱씹게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의 상황만으로도 충분히 머리가 아픈데 지금 상황 역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이다. 서리혁은 제 손에 들린 익숙하면서도 낯선 물건을 바라보았다. "이...
* 연성 속 도덕성은 전개를 위한 장치일 뿐, 원작의 등장인물과는 무관합니다. "뭐라고요?" 서울의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번지르르한 건물 안에, 날카로운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늘 차분하던 청년의 목소리는 답지 않게 경악으로 물들어있었다. 일그러진 얼굴 또한 한눈에 봐도 할 말이 가득해 보였다. 목소리의 주인이 자신의 말을 정리하는 틈을 못 ...
* 200826~210120 (아래로 갈수록 최신) * 썰을 그대로 가지고 온 거라 오탈자, 비문 주의 * 논cp 위주 / 경계선 하단부터는 태현우주 썰 1. 선우주 핫초코 우주 카페인도 알코올도 못 먹는거 매력포인트.... 핫초코 먹는 우주 너무 귀엽다ㅜㅜ 휴식기때 밤새 곡작업하다 당땡기면 핫초코 마시는거 보고싶다 2. 갑자기 고양이가 된 선우주 뜬금없긴...
* 이생우 본편 268화 이후의 설정입니다.(날조 주의) 서리혁은 자신이 몹시도 이성적인 사람이라 생각했다. 뉴블랙을 아는 이들을 붙잡고 물어보면 백이면 백, 거기 메인보컬이 가장 이성적이고 정상적이며 논리적이다-라는 답변을 들을 수 있으리라 그는 굳게 믿었다. 아마, 아이돌이 되지 않았더라면 어딘가의 대학에 진학하여 연구직을 희망하고 있었으리라. 서리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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