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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열은 오늘 AM 5시 50분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떠난다. 이유는 별거 없다. 외지로 떠난 지도 벌써 8년, 외로움에 익숙해지고 있는 자신의 친우를 위한 선택이었다. 그저께 걸려 온 전화를 잘 받고, 웃으면서 끊고 나서, 정신 차려보니 호열은 문득 짐을 싸고 있었다. 가장 빠른 당일 비행기를 잡고, 짐 가방을 든 채 집에서 뛰쳐나왔다. ' 호열아! ...
※ 끝까지 사귀지 않습니다. ※ 기울임체는 영어입니다. ※ 퇴고 X 강백호의 입이 의지와 상관없이 벌어졌다. 무심코 한 음절을 내뱉고는 다시 급하게 입을 닫는다. 지금은 아무 소리도 내면 안 될 거 같았다. 자신의 앞에서 울고 있는 오랜 친구가 자신의 소리 하나에도 무너질 거 같아서 손으로 입을 틀어막는다. 그저 속으로만 한 문장을 토해냈다. 왜 말한 거야...
01. 양호열은 생각보다 계절을 타고, 즐길 줄 아는 놈이었다. 겨울. 추위를 많이 타지만 포장마차에서 우동을 먹으며 추위를 즐겼고. 가을. 식욕이 왕성해지고 책을 읽는 시간이 늘어났다. 여름. 더운 건 싫어하지만 서핑을 즐길 줄 알았고. 봄은, 새로운 시작이 있는 계절이었다. 다들 봄 하면 사랑의 계절이라고 한다. 사람의 인생에 사랑만 있는 줄 아는 건가...
* 하나미치가 없는 요헤이 * 노래와 함께 읽는 걸 추천드립니다. 적막한 깊은 산 속 어느 절, 촛불이 은은하게 켜져 있는 방 안에는 향 내음이 퍼져있다. 촛불의 희미한 빛을 받아 더욱 빛나 보이는 금빛 불상. 하지만 얼굴까지 닿지 않는 빛이 오히려 서늘해 보인다. 그늘진 인자한 웃음 앞. 남자는 천천히 두 손을 모은다. 날이 밝아올 때쯤, 그 공간을 벗어...
5월 31일, 5시 30분. 양호열은 뭔가 이상하게 굴러가고 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어서 든 생각은 이곳은 어느 창작물의 세계인가? 였다. 살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을 보고 이상하다 느낀 적은 없었다. 그것이 자연스러웠고. 양키라면서 심의 규정에 걸릴만한 말들을 안 한다는 것에 기시감을 느껴본 적도 없다. 그러면 대체 그는 이 세계에 ...
※ 말투가 왔다갔다합니다. 가볍게 읽어주세요! ※ 여러가지 소재가 있습니다. ▶ 살면서 한 번쯤 사귈 수도 있을 거 같은 호백 그냥 그 친구 썰 중에서 30살까지 사귀는 사람 없으면 우리 둘이 결혼이나 하자 ㅋㅋ 하는 것처럼 그런 식으로 호열이는 백호 아니면 누구랑 사귀고 싶지도 않았고, 백호도 계속 차이다가 농구 시작하고 나서 그쪽엔 이젠 아무 생각 없었...
※ 말투가 왔다갔다합니다. 가볍게 읽어주세요! ※ 여러가지 소재가 있습니다. ▶ 강백호 열받은 거 보고 싶다. 진짜 화난 거! 화난 대상은 바로바로~ 양호열~ 너희 평생 사이좋다는 법은 없잖니. 시답지 않은 이유로 화난 것도 아니고, 정말 무거운 주제로 화가 난.. 이건 역시 백. 말. 마(백호한텐 말하지 마) 그 때문에 그래야 할 거 같은데. 언제부터인지...
지난날의 과오를 적어 내는 동안 한 문장에서 시작된 일기는 어느덧 몇 권이 되어, 방구석에 방치된 상태로. 현시점에선 이제 처치 곤란한 수준이 됐다. 그러니 마지막으로, 먼지가 쌓인 일기 한 권을 들었다. 이제는 정말 이 문장을 마지막으로 나의 사랑은 눈을 감는다. 너의 마지막 경기에 못 간 것을 한평생 후회하고 있다고. - 일기를 쓰기 시작한 건 꽤 오래...
※ 말투가 왔다갔다합니다. 가볍게 읽어주세요! ※ 여러가지 소재가 있습니다. ▶ Singin’ in the Rain (※사망 소재) 양호열이 보인다. 그날은 정말 비가 엄청 많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이 오는 날이었다 낮은 지대들은 피해를 당하였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연습 중 호열이 걱정되어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 많이 바쁜가? 그렇게 대수롭지 않게 ...
※ 말투가 왔다갔다합니다. 가볍게 읽어주세요! ※ 여러가지 소재가 있습니다. ▶ 문득 호열이 눈과 마주쳤을 때 바다의 깊이를 체감하고 싶어진 강백호 언젠가 마주친 깊은 눈이 바다 깊은 곳을 생각나게 했는데, 친구들과 물장구만 쳐봤지, 그 정도로 깊어 보이는 수심에 들어가 본 적도 없었지. 어느 정도의 느낌 알고 싶어서 한 번쯤 바다에 가보는 백호. 민소매와...
▶ 교사 양호열 X 농구선수 강백호 ※ 귀여운 아이들이 자주 출연합니다. 바다와 하늘은 실제로 파란 것이 아니라 빛의 산란散亂 때문에 파랗게 보이는 것입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수업 시간, 매미와 선생이 시끄럽게 떠들어대도 그것이 자장가로만 들려왔다. 빛의 산란. 식곤증을 이기지 못하고 반쯤 졸고 있던 양호열 귀에 문득 들어온 말이다. 처음 알았네. 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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