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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허 참. 그러고 보면 옛날에두 그리 말했지. 요 꼬맹이 테르비쉬야. 싹수없던 나도 참 나라서 팔자에도 없는 꽃 꺾으러 다닌다고 내내 투덜거렸지. 딴 거는 안 되냐고 암만 물어봐도 딴 건 다 필요없구, 내가 주는 꽃이 받고 싶다구 그렇게 목석마냥 완고한데 내 어쩌겠누? 생각해보니 진짜 똥고집이었구만, 욘석. 내 그때 생각해보면 그 바보같이 헤~ 한 표...
털 잘 빗어주는 사람은 좋은 사람! 아치가 당신의 품에 다짜고짜 파고든다. "아이고, 진짜 어지간히 맘에 들었나 보다." 아치가 당신을 공격하지 않을 것을 아는 노인은 그저 너털웃음만 짓는다. 복슬한 꼬리가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열심히도 흔들린다. 너 좋아! 너 좋아! "아무렴, 그렇지. 걱정 말구, 위험한 곳만 아니면 요놈이랑 자주 놀러가고 그래라. 나...
테르비쉬, 꼬맹이 테르비쉬, 짓궂은 누님은 너를 그리 불렀다. 테르비쉬, 나는 지금도 때때로 묻고 싶다. 대체 나의 어디가 그리 좋았느냐? 빈말로라도 다정다감하다 말할 수 없던 나를, 어찌 그리 좋아했느냐? 테르비쉬야. 내 꼬맹이야, 내 반려, 내 동반자야, 한 날 한 시에 가는 것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마. 어디 그러기가 쉽더냐. 다만 나는 너보다 딱 세 밤...
노인은 휠라흘 토박이다. 나고 자라길 이 휠라흘 안에서 평생을 보냈다. 태어나 걷고, 휠라흘의 옛 양몰이 개였던 ■와 어린 시절을 보내고, 그러다 짐승에게 한 팔을 잃어, 목숨을 건지는 과정에서 제 유년을 함께해 준 의젓한 털복숭이 친구를 떠나보내며. 그 뒤로 노인은, 아이는 몇 날을 울었던가? 노인은 어른이 되었다. 저를 지치지도 않고 쫄래쫄래 따라다니던...
"붉은 꽃도 어울리겠다만, 작은 하늘 조각 같은 푸른 꽃도 아주 어울리지 않겠느냐." "뒤돌아 봐라. 예쁘게 장식해 줄 테니."
볼에 해 주는 입맞춤은 친애. 입술에 해 주는 입맞춤은 애정. 머리카락에 해 주는 입맞춤은...
노인은 이미 저보다 훌쩍 큰 지 오래요, 이젠 천천히 나이 들어 함께 작아져 가는 반려를 곧잘 한참 어린아이 취급하곤 했다. 그러나 그것이 철부지로 본다는 뜻은 아니었으며, 반려로서 믿음직하지 못하단 뜻은 아니었다. 그저 사랑스러워, 귀엽기 그지없음을 거리낌 없이 내비칠 뿐이었다. 이따끔 솔직치 못하고 제 말 한마디나 손짓 하나하나에 어쩔 줄 몰라하는 노인...
닥터(@D_Heart514 ) 창작캐 중력조(현재 네이버 도전만화 만유인력의 법칙) + 자캐관계 중력조 유니버스 연성 정리 *정렬은 시간순입니다. 중력조 3인 Only : 오리지널 중력조 애들만 등장하는 연성입니다. *** 중력조 유니버스 연성 :중력조 유니버스 관계캐들 포함 연성입니다. 개그 많음 주의 *** 타캐들 크로스오버 + 낙서 : 다른 자캐들과 ...
*번아웃, 우울증 묘사가 있습니다. a_hisa - 薄白露 여름. 이제 막 학기가 끝나갈 무렵일 터였다. 정확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어두운 방은 아무리 꼭꼭 닫아걸어봤자 벽을 타고, 바닥을 타고 바깥공기를 전해왔다. 후덥지근하고 슬슬 눅눅해지는 게, 기숙사에서 밤을 새던 때와 비슷했다. 다른 점이라면 이 방이 좀 더 좁았고, 그럼에도 혼자 쓰기 때문에 ...
그의 사랑하는 방식은 애초부터 그러했다. 지금 이 순간을 오래오래, 가능한 한 오래도록 가져가는 것. 보존하는 것. 제가 사랑하는 순간을 더 오래도록 이어가는 것. 그것이 그의 사랑하는 방식이었다. 정신없이도 돌아가는 머리는 그에게 언제나 피곤했다. 생각이 많은 탓에 더 많이 생각해야 했으며, 잘 외우는 탓에 더 많이 외워야 했고, 빨리 받아들이는 탓에 더...
https://www.youtube.com/watch?v=fpDXKtY-4G4 BGM: A flower is not a flower "그만하고 싶습니다." 평소와 같은 무표정한 얼굴에서 툭 내뱉듯 나온 말이었다. 함께 처리하는 서류는 어제의 것과 숫자만이 달랐으며 바깥 날씨가 어떤지도 모르는, 매일같았던 일상. 똑같이 굴러가던 어떤 하루였다. 목적어가 생략...
https://www.youtube.com/watch?v=FZzWh0U5z8U&t=61s 네 맥에서 춤추고 싶어- Dongdang cover 악몽이라면 지독한 악몽이었고, 달콤하다면 혀가 아리도록 달콤했던 꿈에서 깨어날 시간이었다. 몽롱하니 둥실대는 듯하던 몸에 서서히 무게가 실렸다. 얕은 꿈으로 피로해진 눈을 공허하게 뜨고 청년은 방 천장을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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